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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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조선을 건국하다 <마지막회>
고려는 종말을 맞이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이성계였다. 이성계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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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5>
송악산에서 내려다본 송도는 지척이 분간되지 않을 정도로 짙은 어둠에 둘러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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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4>
역사가 급변할 때나 위기가 닥치면 그 징후가 나타난다. 고려 말은 몽고의 침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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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3>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은 역사의 물줄기를 뒤바꿔 놓은 엄청난 사건이었다. 조선왕조실록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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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2>
고려말은 내정이 어지러운데 외침까지 잦았다. 중국에서 원나라의 쇠퇴와 명나라가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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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1>
조선왕조실록이 이성계의 무용을 과장했다고 해도 그의 무예는 가히 신화적이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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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0>
나하추도 원나라의 맹장이었다. 그가 창을 휘두를 때마다 무시무시한 파공성이 허공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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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9>
이성계는 개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송악산에 있었다. 고려 500년 도읍지인 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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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8>
이인임은 우왕이 불과 10세로 왕이 되었기 때문에 권력을 마음대로 농단했다. 공민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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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7>
1372년 10월에 공민왕은 궁 안에 자제위(子弟衛)를 설치했다. 중국 당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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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6>
공민왕에겐 혜비(惠妃) 이씨, 익비(益妃) 한씨, 정비(定妃) 안씨, 신비(愼妃)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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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5>
계집의 저고리 고름을 잡아채자 후드득 뜯어지면서 앞섶이 활짝 벌어졌다. 계집의 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