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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 CEO 운명 달린 제재심 연기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제재심의위원회 일정을 연기했다. 금감원은 앞서 두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25일 제7차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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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사태 손태승·진옥동 ‘중징계’, 조용병 ‘경징계’ 사전통보
[일요신문]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를 판매한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통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경고’, 조용병 신한지주회장은 ‘주의적 경고’를 통보 받았다.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3일 오후 라임펀드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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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임펀드 로비 의혹 우리은행 ‘발등에 불’ 내막
[일요신문]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전 대구고검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면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우리은행으로 불똥이 튀었다. 우리은행이 즉각 반박하고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해명 일부의 사실관계가 뒤집혀 논란이 더해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당국과도 제재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어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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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자회사로 편입
[일요신문] 우리금융지주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우리금융지주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지난 2일에는 금융위원회(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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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임기 제한 추진’ 금융지주 회장 1인 지배체제 논란 앞과 뒤
[일요신문] 정치권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며 “대한민국 재벌체제가 갖고 있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소수 지분과 인사권 등을 가지고 그룹 전체를 지배한
뉴스 > 경제 | [제1487호] (2020.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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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서 거론된 ‘금융CEO 연임’ 논란…“재벌과 닮아가”
[일요신문] 2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의 임기 연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금융지주사 회장 임기가 9년이라는 얘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초임, 연임, 재연임을 이어가며 9년까지 회장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0.08.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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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 매입
[일요신문]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올해 들어서만 세 번에 걸쳐 1만 5000주를 매입해 총 7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3월 들어 본격화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여파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4.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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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조용병·손태승 2기 체제 앞 ‘숙제’ 산더미
[일요신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면서 나란히 2기 체제의 문을 열었다. 각각 법률 리스크와 금융당국과의 갈등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3년 더 굴지의 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다만 눈앞에 놓인 굵직한 숙제들이 쌓여있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을 전망인 만큼, 향후 두 회장이
뉴스 > 경제 | [제1456호] (2020.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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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취임’ 권광석 우리은행장 앞에 놓인 과제는?
[일요신문] 우리은행은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권광석 행장이 제52대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광석 신임 행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 우리은행은 DLF 사태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3.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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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용병·손태승 회장 등 선임안 ‘반대표’ 던진다
[일요신문] 국민연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기업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이로써 회장 연임을 목전에 둔 금융사들은 비상을 맞게 됐다.
국민연금은 19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를 열고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효성, 한라홀딩스, 만도 등에 대해 의결권 행사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3.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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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와 관치 사이’ 유죄·제재 금융그룹 회장님들 거취 논란
[일요신문] 금융그룹 회장 중에는 연임에 성공한 사람이 유독 많다.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휘말려도 연임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가까운 예로 최근 우리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제재조치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추진하고, 사법부의 유죄 판결에도 대법원까지 가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회장 연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그룹들의 이런 행보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03.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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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하나은행 영업정지 6개월, 함영주·손태승 중징계
[일요신문] 금융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기관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금감원에서 확정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개인에 대한 문책경고와 기관제재를 일괄 통보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금융감독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3.0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