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 전 대표는 12월 19일 페이스북에서 “TV 홍카콜라가 어제 첫 방송 나간 이후 구독자수가 4만에 이르고 조회수가 60만을 넘어섰습니다”라며 “순조로운 첫 출발에 감사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구독자수 100만, 조회수 1000만을 목표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만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야당 당대표,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제가 그 동안 오죽 당했으면 직접 유투브 방송이라도 해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을 개선해야 겠다고 생각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과 직접 소통 한다는 원칙은 앞으로 제가 정계 은퇴하는 날 까지 TV홍카콜라를 통하여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이제 세상은 1인 미디어 시대입니다”라며 “트럼프가 트위터 하나로 미국의 반트럼프 성향 언론을 상대하듯이 저도 TV홍카콜라,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땅의 기울어진 언론 환경을 반드시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비 언론은 구독 금지, 시청 거부 국민운동도 할 것입니다. 그것도 네이션 리빌딩 운동의 한 방법입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첨병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립니다”고 설명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