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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신문 | 전국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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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국뉴스</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lastBuildDate>Tue, 31 Mar 2026 14:51:30</lastBuildDate>
        <pubDate>Tue, 31 Mar 2026</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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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신문 | 전국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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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해외대학 연수 기회 ‘경기청년 사다리’ 5,250명 몰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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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31 Mar 2026 14:51:30]]></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경기도 거주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5,25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정원은 185명으로 경쟁률은 28.4대1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1/1774936118398452.jpg"/>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 사진=경기도 제공 이 사업은 ‘사다리’처럼 계층 이동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시그니처 정책이다. 김 지사는 기획재정부 관료 시절 ‘희망사다리’ 정책을 통해 국비 장학생 선발 시 저속득층이나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별도의 전형을 신설하거나 가산점을 주는 방식을 강화한 바 있다. 실력은 있지만 돈이 없어 유학을 못 가는 청년들에게 국가가 직접 사다리를 놔줘야 한다는 취지였다.아주대학교 총장 시절에도 ‘애프터 유’라는 이름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계층 이동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애프터 유는 학교 예산뿐만 아니라 김동연 총장이 직접 외부 기부금을 모아 운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도 이색적이다. 다수의 참여자가 토익 점수(영어 구사 능력 시험) 없이도 합격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 참가자는 영어는 못하지만 자신에게 이 기회가 왜 절실한지 한국어로 진정성 있게 설명해 선발되기도 했다. 그는 “평생 비행기를 타볼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경기도가 내민 손을 잡고 처음 여권을 만들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무엇보다 귀국 후 변화에 주목할 만 하다. 해외 경험이 전무했던 청년이 연수 중 방문한 현지 기업에 매료돼, 귀국 후 관련 분야 자격증을 따고 해외 취업을 목표로 매진하게 된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연수 후 해외 취업에 도전한 참여자는 “청년 사다리는 4주의 여행이 아니라, 내 인생 40년을 바라보는 렌즈를 바꿔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1/1774936180868044.jpg"/> 2024년 5월 10일 아나 마리 카우스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에 감사를 전하는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올해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은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전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연수 후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학별 지원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 238명 순으로 나타났다.지원자 연령대는 24세 이하 69%, 25~29세 19%, 35세 이상은 1.8%였다. 성별은 여성이 81%, 남성이 19%로 집계됐다. 혼자서는 활동이 어려운 장애청년이 활동 보조 청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도입된 ‘동행사다리팀’은 4팀이 신청했다.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합숙 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통해 1.2배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초 합숙 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된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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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신상진 성남시장 “가구당 10만 원씩 총 410억 원 지원하겠다”]]></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20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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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31 Mar 2026 13:24:40]]></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jwp0111@hanmail.net |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동사태 대응 민생 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중동사태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1/1774930882857680.jpg"/>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동사태 대응 민생 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원평 기자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정부가 국가 재난을 선포하면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41만 전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필요한 예산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함께 발표했다. 하반기에 예정됐던 특례 보증 12억 원을 4월 중 조기 집행하고, 보증 규모를 총 50억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다.공설시장 입점 소상공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및 관리비를 올해 말까지 60% 감면해 주고, 83개 소 5100여 명 규모의 민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성남사랑 상품권과 관련해 △발행 규모를 기존 월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 △1인당 보유 한도를 100만 원으로 제한한다.중동사태와 관련해 손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특별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2.0%P 이자 보전 및 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 조건을 적용해 기업의 상환 부담도 최소화할 방침이다.국제물류비 지원 대상 중소기업 기준을 전년도 수출액 2500만 달러 이하에서 3000만 달러 이하로 확대하고, 2026년 수출신고 건에서 발행한 국제물류비 최대 120만 원, 수출보험료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에너지와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관리 대책도 발표했다.주유소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가짜 석유 유통 및 가격 표시 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강화해 나간다. 화물자동차 6000여 대에 대해 유가 연동보조금 지급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1/1774930965446201.jpg"/> 31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정원평 기자신 시장은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중동 수출지원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피해 등 사각지대가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신 시장은 최근 종량제 봉투 사재기 사태와 관련해 “6개월분의 재고가 충분하다”고 설명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일반 봉투를 사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지자체가 각기 역량으로 이겨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정부에 ‘재난사태’ 선포를 촉구했다.다만, 재난사태 선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이뤄지며, 해외에서 발생한 전쟁이나 그로 인한 파생적인 경제 위기는 현행법이 규정하는 직접적인 재난 사유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따라서 신 시장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긴급 민생 대책이나 특별 조치를 발표해, 지자체가 합법적으로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자체적인 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즉각 배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길을 열어달라는 강력한 정치적·행정적 촉구로 해석된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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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남양주시,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원 투트랙 추진]]></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1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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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Mon, 30 Mar 2026 17:58:34]]></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남양주시가 대형 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의료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지역 의료체계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고질적으로 지적돼 온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0/1774859262798215.jpg"/> 남양주시 백봉지구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시는 지난 27일 중앙대학교의료원, 현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접 신도시 일원에 10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병원이 부지 확보와 건립·운영을 맡고,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운영 경험과 의료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광명병원 개원 노하우 등 축적된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병원이 만들어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0/1774859282503111.jpg"/>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과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왼쪽), 김부섭 현대병원장이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이와 함께 백봉지구에는 400병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도 병행 추진된다. 경기도가 실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편익비(B/C) 1.02를 기록해 경제성을 확보했고, 개원 이후 5년 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의료원은 일반병동과 특수병동을 포함해 총 40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응급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와 14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출 예정이다.