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M
-
‘적도’ 지진희 최시원 장학우 장가휘 등 초호화 출연진이 아까운 졸작
@ 영화 정보 깜짝 놀랄 만한 환상의 캐스팅이다. 장학우, 장가휘, 장첸, 여문락, 왕학기, 고미화 등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에 지진희, 최시원, 윤진이 등 한국 스타들이 가세했다. 먼저 한국 배우에
-
‘스파이’ 조금 황당하고 상당히 웃긴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일요신문] 사실 조금 무리한 기사 제목이다. 영화 <스파이>를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소개하다니, 조금 무리수 같긴 하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 글을 적고 있는 기자는 그렇게
-
역시 강력한 ‘터미네이터’, 1위 내줬지만 선전한 ‘연평해전’ 더 눈길
[일요신문]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54%를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역시 강력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5만 3720 명의 관객을
-
흥행 1위 잘 나가는 ‘연평해전’, 유승민 악재가 아쉬운 까닭
[일요신문] <연평해전>이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수를 불러 모을 수 있을까. 6월 28일까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1,438,350명의 관객을 기록(영화진흥위원회
-
‘메르스’와 영화 ‘감기’ 무서운 싱크로율, ‘영화도 알았는데 보건당국은 몰랐나?’
[일요신문] 배틀M 코너에선 한 편의 영화가 두 번 기사화된 경우가 아직 없다. 그 첫 번째 영화가 바로 <감기>다. 그것도 배틀M ‘신 기자의 영화 산책’에서만 두 번째다. 종종 이
-
‘소셜포비아’ 잘 모르는 그들만의 얘기(?) 이런 편견만 버리면 매우 좋은 영화
@ 영화 정보 24만 9372 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한 영화 <소셜포비아>의 극장 개봉 흥행 성적이다. 독립영화라는 한계를 놓고 볼 때 충분히 훌륭한 성적이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
-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아몰랑~ 안 참을래” 외친 이들의 생생 리포트
@ 영화 정보 우선 이 영화는 유수의 세계적인 영화제 출품 및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67회 칸영화제(2014) 경쟁부문 출품을 시작으로 87회 아카데미시상식(2015)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선정 등 무려 14개
-
‘위플래쉬’ 누가 더 음악에 미쳤나...드럼이 선사하는 ‘폭풍 반전’에 흠뻑
@ 영화 정보 아무리 음악 영화가 대세라지만 드럼을 내세운 음악 영화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할 당시의 반응이었다. 그렇지만 극장에서만 160여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
-
‘만능감정사 Q -모나리자의 눈동자’ 탄탄한 추리 영화지만 중반부 지루함 극복이 관건
@ 영화 정보 일본 영화 <만능감정사 Q -모나리자의 눈동자>는 일본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원작소설 <만능감정사 Q 사건부>가 원작이다. 일본에서 시리즈물로 10여 편
-
‘다잉 오브 라이트’ 포장만 ‘첩보 오락’, 속살은 ‘뭔가 있는 듯 없는 맹탕’
@ 영화 정보 우선 감독 얘기부터 짚고 넘어가자. 46년생인 폴 슈레이더 감독은 미국 영화계에선 보기 드문 지적인 감독으로 76년작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각본을 쓰며 시나리오 작
-
‘강남 1970’ 유하 감독 ‘거리 3부작’ 종결편, 명성은 짧고 러닝타임은 길다
@ 영화 정보 기본적인 정보부터 정리를 하고 넘어간다. 영화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종결편이
-
‘쎄시봉’ 또 사랑타령이라고? 첫사랑 놓친 남자를 위한 세레나데
@ 영화 정보 영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선 누구나 주관적으로 그 영화를 평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제 역시 그해 심사위원의 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