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19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총 108명으로 채용직급은 3·4·5급·공무직이다. 산림복지 대표 직무인 산림교육·치유를 포함한 총 11개 직무이다.
특히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5급 및 공무직 분야 채용규모가 총 95명으로, 미취업 청년일자리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류접수는 5월17일 오후 2시까지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시험을 거친다.
최종 합격시 오는 8월 임용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형별 심사배점을 포함해 직무별로 인정하는 자격증과 필기전형 출제범위 등을 공개할 것”이라며, “서류부터 면접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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