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남양주에는 총 1400병상 규모의 의료 인프라가 구축된다. 민간 중심의 고급 의료와 공공 중심의 필수의료를 병행하는 구조로, 치료부터 재활·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 가능해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특히 두 사업은 오는 2028년 전후 착공 또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숙 신도시 조성과 인구 증가로 의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규모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며 “시 차원에서 각종 인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Fast-Track)’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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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김동연 “김부겸은 해결사, 대구 경제 대구 시민의 삶을 바꿀 유일한 사람”]]></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17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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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Mon, 30 Mar 2026 17:43:26]]></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을 함께 이끈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환영하며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김부겸 전 총리님의 대구시장 출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총리님의 결단에 경의를 보낸다”라는 글을 올렸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0/1774855998203709.jpg"/>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김 지사는 “김부겸 총리님과는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일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개인적으로는 허물없이 지내는 막연한 친구사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아는 김부겸은 겸손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예의로 늘 충만하다”라고 김부겸 전 총리의 따뜻한 성정에 대해 짚었다.이어 김 전 총리의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가 아는 김부겸은 문제해결사다. 복잡한 이해관계도 막힘없이 정리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제가 아는 김부겸은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다. 시장과 기업을 잘 이해하고, 경제에 대한 식견이 탁월하다”라며 “침체된 대구 경제, 대구 시민의 삶을 확 바꿀 유일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극찬했다.김동연 지사는 “둘도 없는 좋은 친구, 닮고 싶은 선배 정치인, 김부겸의 대장정을 뜨겁게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친구이자 멘토김동연 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을 함께 이끌며 깊은 신뢰를 쌓았다. 당시 김동연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국정의 양대 축을 담당하며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을 든든히 보좌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0/1774856025328691.jpg"/> 2025년 5월 13일 경기도청을 찾은 김부겸 전 총리. 사진=경기도청 취재단 제공2017년 경제정책 기조를 두고 청와대 참모진과 김동연 부총리 사이에 긴장감이 흐를 때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김동연 부총리의 우군이 돼 줬다. 국무회의 등에서 김부겸 장관은 정치적 무게감을 실어주며 김동연 부총리를 지지했다. 훗날 김동연 지사는 “김부겸 장관이 저를 많이 도와줬고 저도 그분의 말을 믿고 함께 애를 썼다”라고 술회했다.2018년 12월 김동연 부총리의 퇴임 시에도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직접 청사 현관까지 내려와 김동연 부총리를 끝까지 배웅했다. 정치인 장관이 관료 출신 장관의 퇴임길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은 당시 정국에서 보기 드문 장면으로 기록된 바 있다.특히 김동연 지사는 김부겸 전 총리를 “정치 입문 전이나 후나 늘 대화가 통하는 사이”라고 언급하며 여러 차례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온건하고 합리적인 이미지와 함께 김부겸 전 총리가 가진 ‘통합’의 이미지와 김동연 지사의 ‘실용’ 중심의 가치관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30/1774856867152664.jpg"/> 김부겸 전 총리. 사진=김부겸 SNS한편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대구시장 출마 기자회견문에서 “대구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정치인이 일을 안 한다. 일 안 해도 서울에서 공천만 받으면 또 된다. 대구 시민을 표 찍어주는 기계로 취급하고 있다. 힘들어하는 시민의 처지는 안중에도 없다”라며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니다. 나라가 망하고 대구가 망해도 나만 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무슨 보수를 운운하나”라고 비판했다.이어 김부겸 전 총리는 “유능한 진보 건강한 보수가 함께 있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간다. 대구도 숨통이 트인다.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다. 대구 시민과 함께 대구의 미래 희망을 찾겠다”라고 밝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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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임금님표 이천’, 위기의 농업에서 K-푸드 미래를 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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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Sat, 28 Mar 2026 13:00:42]]></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hyangky13@hanmail.net | 유인선 강원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대한민국 농업이 유례없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여기에 식습관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가 농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공의 이정표’를 세우며 농업의 프리미엄화를 이끄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이다. 전통의 토대 위에 혁신을 덧입혀 K-푸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의 성공 비결을 짚어봤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8/1774669342574337.jpg"/> '임금님표 이천' 홍보물. 제공=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관리본부# 철저한 원칙이 만든 강력한 신뢰‘임금님표 이천’의 핵심 경쟁력은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지독한 원칙주의’에 있다. “이천 땅에서 나고 자라지 않은 농산물은 단 한 품목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철칙은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실제로 산지 기준이나 품질 규격에 미달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브랜드 사용권을 박탈하는 ‘무관용 원칙’을 고수해 왔다. 이러한 엄격한 선별 주의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강력한 신뢰를 심어주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현재는 쌀을 넘어 한우, 계란, 한돈, 벌꿀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8/1774669583187890.jpg"/> 2026년 3월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 . 사진= 이천시청 제공# 글로벌 시장을 흔드는 K-푸드의 대표 주자국내 쌀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행보도 남다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에 232톤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공식 입점을 통해 현지 직판 체계를 갖췄다. 최근에는 세계 태권도 본부와 협약하며 전 세계 200여 개국 태권도인들에게 이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민간 외교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국내 유통 시장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이마트24의 ‘임금님 도시락’, SPC 던킨의 쌀 디저트,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의 쌀 활용 음료 등 주요 F&amp;B 기업들이 앞다투어 이천 쌀을 원료로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 동원 F&amp;B, 이마트와 함께 현미 즉석밥 생산·유통·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위기 시 빛난 ‘선제적 행정’,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인정전국적으로 쌀 재고 과잉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천시의 ‘선제적 행정’은 지자체 혁신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시는 관내 음식점이 이천 쌀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전국의 창고에 쌀이 쌓여가는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전량 완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가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냈다.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인 수상 실적으로 증명됐다.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3년 연속 1위 등 권위 있는 평가 기관들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8/1774669658537658.jpg"/> 2026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수상. 사진= 임금님표 브랜드 관리본부 제공# 지속 가능한 ‘K-푸드’ 미래 모델로의 도약이천시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임금님표 이천’을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진화시키고 있다.자연 순환형 친환경 농업 체계 도입, 생산이력제 및 스마트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가 하면,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온라인 직거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문화·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전략도 병행 중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은 단순한 특산물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농업이 나아가야 할 프리미엄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나침반”이라며 “전통의 가치 위에 혁신을 더해 전 세계인이 신뢰하는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코레일유통] AI 중심 유통혁신 본격화…‘AI 혁신 추진단’ 출범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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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Sat, 28 Mar 2026 00:00:56]]></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hagija77@naver.com |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AI 중심 유통혁신 본격화…‘AI 혁신 추진단’ 출범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621819183329.jpg"/> ‘AI 혁신 추진단(TF)’ 발대식 장면. 