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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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산 히어로물 ‘무빙’ 박인제 감독 “한국에 없는 것 시도…고마운 작품”
[일요신문] ‘마블 스튜디오’가 정문부터 후문까지 단단히 빗장을 걸어두고 있던 슈퍼 히어로 장르에 ‘국산 히어로’가 등장했다. 2021년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하면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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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운찬 전 총리 “경제가 잘 풀릴 기미 없을 땐 재정을 좀 써야 한다”
[일요신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 2012년 8월 27일 설립됐다.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동반성장 관련 조사와 연구는 기본, 도서발간, 논문대회, 연구용역,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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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스크걸’ 이한별 “0.5열서 주오남 관람…다음엔 멀쩡하게 봤으면”
[일요신문] 공개 전까지 그 정체를 철저히 비밀에 부친 것도, 동시에 그 중요한 역할을 무명의 신인 배우에게 맡긴 것도 전부 도박 같은 모험이었다고 했다. 세 명의 배우들이 연기하는 한 명의 캐릭터. 그중에서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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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타겟’ 신혜선 “사실은 엄청난 겁쟁이…저라면 그냥 사기 당했을 것”
[일요신문] 그에게 이 작품이, 이 장르가 왜 이제야 주어졌을까. 이미 첫 스크린 주연작 ‘결백’(2020)에서 ‘연기 괴물’ 배종옥·허준호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던 터라 앞으로 장르물에서의 활약에 더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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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원제 코치 “김하성, 물집 터트리고 연습하는 독종”
[일요신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년 차인 김하성은 올 시즌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성장하고 있다. 9월 1일 현재 타율 0.277, 17홈런, 52타점, 29도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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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빙’ 고윤정 “17 대 1 액션과 풋풋한 첫사랑, 다 가졌죠?”
[일요신문] “만화를 찢고 나왔다.” 원작이 있는 작품, 특히 웹툰을 실사화할 때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를 두고 이런 말들을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어느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말이 아니었다. 등장하는 배우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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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P.2’ 구교환 “한호열의 존재란 안준호를 위한 이야기, 그 자체였죠”
[일요신문] “이전 인터뷰에서 제가 준호와 호열이는 ‘피터팬과 팅커벨’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호열이가 준호의 ‘징크스’ 같은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말했지만 되게 재미있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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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업의 반란’ 정보근 “멘탈 잡으니 타격도 잡혔다”
[일요신문]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23)은 요즘 야구장 출근길이 행복할 따름이다. 여기저기에서 재미있는 별명으로 자신을 부르고 있고, 타석에 들어서면 팬들이 목놓아 부르는 응원가에 울컥한 적도 많다. 덕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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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스크걸’ 고현정 “안재홍 ‘아이시떼루’ 듣자마자 ‘내가 졌다’ 싶었죠”
[일요신문] “사실 저도 작품에 굉장히 고파있던 상황이었어요. 아무래도 그동안 여러 가지로 사건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웃음) ‘연기만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내게 올까? 그런 작품을 나도 만날 수 있을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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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잠’ 정유미 “‘맑눈광’ 연기 호평 놀라…더 미칠 걸 그랬나”
[일요신문] 솔직하고 직설적인 입담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정유미(40)가 이번엔 미스터리 공포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잠’에서 몽유병을 앓으며 잠이 들 때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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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승부와 후진양성’ 두 마리 토끼 쫓는 조한승 9단
[일요신문] 조한승 9단(41)은 통산 타이틀을 10개 이상 획득한 레전드 프로기사 중 한 명이다. 1982년생인 그는 1995년 이세돌 9단(은퇴)과 함께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 GS칼텍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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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호자’ 정우성이 도전하는 이유 “모자라더라도, 나를 찾아가는 과정”
[일요신문]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와 그가 사랑한 여자. 그들 사이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과 이 아이를 납치하려는 악당. 그리고 남자를 다시 어둠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과거의 인물들까지. 따로 떼어놓고 봐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