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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민원 취하가 먼저? 우리은행 라임펀드 배상안 ‘잡음’ 까닭
[일요신문] 라임 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결정을 수용해 자율배상에 나선 우리은행의 행보에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자율배상 전 소송·민원 취하를 요구하면서 형사 고소·고발 취하까지 종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우리은행 징계 낮춘 배경은?
4월 8일 금감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4.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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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또 중징계···수위는 한 단계 경감
[일요신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다. 앞서 통보된 징계 수위보다 한 단계 낮아졌으나 중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 징계가 확정되면 손 회장의 연임은 제한되고 우리금융지주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전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손태승 회장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4.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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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라임펀드 분쟁조정안 수용…손태승 회장 징계 경감될까?
[일요신문] 우리은행이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5일 우리은행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주에 통지받은 금감원 라임펀드 분조위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분조위 배상안에 따라 해당 고객에게 즉각 배상금을 지급할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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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 CEO 운명 달린 제재심 연기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제재심의위원회 일정을 연기했다. 금감원은 앞서 두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25일 제7차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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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사태 손태승·진옥동 ‘중징계’, 조용병 ‘경징계’ 사전통보
[일요신문]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를 판매한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통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경고’, 조용병 신한지주회장은 ‘주의적 경고’를 통보 받았다.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3일 오후 라임펀드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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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임펀드 로비 의혹 우리은행 ‘발등에 불’ 내막
[일요신문]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전 대구고검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면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우리은행으로 불똥이 튀었다. 우리은행이 즉각 반박하고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해명 일부의 사실관계가 뒤집혀 논란이 더해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당국과도 제재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어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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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자회사로 편입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우리금융지주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지난 2일에는 금융위원회(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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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임기 제한 추진’ 금융지주 회장 1인 지배체제 논란 앞과 뒤
[일요신문] 정치권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며 “대한민국 재벌체제가 갖고 있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소수 지분과 인사권 등을 가지고 그룹 전체를 지배한
뉴스 > 경제 | [제1487호] (2020.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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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서 거론된 ‘금융CEO 연임’ 논란…“재벌과 닮아가”
[일요신문] 2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의 임기 연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금융지주사 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초임, 연임, 재연임을 이어가며 9년까지 회장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8.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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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 매입
[일요신문]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올해 들어서만 세 번에 걸쳐 1만 5000주를 매입해 총 7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3월 들어 본격화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여파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4.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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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조용병·손태승 2기 체제 앞 ‘숙제’ 산더미
[일요신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면서 나란히 2기 체제의 문을 열었다. 각각 법률 리스크와 금융당국과의 갈등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3년 더 굴지의 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다만 눈앞에 놓인 굵직한 숙제들이 쌓여있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을 전망인 만큼, 향후 두 회장이
뉴스 > 경제 | [제1456호] (2020.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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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취임’ 권광석 우리은행장 앞에 놓인 과제는?
[일요신문] 우리은행은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권광석 행장이 제52대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광석 신임 행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 우리은행은 DLF 사태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3.2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