사진=코레일유통 제공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유통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한다. 코레일유통은 27일 ‘AI 혁신 추진단(TF)’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박정현 대표를 단장으로 9개 부서 17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직무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본격화하고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코레일유통 AI 혁신 추진단은 △인공지능(AI) 비전 및 전략 로드맵 수립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내부 체감형 혁신 추진 △대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프로젝트 발굴 △인공지능(AI) 조직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 ‘5대 핵심 과업’을 중점 추진한다.이로써 코레일유통은 올해 데이터 기반 경영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집중한다. 민원응대 및 안전관리 챗봇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공지능(AI)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로컬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인공지능(AI) 보안 및 윤리 기준을 마련해 안전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인공지능(AI)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박정현 대표는 “인공지능(AI)은 이미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유통 환경 역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을 통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며, 더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인공지능(AI) 전략과 현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져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였다.#철도역에서 만나는 ‘서울역’ 전통주,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621844416084.jpg"/>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이미지. 사진=코레일유통 제공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판매하는 ‘서울역’ 전통주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국내 주류 품평회로, 우수 전통주를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서울역’ 전통주는 서울 특산물인 수라배를 활용한 전통주로, 지난 2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상품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통주 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완성도는 물론 상품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제품은 서울의 맛뿐만 아니라, 서울역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술병 라벨에는 옛 서울역사 건물 일러스트를 적용했으며, 함께 구성된 전용 술잔 2종에도 동일한 건물 윤곽을 담아 통일감을 높였다. 해당 세트는 3만 3천 원에 판매되며, 서울역과 용산역 맞이방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구매할 수 있다.양웅식 코레일유통 굿즈비즈TF단장은 “철도역 상업시설을 통해 선보인 전통주의 품질을 인정받고 공신력을 더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철도가 연계된 우수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철도 굿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인본부, 유기동물 보호 위한 봉사활동 실시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621870548395.jpg"/> 유기동물 보호 위한 봉사활동 장면. 사진=코레일유통 제공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23일 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와 보호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기견과 유기묘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견사 청소, 동물용품 정리 등 보호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외부 산책 등 보호 중인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유기견 및 유기묘를 위한 사료 구입 등 필수 물품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현식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은 “보호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유기동물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동연, 약속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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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7 Mar 2026 15:26:21]]></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 남자가 커다란 솥 앞에 서 있다. 물이 펄펄 끓으며 솥은 연신 하얀 수증기를 내뿜는다. 최고기온 33도, 최저기온 27도의 무더위가 찾아온 2024년 7월 31일. 남자는 부인과 솥 앞에서 면을 삶고 있다. 자꾸 뿌옇게 변하는 안경을 쓰고 자기 몸만 한 건지개를 휘젓는 남자의 이름은 김동연. 여름휴가 중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592062313910.jpg"/> 김동연 지사 내외가 사랑의 짜장차에서 삶은 면을 건져 올리고 있다. 사진=김동연 SNS 사랑의 짜장차가 파주 초롱꽃마을 LH 아파트 앞에 섰다. 사랑의 짜장차는 이동형 무료 급식 봉사 단체다. 이웃을 찾아다니며 짜장을 나눈다. 휴가 중이던 김동연이 파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짜장차가 파주로 왔다. 김동연은 익숙하게 짜장차에 올라가 면을 삶았다.김동연 지사 내외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짜장차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부인 정우영 여사는 한 달에 두세 번씩 지금도 봉사에 나선다. 수백 그릇에 달하는 설거지, 면 삶기, 배달 등 궂은일을 도맡다 보니 사람들은 도지사 부인인 줄도 몰랐다. 급여의 절반을 기부로 이웃과 나누던 남자와 짜장면 여사로 불리는 부인. 이 내외는 그렇게 봉사를 이어왔다.이날 짜장차는 파주 초롱꽃마을 인근에서 짜장면을 나눴다. 인근 중증 장애인 시설인 ‘주보라의 집’에도 50그릇을 전달했다. 김동연이 짜장면을 들고 나타나자 한 장애인 아이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이는 “안아 달라”고 했고, 김동연은 아이를 꼬옥 안아줬다. 다른 아이들도 짜장면 아저씨 김동연에게 안겼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592110824426.jpg"/> 주보라의 집에서 짜장면 아저씨 김동연에게 안기는 아이. 사진=김동연 SNS한 아이가 “내일 또 와요?”라고 물었다. “내일도 짜장면 먹어요?” “.....” 목이 메었다. 김동연은 약속하지 못했다. 입가에 짜장을 묻히고 자신에게 달려오는 소년을 안아줄 뿐이었다. 내일 또 오겠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던 것. 빈말이라도 건네지 않은 건 약속이었기 때문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 김동연에게 ‘약속’이란 그런 것이었다.   #김동연의 ‘약속 정치’ 경기도를 바꿨다34년의 관료생활에서 김동연은 어머니의 가르침인 ‘정직’을 한순간도 잊지 않았다. 공직자로서 늘 정직했고 관료로서 국민과 맺은 약속 앞에 엄격했다. 부총리 퇴임 후 거대 로펌이나 대기업의 영입 제의를 모두 거절한 것도 ‘관피아’ 관행을 끊겠다는 약속을 지켜낸 대표적 사례 중 하나다.경기도지사가 된 후에도 김동연은 ‘약속 정치’를 입증해 왔다. 그에게 약속이란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 성과였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4년 연속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전임 이재명 지사가 세운 3년 연속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그 배경엔 철저한 준비와 실행 계획이 있었다.김동연은 당선인 시절부터 사업 목표,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은 구체적 선거 공약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차근차근 약속을 이뤄갔다. 공약 이행 과정은 도민에게 숨김없이 드러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592606071764.jpg"/> 2022년 6월 15일 발달, 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진=김동연 SNS김동연은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과 당선인 신분이던 2022년 발달장애인 가족의 비극적 사건을 접하며 장애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다. 그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 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그리고 그 약속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로 현실화됐다. 경기도형 365도 돌봄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을 도입해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돌봄 영역에 실효적 돌봄을 제공했다. 김동연 시그니처 장애인 기회소득은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토대와, 경제적 도움,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까지 마련했다.경제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2025년 11월에는 ‘100조 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2023년 2월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약속한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유럽증시 1위인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력 반도체 및 지능형 센싱 솔루션 전문 기업 온세미, 산업용 혈액의 공급자로 불리는 산업용 가스 및 수소 전문 기업 에어프로덕츠, 반도체 소재 분야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머크 등으로부터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 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켰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592411819217.jpg"/> 2024년 5월 14일 미국 피닉스의 온세미 본사에서 온세미 CEO 하싼 엘 코우리에게 투자 제안을 건네는 김동연 지사. 사진=김동연 SNS김동연은 지구 다섯 바퀴에 해당하는 총 20만 6,695km를 이동하며 직접 발로 뛰었다. 사무실에서 보고 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세일즈맨이 돼 세계를 누비고 CEO들을 설득했다. 직접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업에 맞춤형 제안을 내놓는 것도 김동연의 일이었다. 온세미의 경우 협약 체결 15개월 만에 제조시설을 준공할 수 있도록 부천시와 협력했고 인허가 문제까지 빠르게 해결했다. 비즈니스가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돕겠다는 약속을 기업들은 믿었고 김동연은 지켰다. #새로운 약속그런 김동연이 약속을 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경선 국면에서 김동연은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일환인 경기 인프라 펀드는 해외자본이 독식했던 도의 SOC사업 인프라 수익을 도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골자다. 김동연은 현실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연히 달성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7/1774592727501255.jpg"/>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김동연 SNS출판기념회에서도 약속을 이어갔다. 김동연은 그 자리에서 경제관료 김동연을 내려놓고 ‘민주당의 김동연’을 입었다. “다시는 당원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이재명 정부의 현장 책임자가 되겠다. 국정 제1동반자로 이재명 정부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약속했다.