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오천지역의 경우 지역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생존과도 직결된 해양환경보존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울릉도에 ‘해양 환경교육 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의 창의력과 탐구력, 사고력 등을 중시하는 토론식 수업과 서·논술형 시험으로 구성된 인재교육 방식인 IB교육프로그램을 효곡·대이지역 일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승호 후보는 “이러한 교육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과 생각, 가치관이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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