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도서관은 지난 19일과 21일에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납의 신’,‘시낭송 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납의 신’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수납정리를 돕고 말벗을 해드렸으며, ‘시낭송 반’은 요양원을 방문해 감성적인 시낭송으로 지루한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졌다.
한편 대현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아동부터 성인층까지 ‘세대별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활동, 자기계발, 문화생활,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대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