정치란 때론 거짓말을 해야 하고 그걸 유연함이라 포장하기도 하지만 김동연은 그런 통념을 거부한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지켜져야만 하는 것 그것이 김동연이 지닌 약속의 무게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與,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공천배제 번복…재심 전격 인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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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26 Mar 2026 20:25:07]]></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jwp0111@hanmail.net |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컷오프(공천 배제) 재심 청구를 최종 인용함에 따라, 기존 김병욱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이 취소되고 양자 경선 체제로 전격 전환됐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6/1774523975079191.jpg"/> 김지호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공천배제 결정이 취소된 26일 성남시 상대원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지호 예비후보측 제공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김지호 예비후보 측의 이의신청을 논의한 끝에 인용 결정을 내렸고, 26일 최고위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앞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김병욱 예비후보를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으나, 당내 반발과 재심 절차를 거치며 약 일주일 만에 공천 결과가 번복됐다.김지호 예비후보 측은 컷오프 결정 직후 김병욱 예비후보 가족의 부동산 매입 관련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하며 당 차원의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선 기회 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중앙당은 본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권자 눈높이에 맞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수 공천을 취소하고 경선실시로 방침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된다.재심 인용 결정이 알려진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일주일간의 현장 행보를 밝히며 관련 입장을 냈다. 그는 상대원시장과 성남중앙지하도상가를 찾아 시민들을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장사를 이어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는 상인분들의 한숨, 시민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책상 위의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되는 변화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향후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김지호, 김병욱 두 예비후보 간의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여기서 승리한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확정된 신상진 현 성남시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김지호 예비후보는 일요신문과의 문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집권여당 후보로 반드시 선출되어 성남시장이 되겠다"며 "성원해주신 성남시민께 감사드린다"고 향후 경선 및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차·25차 재건축 입찰보증금 125억 강남 최초 ‘2주’ 선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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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26 Mar 2026 19:22:03]]></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hagija77@naver.com |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수주 의지 넘어 ‘사업 책임’ 선제 입증-경쟁 여부와 관계없이 끝까지 책임 수행 의지 행동으로 증명-한강벨트 대표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 조성 계획[일요신문]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입찰보증금 중 현금 125억 원을 입찰 마감일(4월 10일)보다 약 2주 앞서 26일 선납했다고 이날 밝혔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6/1774514504632751.jpg"/>  신반포 19차·25차 시공자선정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마감일까지 총 250억 원(현금 125억 원, 이행보증증권 125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통상 건설사들이 마감일에 맞춰 보증금을 납부하는 것과 달리,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2주 앞당겨 선납함으로써 사업 참여 의지를 넘어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입증했다.최근 경쟁 입찰을 피하는 정비사업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포스코이앤씨는 가장 먼저 입찰 참여를 공식화한 데 이어, 보증금까지 선제적으로 납부하며 경쟁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했다.포스코이앤씨는 건축, 인테리어, 조경, 구조, 조명 등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전문가들과 협업해 신반포 19·25차 재건축단지를 한강벨트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에 걸맞은 최고의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합원님들을 반드시 1등으로 만들어 드리겠다는 각오로 임해 체감 가능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권리당원 100% 벽 뚫은 김동연, 본경선 날개 다나]]></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02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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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9:47:19]]></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100%의 벽을 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동연 지사는 차기 경기도지사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경선 상대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435564442273.jpg"/>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김동연 SNS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주)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34%를 얻어 24%를 받은 추미애 의원과 14%를 얻은 한준호 의원에 크게 앞섰다.이념 성향별 분석에서도 김 지사는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여전한 확장력을 보여줬다. 보수층은 김동연 42%, 추미애 16%, 한준호 6%를 기록했고 중도층도 김동연 32%, 한준호 23%, 추미애 22%로 응답했다. 진보층은 추미애 39%, 김동연 34%, 한준호 14%의 선호도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추미애 40%, 김동연 34%, 한준호 20%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동연 40%, 추미애 4%, 한준호 4%, 지지후보 없음이 40%가 나왔다.김동연 지사의 도정운영을 묻는 조사에서는 매우 잘함+잘하는 편 49%, 잘못하는 편+매우 잘못함 2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한편 추미애 의원은 권리당원 100% 룰로 치러진 예비경선에서 “압도적인 결과가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한준호 의원도 “흐름은 이미 만들어졌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서는 김동연 지사의 우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본 경선이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경기도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 룰로 치러지는 만큼 김동연 지사의 경쟁력이 드러날 거란 관측이 나온다.#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잇는 ‘가나다’론한편 김동연 지사는 25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유시민 작가의 ABC론 대신 민주당 정체성에 맞는 ‘가나다’론을 제시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435586790700.jpg"/> 가나다론을 제안하는 김동연 지사. 사진=JTBC 장르만여의도 유튜브 캡쳐김동연 지사는 “ABC 때문에 논쟁이 벌어진 거 같은데 저는 ‘가나다’로 얘기하면 어떨까 싶다. ‘가’는 김대중 대통령을 좋아하는 민주당의 토대다. ‘나’는 그 뒤를 이은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고 지지했던 분들, ‘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과 성과로 보여주는 리더십을 좋아하는 분들이다. (민주당은) ‘가나다’가 합쳐진 당이고 그렇게 돼야 한다. ‘ABC’처럼 나누기가 아니라 ’가나다’처럼 보태기를 하고 더하는 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이어 경쟁자들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대통령이 국정에 성공하며 받은 높은 국정지지도로 누가 나와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잘못된 생각이다. 경기도 선거는 만만치 않다. 지금은 쉬워 보여도 선거 구도가 잡혀가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경기도지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31개 시군이 있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선거를 함께 치른다. 31개 시군에서 압승하는 후보가 필요하다. 그래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진행자는 “김영진 의원이 경기도지사는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치인이 필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동연 지사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경기도지사는 정치하는, 싸우는 자리가 아니다. 일하는 자리고 행정하는 자리고 경제하는 자리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잘하는 분, 싸움 잘하는 분은 국회로 가는 게 맞다. 일 잘하고, 행정과 경제 잘하는 사람은 경기도지사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친명의 지원을 굳히려는 듯 “2022년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연대하면서,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 작년에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 온 힘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여론조사는 3월 23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CATI)으로 진행됐다. 무선 비율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상담 넘어 소송까지…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 '호응']]></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00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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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3:36:20]]></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고양시가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실’이 생활밀착형 법률 지원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무료 소송 지원까지 연계되면서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 기능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405050571638.jpg"/> 덕양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무료법률상담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고양시는 2022년 덕양구청에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소한 이후 변호사·법무사·세무사·노무사 등 31명의 전문가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행정·민사·형사 사건은 물론 세무·노무 분야까지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상담 건수는 약 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동산 임대차, 상속, 채무 등 민사 분야가 약 75%를 차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용자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다. 