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가 군위군 현장소통 상담실을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사무실에서 군위군새마을회관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돼 편입지역 주민들에게 세무·법률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서다.

현재까지 상담 건수는 250건으로 군위 136건, 의성 114건이 현장소통 상담실에서 이뤄졌다.
상담내용은 보상 상담이 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항건설 22%, 공동합의문 20%, 지원사업 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상담실은 지금까지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사무실을 사용했으나, 사무 공간협소 등으로 인해 주민 상담에 애로점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3일 군위군새마을회관(군위읍 도군로 2729)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올해 말 완료되면, 주민들의 개인 토지 등 시설부지 편입 여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관을 상담실에 배치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황선필 시 이전사업과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한 만큼, 성공적인 공항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이전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단계적으로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