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온앤오프’ 캡처
성시경은 손님들을 위해 옷을 갖춰 입고 중식 맛집 ‘식영반점’을 열었다. 이날 메인 메뉴는 ‘잘자어(도미찜)’로 손질부터 직접 해냈다.
생선을 만지며 ‘미안해’라고 중얼거리던 성시경은 “저도 즐겁진 않은데 식욕이 더 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드 메뉴 빵빵지, 꿔바로우 등을 준비하기 위해 성시경은 쉴틈없이 ‘썰기’를 시작했다.
성시경은 “왜 이렇게 눈이 맵나 했더니 내가 파를 썰고 있구나. 이러다 울면 진짜 슬프겠다”며 혼잣말을 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뒤 조세호, 김민아, 지영, 크리스가 때마침 도착했다.
첫 번째 메뉴는 멤버들이 가장 기대했던 빵빵지였다. 성시경은 막힘없이 술술 요리를 해냈고 멤버들은 취향에 따라 맛을 보기 시작했다.
김동준은 “집에서 중식 코스를 하시려면 요리를 얼마나 잘 하는거냐”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