상담 이용자 56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5.3%가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상담위원의 전문성과 현실적인 해결 도움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무료법률상담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30분 상담이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는 무료 소송 지원도 이뤄진다. 중위소득 80% 이하 시민이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이 대상이며, 지난해에는 개인회생·파산 분야에서 7명에게 약 500만 원 규모의 소송 비용이 지원됐다.이 같은 지원은 초기 상담을 통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필요한 소송 비용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나 임대차 보증금 반환 문제를 비롯해 상속, 계약 분쟁 등 생활과 밀접한 민사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뒤늦게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를 알게 돼 상담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고양시는 무료법률상담실 외에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 상담실의 지원은 제한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층적인 법률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동환 시장은 “일상의 사소한 갈등부터 복잡한 법률 분쟁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며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향후 상담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위원을 추가 위촉하고, 홍보를 강화해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는 손발 묶는 관리자” 직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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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1:04:10]]></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사 이전, K-컬처밸리, 도비 보조율 등 고양시 ‘4대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경기도의 역할을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반복된 사업 지연과 행정 대응을 둘러싸고 경기도와 고양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모습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347193457863.jpg"/>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김영식 기자#조력자 아닌 손발 묶는 관리자...경기도 향해 직격이동환 시장은 2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의 발전을 돕는 조력자여야지 손발을 묶는 관리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 소극적인 행정 대응으로 고양시의 성장 노력이 번번이 벽에 부딪히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고양시가 그린벨트와 군사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K-컬처밸리 사업, 국·도비 확보, 신청사 이전 추진 등 자구 노력을 이어왔지만 경기도의 비협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동환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 면담 요청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거듭된 면담 요청이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경기 북부 발전을 공언했던 도지사가 고양시 현안을 외면한 채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 책임 있는 자세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가 즉각 해결해야 할 4대 현안을 제시했다.#경제자유구역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전면 나서야"먼저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고양시는 지난 3년간 산업부 의견을 반영해 계획 면적을 4차례 조정하고, 자금 조달 계획 수립 및 외자 유치 수요를 확보하며 경기도 몫까지 절박하게 분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제라도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책임자’로서 산업부와의 협의 전면에 나서서 고양시의 절실한 상황을 적극 대변해야 한다"고 밝혔다.#신청사 이전 "4차례 반려 납득 어려워"이어 시청사 이전 사업에 대해 "약 4300억 원 규모의 신축 대신 330억 원 수준의 이전안을 선택한 것은 재정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 결정"이라며 "투자심사 제도의 취지에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4차례 재검토·반려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K-컬처밸리 "10년 지연…더 이상 미룰 수 없어"또 10년째 지연되고 있는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도지사가 약속한 공사 재개 시점이 다시 10개월이나 늦춰졌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사업 진행상황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고양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도비 보조율 20% 지원…"생색은 경기도, 비용은 고양시 부담"이와 함께 도비 보조율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기준보조율 30%에서 고양시에 10%를 추가 삭감해 20%만 지원하고 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고양시가 오히려 더 적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생색은 경기도가 내고 비용은 고양시가 부담하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기준보조율 상향과 차등보조율 적용을 촉구했다.#경기도 책임론 강조..."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동환 고양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선거에 출마했다고 해서 경기도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기도가 고양시를 종속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로 함께 하고, 진정성 있는 결단을 내릴 때까지 108만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제조업 심장 화성 ‘AI 선도 도시’ 선언]]></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7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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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0:42:28]]></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ssk3728@naver.com |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 화성시가 'AI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24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막을 올린 'MARS 2026 AI 투자 유치 &amp; 컨퍼런스' 현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 자리였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365538556514.jpg"/>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MARS 2026 투자 유치 &amp;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AI  기업들과 MARS 얼라이언스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이날 행사의 백미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결성된 'MARS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이었다. IBM,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부터 SK텔레콤, 카카오헬스케어, NHN클라우드 등 국내 IT 선도 기업까지 총 19개사가 화성시와 손을 잡았다.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한 선언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기업 대표들은 무대 위 버튼을 동시에 누르며 동맹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자체가 플랫폼을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이 기술력을 이식하는 전국 최초의 '도시 단위 AI 생태계 모델'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세 가지 차원에서 중대한 산업적 의미를 갖는다. 첫째, 2만 6000여 제조 기업이 밀집한 화성은 AI 기술을 실증할 세계 최대 규모의 '리빙 랩(Living Lab)'이다. 얼라이언스는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도입 비용과 인력 한계를 지자체 네트워크로 해결하는 '공유형 인프라'의 출발점이다.둘째, 과거 지자체가 부지 제공에 그쳤다면, 이제는 ‘데이터 중개자'이자 '생태계 설계자'로 진화했다. 정 시장의 "지방정부가 AI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는 발언은 행정이 산업의 구경꾼이 아닌 ‘공격적 파트너’로 전면에 나섰음을 시사한다.셋째, 글로벌 빅테크의 대거 참여는 화성이 제시하는 모델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통용될 '미래 도시의 표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365670153338.jpg"/> 로봇들이 24일  MARS 2026 투자 유치 &amp; 컨퍼런스 개회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이수정 한국 IBM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과거의 디지털 전환이 효율 제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성이 보유한 방대한 산업 데이터가 안전하게 공유된다면 화성이 글로벌 AI 제조 혁신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명근 화성시장은 "AI 산업은 단일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라며 "화성시가 AI 기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인류와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의 표준을 가장 먼저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장에서 만난 기업 관계자는 "지방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이례적"이라며 "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AI 기술이 결합한다면 폭발적인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AI로 그리고 시민이 고른다…인천 ‘지능형 도시’로 전환]]></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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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0:31:57]]></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ilyo2863@naver.com |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인천시가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도시 설계 전면에 도입하며 미래 20년의 청사진을 새로 그린다.