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예비후보
[일요신문]김창의 기자=안양 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민병덕 변호사가 8일 더그레이스켈리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9대, 20대에 이어 3번째 도전에 나서는 민병덕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는 그간 지역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음을 증명하듯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대한 규모로 열렸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안양시민들
장덕천 부천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정치인들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고 저자 인사와 성악가 이연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출판기념회 현장
민병덕 후보의 저서 ‘이제는 민병덕, 민병덕이 만난 안양사람들’은 지난 10년 동안 민 후보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양의 비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으로, 안양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가려 노력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울대안양직통선 개통, 실리콘밸리역 신설, 도전숙 건설을 통해 안양을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수 있다는 미래구상이 담겼다.
행사에는 검찰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던 제보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민병덕은 해당 제보자의 변호사로 활동하며 검찰개혁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의 변호사인 민병덕 예비후보는 “안양을 바꿀 젊은 힘! 이제는 민병덕입니다,”라며 안양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차게 뛸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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