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
‘단발’은 물론 ‘혼전동거’와 ‘자유연애’ 장려했던 두 여자...그들이 ‘탈코르셋’ 원조
[일요신문] 앞서 살펴본 ‘근우회’는 이 땅의 여성 해방사에 있어서 근간을 마련한 최초의 전국적 페미니스트 조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절 이미 시대를 앞서나간 페미니스트들이 있었다. 대
-
91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조선 자매들아 단결하라!” 외쳤던 그녀들은 누구?
[일요신문] 올 초 법조계 검찰조직에서 시작된 ‘미투’ 열풍은 교육계, 문화계, 종교계 등 전 분야로 확산됐다. 국내 한 미술대학의 남성 누드모델 몰카 촬영 사건에서 비롯된 여성 용의자 편파 수
-
[월드컵특집] 대세 축구화를 거부한 선수들…“나이키·아디다스 난 별로!”
[일요신문] 축구장엔 나이키와 아디다스만 가득하다. 가끔 푸마도 보이지만 그 외 브랜드 축구화를 신은 선수는 찾아 보기 힘들다. 이번 월드컵도 마찬가지다.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 대부분이 세 브랜드 축구화를 애용한다고
-
“축구화 메이커별로 모여라”…월드컵마케팅 전쟁, 나이키 vs 아디다스 ‘베스트11’
[일요신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코앞에 다가왔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만큼 축구 관련 사업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용품 브랜드 영원한 라이벌인 나이키와 아디다스
-
“유니폼 메이커별로 모여라”…월드컵마케팅 전쟁, 나이키 vs 아디다스 ‘베스트11’
[일요신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코앞에 다가왔다.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만큼 축구 관련 사업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영원한 라이벌인 나이키와 아디다
-
메시, 호날두가 다는 아냐! 러시아 월드컵에서 꼭 주목해야 할 조연들 누구?
[일요신문] 전 세계 축구팬들이 4년을 기다렸다. 6월 14일 러시아에서 21번째 축구전쟁이 시작된다. 한 달간 치러질 이번 월드컵에서 누군가는 웃고, 또 누군가는 울 것이다. 또한 이 축제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
[인터뷰] 동료 A 씨 “개선 많이 됐지만 여전히 열악”...노조 “여전히 사고 원인보다 책임소재 먼저 따져”
[일요신문] 지난 2016년 5월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홀로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19세 김 아무개 군이 전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군의 안타까운 죽음에 비판 여
-
2년 만에 다시 찾은 구의역 승강장 ‘9-4’...“열아홉 김 군, 너의 잘못이 아니야”
[일요신문] 2016년 5월 28일 오후 5시 57분. 2호선 구의역의 강변역 방면 승강장 ‘9-4’. 이곳에서 고장 난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던 김 아무개 군이 들어오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
‘대만’ 후국기-‘한국’ 후인정 부자 “국가대표 가능한 아들 배구실력 아까워 귀화 선택”
[일요신문] 아버지는 ‘대만’ 배구 국가대표, 아들은 ‘한국’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들이 있다. 후국기-후인정 부자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활동했지만 대만 국적 화교라는
-
한국화교 “내놓은 자식이지...한국·대만·중국 모두에게 외면 받는...”
[일요신문]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이 막을 내렸다. 합의보단 이행이 더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 만남은 이제 시작인 셈이다. 하지만 회담의 여파는 대단하다. 시민들은 평소 안 가던 평양냉면집을 찾는가
-
소치 동계올림픽 공상정,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이연복 셰프, 주현미, 하희라 등등 각계각색
[일요신문] 한국에는 대만 국적 화교 출신 유명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우선 운동선수로는 여자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이 있다. 공상정은 강원도 춘천 하나병원 원장인 공번기 씨의 딸로, 대만 국적을 지닌
-
활동기간 2년, 정규앨범 3장...그럼에도 ‘듀스(DEUX)’가 전설로 남은 까닭은?
[일요신문] 흑인 음악의 불모지였던 1993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갓 스물을 넘은 두 청년이 등장했다. 이젠 전설로 회자되는 ‘듀스’가 그 주인공이다. 흑인 음악을 완벽하게 구사한 이현도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