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AI가 초안을 잡고 시민이 모바일로 정책을 결정하는 '지능형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등 핵심 현안을 발표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370783661125.jpg"/> 인천시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핵심 현안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시는 교통·안전·문화 등 생활권별 개선 방안을 담은 법정 최상위 계획인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속도'와 '소통'이다. 시는 자체 개발한 '도시기본계획 수립 AI'를 활용해 기존 19개월이 걸리던 초안 작성 기간을 단 5주로 단축했다.또한, 기존 공청회 방식에서 탈피해 모바일 기반 시민 참여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의견 제출 건수가 과거 대비 87배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유럽연합(EU)과 공동 연구 중인 'B15M(Beyond 15-Minute)' 모델을 접목, 원도심과 신도시, 도서 지역이 공존하는 인천 특색에 맞춘 '인천형 N분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계획은 2026년 5월 용역 착수 후 2028년 6월 확정 공고될 예정이다.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도 전면 개편된다. 현재 인천 도시 지역 면적의 약 44.5%가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과 탄소 중립, 디자인 혁신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서북부 거점인 검단신도시 개발도 막바지 단계다. 시는 올해 약 240만㎡ 규모의 5단계 사업구역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단계는 '검단호수공원역' 역세권 개발이 핵심으로, 16개 주택 블록과 15개 공원, 6개 학교 부지가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시는 지역 간 명칭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명 부여 사전 착수제'를 시행한다. 시설물 준공 후 이름을 짓던 관행에서 벗어나 착공 단계부터 지명 제정에 착수해 '무명(無名) 개통' 사례를 방지한다. 또한, 생성형 AI와 3차원 지도 서비스 '아이맵(iMap)'을 통해 지명 유래와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하고, 2028년까지 일본식 지명 등 2147건을 정비해 도시 정체성을 바로잡는다.주거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플러스(i+) 집 드림' 정책이 확대된다.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으로 최장 6년간 거주를 보장하는 '천원주택'을 올해 1000호 신규 공급한다.또한 주택을 구입한 신생아 가구에는 대출이자를 최대 1.0% 보전해주는 이자 지원 사업도 강화한다. 올해 3000가구를 신규 선정해 총 400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 5년간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계획들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도시계획 방식 자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의미가 있다"며 "AI와 시민 참여를 통해 모든 시민이 균형 잡힌 생활환경을 누리는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김병욱 해명 당 차원의 철저한 검증 촉구"]]></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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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5 Mar 2026 10:01:08]]></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jwp0111@hanmail.net |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에서 컷 오프된 김지호 예비후보가 같은당 김병욱 예비후보의 장남 부부 관련 부동산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며 공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5/1774400058147000.png"/> 김지호 민주당 전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진=김지호 예비후보 제공.김지호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 발표한 김병욱 후보자의 해명문이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논란이 더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제기된 기존 의혹에 대한 해명에 대해 네 가지 쟁점을 들어 조목조목 비판했다.첫째, 장남 부부의 ‘누적 소득 17억 원’ 주장에 대해 세금과 생활비를 고려할 때 단기간의 자산 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둘째, 2020년 2억 5000만 원이던 전세금이 2022년 12억 원으로 증식한 과정에 대한 명확한 자금 출처가 누락됐다고 지적했다.셋째, 부모로부터 차용한 6억 9000만 원에 대해서는 이자 지급 및 상환 여부를 객관적인 자료로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아들의 소속 회사에서 학비 등을 지원받는다는 기존 해명에 대해서도 편법 증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그는 “공적 신뢰에 의문이 제기되는 후보는 성남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당 차원의 자료 제출 요구와 검증 착수를 압박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배제된 김지호 예비후보는 이에 반발해 22일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심을 요구해왔다. 민주당은 오늘 중앙당 공관위 재심위에서 관련 사안의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이 페이스북에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장남 부부의 강남 아파트 매수와 관련해 일부 언론 등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친명 저변 넓히는 김동연, 김병욱 만나 “성남 탈환” 선언, 김영진은 “김동연 경쟁력 인정해야” 지원 사격]]></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7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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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4 Mar 2026 18:32:23]]></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친명(親明)행보가 효과를 보는 모양새다.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으로부터 지원 사격을 받은 데 이어 김병욱 전 의원까지 만나 손을 맞잡았다. 김영진 의원과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344667030921.jpg"/> 김동연 지사와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김동연 달달캠프 제공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후보 첫 정무일정으로 성남을 찾아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만났다. 성남 방문은 4년 전 선거에서 내줬던 성남시장을 탈환하겠다는 의지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중도확장력을 근거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김병욱 후보는 사무실 앞으로 나와 김 지사를 맞았다. 김 지사는 “성남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기반이다.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며 “김병욱 후보의 비전과 경륜, 추진력을 존경하고 좋아해서 응원하러 왔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김병욱 후보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치켜세웠다.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도 거들었다. 김 후보는 4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를 언급했다. 2022년 3월 31일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 자리에 정성호 의원(현 법무부장관)과 김병욱 의원이 함께 했던 상황을 떠올린 것.김병욱 후보는 “김동연 지사는 우리 당의 중요한 분으로, 성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성남사랑’과 ‘김병욱의 경기도 사랑’이 합쳐져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화답했다.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성남의 탈환과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7인회 멤버 김병욱을 응원하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을 거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원조 친명 쪽에서는 김동연 지사에 대한 우호적 발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344704068141.jpg"/> 김영진 의원이 "김동연 지사의 경쟁력은 인정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캡쳐이재명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도 지난 18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김동연 지사의 경쟁력, 그건 인정해야 한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김영진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적 얘기들을 하는데 저는 같은 우물을 먹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한계를 가지고 비판했으면 한다”며 “2022년 어려운 시기(대선)에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도왔다. 그리고 같은 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김 지사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민주당과 자기 경쟁력을 가지고 승리했다. 그건 인정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김 의원은 “미시적으로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을 잘 못 챙겼다. 그런 건 그것대로 평가할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어려운 시기에 이 대통령과 함께 뛰었던 사람을 폄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한 발 더 나가 김 의원은 “저는 정말 이재명 지사처럼 잘할 사람이 경기도지사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정치 투쟁의 장이 아니다. 검찰 개혁하고 사법 개혁하는 장이 아니지 않나. 경기도를 잘 살게 하는 것. 예산, 반도체, 바이오, 미래산업, 종합적인 행정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치를 잘할 사람은 국회에 있고 지방자치에 특화된 사람은 지방행정을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사실상 김영진 의원의 김동연 지원사격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이날도 ‘이재명 정부 현장책임자’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민 1억 시대’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기 인프라 펀드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에서 2월 11일 SOC 등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발표한 경기 인프라 펀드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의 경기도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병욱 성남시장 민주당 후보 "장남 28억 아파트 자금출처 명확"]]></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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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4 Mar 2026 15:11:53]]></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jwp0111@hanmail.net |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4일 장남 부부의 28억 원대 강남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제기된 편법 증여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자금 출처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공천 배제 이후 재심을 요구해 온 김지호 예비후보의 거듭된 검증 촉구에 객관적 수치를 앞세워 정면 돌파에 나선 