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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 “바둑 둘 줄 안다”…바둑인구 883만 명 시대
[일요신문] 최근 발표된 ‘바둑 국민인식 및 이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바둑을 둘 줄 아는’ 국내 바둑 인구는 전 국민의 20%인 약 883만 명으로 나타났다. 또 바둑을 대중화하려면 오랜 대국 시간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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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최종전으로 끌고간 V리그 우승경쟁
[일요신문]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결국 시즌 최종전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김연경이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시즌 최종전까지 끌고가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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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타이틀 복귀한 박정환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계기”
[일요신문] 박정환 9단이 23개월 만에 타이틀 복귀에 성공했다.1국은 설현준 8단의 불계승, 2국과 3국은 박정환의 불계승. 4국은 설현준의 불계승으로 5번기가 단판으로 압축된 가운데 6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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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0.3% 뚫고…‘센코컵 2연패’ 최정이 돌아왔다
[일요신문] 최정 9단이 3개월여의 은둔을 끝내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10일 일본 도쿄 이스트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4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결승에서 최정이 일본의 스즈키 아유미 7단에게 135수 만에 불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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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윤이나 복귀…막 올린 KLPGA 또 다른 관전포인트
[일요신문]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막을 올렸다.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8개월간 여정을 시작했다. 새 시즌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징계에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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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라인’ 세계랭킹 15위에 들어라…여자골프, 올림픽 카운트다운 시작
[일요신문] 스포츠계에 2024년은 특별한 해다.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개막이 예정돼 있다.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를 마다할 이는 많지 않다.양희영은 지난 2월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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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이면 여자바둑 정상권” 일본 천재 스미레 한국 무대 데뷔 ‘복기’
[일요신문] “더 강해지고 싶다”며 한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일본의 ‘천재소녀기사’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이 첫 공식대국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스미레는 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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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승률 90%대 도전…신진서, 51개월 연속 랭킹 1위
[일요신문] 농심신라면배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신진서 9단이 51개월 연속 랭킹1위 자리를 지켰다.한국기원은 5일 신진서 9단이 3월에도 국내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진서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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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공백’ 어떻게 메울까…새 닻 올린 안준호호 앞길
[일요신문] 체제를 정비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첫선을 보였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첫 A매치 일정을 치른 것이다.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인 호주와 태국을 상대한 2연전, 1승 1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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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대첩’ 시즌2 썼다…농심배 신진서 끝내기 6연승 ‘신공’의 순간
[일요신문] 세계 바둑사에 또 하나의 신화가 쓰였다. 한국 바둑의 자존심 신진서 9단이 끝내기 6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2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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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오지영, 자격정지 1년
[일요신문]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소속 리베로 오지영이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V리그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KOVO 상벌위원회에서 오지영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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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한국 우승 이끈 신진서 ‘6연승으로 끝냈다’
[일요신문]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면서 자신이 왜 세계 최강의 기사임을 실력으로 입증해보였다.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