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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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4>
이행리가 여진족과 전투를 벌이지 않고 적도로 피신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 여진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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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3>
함관령(咸關嶺). 함경남도 함주군 덕산면과 홍원군 운학면 사이에 있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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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2>
가을비가 구죽죽이 내리고 있었다. 차가운 빗줄기가 옷 속으로 스며들면서 냉기가 뼛속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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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용이 여의주를 물다 <1>
1392년 고려의 도읍 개경이었다. 날은 한여름이어서 후텁지근했고 오랜 가뭄으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