양상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332610816921.jpg"/>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 사진=김병욱 전비서관측 제공앞서 지난 20일 JTBC는 김 예비후보의 장남이 2024년 9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를 28억 원에 매수했으며, 주택담보대출 10억 원과 부모의 대여금 6억 9000만 원을 제외한 약 12억 원의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이에 당내 성남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김지호 예비후보는 22일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 공천이 발표되자마자 30대 아들의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당 차원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김지호 예비후보는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 부부가 단기간에 12억 원을 충당한 배경과 부모 대여금 이자 납부 여부, 미국 유학 중인 상황에서 대출 원리금 감당 방식 등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논란이 확산하자 김병욱 예비후보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장남 부부의 공동재산인 주택 구입은 설명되지 않는 자금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형성과 흐름이 충분히 설명되는 사안"이라며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김 예비후보는 부족한 12억 원의 조달 내역에 대해 장남 부부의 근로소득과 대출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증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경영컨설팅회사 '맥킨지'에서 근무하는 장남과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인 며느리의 주택 매입 시점(2024년도)까지 합산 근로소득은 13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며느리의 전문직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 2억 원, 결혼 당시 보유 자산 2억 원 및 축의금이 추가 자금으로 사용됐다. 또한 실제 주택담보대출 원금은 10억 원이 아닌 11억 원으로 확인돼 소명이 필요한 금액 자체도 1억 원 줄어든다고 정정했다.부모에게 빌린 6억 9000만 원에 대해서는 "전문직 부부라 변제 능력이 충분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공증 차용증까지 작성하며 정당한 자금 대여를 해준 것"이라며 현재까지 이자를 지급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비거주 투기 목적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직장과 가깝고 기존 전세로 거주하던 동네에 구입한 실거주 목적의 1주택"이라고 선을 그었다.장남 부부가 미국에 체류하며 각종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관해서도 해명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장남은 직장 본사의 글로벌 스폰서십 제도로 학자금 전액과 추가 자금을 지원받아 하버드 MBA에서 공부 중"이라며 "해당 주택을 임대해 발생하는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대출이자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소득 전문직 부부의 자금 조달 능력을 내세운 김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소명으로 '아빠 찬스' 논란의 객관적 쟁점은 상당 부분 구체화 되었다. 다만 부동산 이슈가 선거판의 최대 뇌관인 만큼, 민주당 재심위원회의 컷오프 재고 여부와 성남시 유권자들의 최종 표심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가 이번 사안의 핵심 변수로 남았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성남시, 지역주민 반대 의견 넘어서며 여수2·금토2지구 지정 '신속 추진' ]]></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5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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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4 Mar 2026 13:13:16]]></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jwp0111@hanmail.net |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정부의 성남 여수2·금토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두고 신상진 성남시장이 '신속한 조성'을 강조한 가운데, 성남시 실무 부서는 국토교통부에 '기반시설 선행'을 공식 요구하며 협상에 나섰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시의회에 상정된 '지정 철회 청원'은 최종 부결됨에 따라 사업 진행의 발목을 잡힐 위기는 넘겼으나, 인프라 확충과 민심 수습이라는 과제가 남았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325340581167.jpg"/> 성남시청 전경. 사진=정원평 기자신상진 시장은 최근 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규모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이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구가 신속히 조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분당 재건축 물량 제한 규제를 풀기 위해서는 이주단지 확보 차원에서 금토·여수동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반면 성남시 실무 부서는 속도전보다는 내실과 인프라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시는 지난 19일 국토부에 전달한 검토 의견서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나, 교통·교육·공원 등 기반시설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금토2지구의 심각한 교통정체와 여수2지구의 입지적 한계를 지적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여수2지구 내 분당선 변전소 지하화 및 공원화 등을 선결 조건으로 강력히 내세웠다.사업지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 여론도 변수다. 지난 13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김보석 의원(국민의 힘, 야탑1·2·3동 )의 제안으로 4933명이 서명한 '성남여수2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에 관한 청원'이 상정됐다. 김 의원은 "해당 부지는 당초 시민공원 계획 부지였으며, 고도제한(45m)으로 인해 15층 정도만 건축이 가능해 타당성과 정책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지정 철회를 주장했다.그러나 성남시 집행부는 의회 답변에서 "지구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를 고려해 추가적인 보완과 협의가 필요하다"면서도, 공공주택 지정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상임위 표결 결과, 해당 철회 청원건은 총 투표수 8표 중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 정족수(5명)에 미달해 최종 불채택(부결)됐다.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여론이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결과적으로 성남시가 사업 수용을 전제로 '조건부 인프라 확충'이라는 협상안을 국토부에 제시하고 시의회의 철회 청원도 부결됨에 따라, 공공주택지구 지정 자체는 정상적으로 궤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토부로부터 실효성 있는 기반시설 확충 약속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향후 사업 성패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경남도, 청년인구 유출 대응에 4932억 쏟는다]]></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92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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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4 Mar 2026 11:39:42]]></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hagija77@naver.com |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경남도가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5000억 원가량을 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23일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4/1774278929785805.jpg"/>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도는 ‘청년의 도전, 경남의 희망’이라는 비전 아래 2028년 청년인구 순유입 전환 달성을 목표로 올해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145개 사업에 493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인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349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 일 경험을 통해 직무탐색과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 경험 수당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 기업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관심) 지역 청년 창업가(업력 7년 이내, 20개 기업)에게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 등에 20억 원을 지원한다.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광역이음프로젝트는 경남·부산·울산을 하나의 생활·고용권 통합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조선, 자동차, 기계 부품분야 청년근로자에게 근로자-기업공제, 리턴청년 정착비, 광역출퇴근 지원, 고용서비스, 지역화폐 지원 등에 120억 원을 투자한다.‘교육·직업훈련분야’는 지난해 본격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서부·중부·동부권 3대 권역별 글로컬 대학 육성도 이행력을 높여 경남의 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관리한다.올해 신규 사업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은 인공지능 인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수도권과 지방 간 인재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경남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할 인공지능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민법상 성인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는 전공·경력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인프라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과정별 150명씩 육성한다.‘주거 분야’는 도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생활 안정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5785가구),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1255명→1546가구),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1363가구→1778가구) 등 주거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과 도시민 유입을 위해 빈집 개보수를 통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복합문화창업공간을 조성하는 ‘그린 홈 어게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도내 거주 중에 전세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사비를 최대 150만 원 2년간 한시(2026~2027) 지원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금융·복지·문화 분야’는 일하는 청년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까지 1000명(누적지원 1674명)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축적 지원으로 청년의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4813명→5448명)을 확대한다.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을 4개 시(창원, 김해, 양산, 통영)로 확대하며, 청년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도 5개 시·군(진주·김해·통영·하동·합천)으로 확대한다.