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18억 9000만 원 횡령한 클리오 직원 검찰 송치
[일요신문] 경찰이 화장품 업체 클리오의 매출 대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직원을 검찰에 넘겼다.경찰이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클리오 직원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진=고성준 기자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1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클리오 직원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클리오는 3월 23일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5.18 14:14)
-
“동료 여경 무슨 사이냐”…여자친구 폭행한 현직 경찰 벌금형
[일요신문] 동료 여경과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행사한 현직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동료 여경과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행사한 현직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래픽=백소연 디자이너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14일 상해‧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 A 씨(29)에게 벌금 700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5.14 23:17)
-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아크로비스타서 화재 신고…소방 출동
[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지하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전경. 사진=최준필 기자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아크로비스타 지하 1층 실외기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했다.현장에는 장비 14대, 인력 43명이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5.14 22:41)
-
경북경찰, 중국서 8억대 불법 사설경마사이트 운영한 일당 구속
- "경마 정보주고 배팅 틀리면 배당금 가로채"[일요신문] 사설 경마사이트로 수천만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 등이 운영한 경마사이트. 사진=경북경찰청 제공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경마사이트를 개설해 회원을 모으고 부당이득을 챙긴 A씨(40·남) 등 3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
전국 > 대구/경북 | 온라인 기사 (2022.05.11 15:45)
-
법원, 신변보호 대상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에 구속영장 발부
[일요신문] 신변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사진=이종현 기자8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이날 오후 A 씨(4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지난 6일 오후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B 씨(48·여성)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숨진 B 씨는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5.08 20:31)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흉기 들고 심야 부산 거리 활보
[일요신문]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조직폭력배가 심야 부산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8일 부산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폭력조직인 신20세기파 소속 조직원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중구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활보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A 씨는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5.08 20:19)
-
평검사는 3급, 경찰서장은 4급…‘검·경의 재구성’ 복잡한 까닭
[일요신문] 검찰의 운명이 걸린 5월 3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오후에는 청와대 국무회의에 공포가 됐다. 이로써 검찰은 4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난 뒤부터 기존에 수사가 가능했던 6대 범죄 중 두 가지(부패·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선거 사건의 경우 이번 6월 지방선거를 고려, 연말까
뉴스 > 사회 | [제1565호] (2022.05.04 15:10)
-
경찰 vs 검찰 ‘환수’ 총력전? 사라진 우리은행 614억 원 누가 찾을까
[일요신문] 은행에서 614억 원이 사라졌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최창혁(박신양 분)이 이끄는 최고 팀이 완벽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에서 가져간 돈이 50억 원인데 무려 12배가 넘는 돈을 혼자서 빼돌렸다. 범인이 내부인인 은행 직원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우리은행 직원 A 씨를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범인은
뉴스 > 사회 | [제1564호] (2022.04.30 13:43)
-
“해경 해체만큼 충격” 한강파출소 폐쇄에 민간구조대원 분통 까닭
[일요신문] “레저 인구는 급증하는데 한강파출소가 없어졌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민간해양구조대 활동을 해 온 이 아무개 씨의 말이다. 한강에서 민간해양구조대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한강파출소가 2월부터 사라졌다. 민간해양구조대원 소속도 강화도 맞은편 김포 대명파출소로 이관됐다. 한강파출소는 예산 문제로 폐쇄됐는데 이를 두고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분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2.04.29 19:29)
-
[일요칼럼] 검수완박의 본질
[일요신문] 수사에 입회하기 위해 밤늦게 경찰서에 간 적이 있었다. 내 또래 담당 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내 옷깃에 달린 배지를 보자 적대적인 어조로 이렇게 내뱉었다.“너는 공부 잘해서 변호사가 됐고 나는 공부 못해서 형사가 됐다. 하지만 수사권은 나한테 있으니까 잘 봐줄까 아닌가는 내 맘이야.”엄상익 변호사열등의식으로 비틀어진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연재 > 일요칼럼 | [제1564호] (2022.04.29 15:24)
-
통과돼도 잡음 계속…중수청 빠진 ‘검수완박’ 법안의 앞날
[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 검찰청법 개정안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아니지만 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현재 검찰이 수사가 가능한 6대 범죄(부패·경제·선거·공직자·방위사업·대형참사) 가운데 2대 범죄(부패·경제)에 대해서는 수사가 가능하게 됐다. 당초 ‘기소·수사권 완전 분리’을 내걸었지만, 직접 수사권을
뉴스 > 사회 | [제1564호] (2022.04.29 13:36)
-
“고소인들만 고생” 형사사건 변호사들 ‘검수완박’ 반대 진짜 이유
[일요신문] “굳이 따지면 나는 민주당 지지자다. 그런데 실무를 해보면 ‘검수완박’ 법안에 절대 찬성할 수가 없다.”형사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A 변호사의 말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검찰개혁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단독 처리했다. 국회 법사위는 4월 27일 새벽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뉴스 > 사회 | [제1564호] (2022.04.2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