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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야·청와대까지 손 닿는 한체대, 교육부 감사 제대로 될까
[일요신문] 한체대 구성원의 폭넓은 인맥이 하나씩 드러나며 교육부 감사를 향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취재 결과 한체대 구성원은 교육부와 지자체, 국회, 청와대까지도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고 나타났다. 여야를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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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체대 감사, 2월 26일까지 연장
[일요신문] 교육부가 한체대 감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월 26일까지 감사를 연장할 것”이라고22일 밝혔다. 교육부는 11일부터 지금껏 2주에 걸쳐 감사를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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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석사 논문 표절 교수 여전히 활동... 총장 당선인도 심사
[일요신문] 석사 논문 표절이 드러난 교수가 여전히 한체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나타났다. 김성조 전 총장은 표절 사실이 드러나자 보완책을 찾겠다고 했지만 인사 조치는 없었다고 드러났다. 최근 열린 총장 선거 1위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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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새는 태릉빙상장...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어떡해
[일요신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18일 태릉 빙상장 남1-4문 근처 천장에서 물이 새 빙판 위가 흥건하다. 이날 날씨는 맑았다. 태릉 빙상장 누수는 날씨와 관계 없이 몇 해째 계속 제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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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동서 행보에 시끄러운 교육계…한체대 총장 인준에 쏠리는 눈
[일요신문] 김한수 배재대 교수(60)의 행보를 두고 교육계가 연일 시끄럽다. 지난해 재정 지원이 걸린 대학기본역량진단 준비 과정에서 김 교수를 영입한 배재대가 이후 부실대학 분류 대상으로 선정됐다가 정상대학행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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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총장 당선인, 문재인 대통령 동서와 식사… 청탁 의혹 제기돼
[일요신문] 안용규 한체대 총장 당선인이 당선 뒤 문재인 대통령의 동서를 만나 식사를 했다고 나타났다. 한체대 교수진 일부는 안 당선인이 청와대에 줄대기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용규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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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규 한체대 총장 당선인이 말하는 아들 편입학 입시 비리 의혹
[일요신문] 안용규 교수가 한체대 총장 ‘당선인’ 신분이 됐다. 허나 선거에서 이겼다고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다. ‘당선인’ 딱지를 떼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까닭이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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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국대-실업팀’ 손아귀에…전명규가 쌓아 올린 ‘빙상 캐슬’의 실체
[일요신문] 빙상계 문제가 몇몇 이슈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올 듯하다 다시 가라앉는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 성공가도를 달린 다수의 빙상인은 ‘한체대 입학-국가대표 승선-실업팀 소속’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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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명규 사태 뒤 한체대 학부모 반응 “폭행은 실력 향상하라는 것”
[일요신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대한빙상경기연맹 제명 가능성 논의’ 초강수와 전명규 한체대 교수의 기자회견 뒤 한체대 소속 선수 및 강습생 학부모 일부가 조재범 코치 구명 운동 여론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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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같은 x, 폭언하며 강제키스” 빙상계 두번째 미투 피해자 단독 인터뷰
[일요신문] 심석희 폭로가 있은 뒤 10일 만에 두 번째 빙상 미투가 나왔다. 가해 의혹을 받는 사람은 조재범 씨와 마찬가지로 한체대 사설 강사였다.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입을 맞춘다거나 껴안으려고 해 너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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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만 ‘아 뜨거’ 징계... 문체부 감사 결과 무시하는 빙상연맹
[일요신문]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관리위원회가 빙상 개혁 의지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나타났다. 지난해 문체부 감사 뒤 나온 징계 요구를 묵히고 있다가 조재범 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뒤 조재범 씨 징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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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한체대 사설 강사가 여고생 끌어안고 볼에 몸 비벼”... 성추행 의혹 제기
[일요신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체대 빙상장에서 일했던 한 사설 강사의 고교생 선수에게 제보 받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손혜원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보를 받고 만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