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은 2015년에 이어 금년에도 의령군 화정면 화양리 1226번지(남강)일대에서 남강 하천 수중골재 모래 411,306㎥를 1㎥당 1만6천원(부가세면제)에 오는 7월1일부터(토, 일 공휴일제외) 매일 오전07:00∼17:00까지 판매한다.
군은 4대강 사업이후 골재 난 해소에 기여 할 뿐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안전관리과 골재채취T/F팀 권원만 팀장은 “2015년도에는 화정면 상일지구 군 직영사업으로 모래 423,000㎥를 판매하여 골재판매 수입 67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약65억 원의 수입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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