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의 도전이 경남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과 정주여건, 문화생활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센터 개관…동부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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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4 Mar 2026 09:52:14]]></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동부권 생활체육 거점 시설인 ‘평내 체육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시민 건강·문화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3/1774255632689180.jpg"/>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평내 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남양주시는 21일 평내동 일원에서 평내 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센터는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수영장과 스쿼시장, 문화교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3/1774255871767207.jpg"/>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평내 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영식 기자이날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민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이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영장과 스쿼시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관내 공공 체육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스쿼시장이 도입됐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3/1774256489770118.png"/> 평내 체육문화센터 내부. 다목적 체육관(위)와 실내수영장. 사진=김영식 기자센터 운영은 남양주도시공사가 맡아 4월 초 시범운영을 거친 뒤 5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내 체육문화센터는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하남교산지구, 주택공급 시기 최대 18개월 빨라진다]]></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86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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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Sat, 21 Mar 2026 10:03:44]]></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하남교산지구 주택 공급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0/1773990723456130.jpg"/> 하남교산지구 위치도.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2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형 패스트트랙(Fast Track)’ 도입을 통해 하남 교산지구 주택 공급 시기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GH형 패스트트랙’은 신도시 내 하수처리장·배수지 등 필수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전이라도, 해당 지자체의 기존 상·하수도 인프라를 임시로 연결해 주택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지자체-시행자 간 협업 모델이다.하남시와 GH는 지난해 말 하수 임시 사용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유니온타워 공공하수처리장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2029년까지 추가 물량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하남교산지구 내 하수처리장은 LH가 시공을 맡아 203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하수 처리 물량은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활용하고, 이후 자체 시설이 완공되면 전환하는 방식으로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된다.이 같은 방식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 현장에서 공식화됐다. GH는 지난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왕숙 신도시 방문 당시 패스트트랙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다른 3기 신도시 주요 지구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패스트트랙은 기존 하수시설의 여유 용량과 지자체 협의가 전제되는 만큼, 지구별 여건에 따라 적용 여부와 단축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3기 신도시의 주택 조기 공급은 수도권 부동산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GH형 패스트트랙의 3기 신도시 확대를 통해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남 교산지구는 이번 'GH형 패스트트랙' 적용을 통해 3기 신도시 가운데 주택 공급 속도 개선의 선도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동연, 15년 만에 마이크 잡은 사연]]></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8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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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0 Mar 2026 18:45:19]]></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변했다.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이 열린 수원 남문시장에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0/1773996005656546.jpg"/> 수원 남문시장에서 진행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경기도축사를 하던 김 지사에게 청중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노래 한 곡 해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김 지사는 다소 머뭇거리듯 했지만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봄이 오면’이란 곡이다. 김 지사는 1절을 끝까지 불렀고 현장에서는 큰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그도 그럴 것이, 경기도지사 김동연의 노래는 취임 이후 처음이기 때문이다.과거를 되돌아보면 김동연이 여러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른 건 15년 만이다. 마지막 노래가 2011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시절이었다.2011년 기획재정부 김동연 예산실장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즐겨 불렀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해서다. 단순히 가사대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필요하면 달려갈 거야” “국민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라는 식으로 개사해서 불렀다.그때까지 지독한 워커홀릭이자 깐깐한 정책 전문가로 이름 높았지만, 김동연 실장은 노래를 통해 공직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려 했다.하지만 이후 김동연은 노래를 멈췄다. 2013년 투병 중이던 큰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비극을 겪었기 때문이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로서의 미안함과 상실감으로 김동연은 더 이상 마이크를 잡지 않았다. 국무조정실장, 대학 총장, 기획재정부장관과 경제부총리를 지내면서도 마찬가지였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0/1773996068806176.jpg"/> 가곡 봄이 오면을 부르는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그런 김동연이 마이크를 잡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요구에 응했다. ‘국민이 원하면 변하겠다’라고 말하는 듯했다. 인간 김동연을 넘어선 ‘민생의 김동연’다운 행보였다.노래를 마친 김동연 지사는 수건가게, 도넛집, 반찬가게, 고추상회를 돌며 상인들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단, 상인들과 순대국집에서 식사를 함께했다. 그는 “이란 전쟁으로 정세가 불안정하지만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살려야 한다는 게 경기도의 의지”라며 “힘내시라 경기도가 돕겠다”라고 거듭 약속했다.한편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통큰 세일에 7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행사보다 확대된 500여 상권의 8만여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1423만 경기도민의 일상과 민생에 활기를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공간 복지로 원도심 지도 바꾼다"]]></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8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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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0 Mar 2026 11:42:02]]></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ilyo2863@naver.com |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취임 초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하나로 쉼 없이 발로 뛰었습니다. 그 결과가 141개소의 소규모 정원과 전국 최장의 무장애나눔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자연을 되살리는 만수천 복원을 통해 남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0/1773966382019159.jpg"/> 박종효 남동구청장. 사진=남동구 제공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여의 구정 운영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자투리땅과 빈집을 활용한 '공간 복지'에 역점을 두어왔으며, 최근 인천시 주관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다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보행 약자를 배려한 인프라 구축과 도심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구민의 일상 속 행복'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먼저 지난 4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전한다면?"지난 4년여의 시간은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남동의 변화'를 체감하는 여정이었다. 취임 초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 아래 쉼 없이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왔다. 그 과정에서 남동구가 가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깊이 느꼈다.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50만 구민의 지지와 1300여 공직자의 열정 덕분에 남동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다."─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구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복지'에 역점을 두었다. 먼저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땅과 빈집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및 쉼터 141개소를 조성했다. 이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남동물빛놀이터 조성과 맨발 산책로 확충 등 구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위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최근에는 만수산 산2-2 일원에 도룡뇽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기존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2.75km에 약 2.3km를 추가로 연장해 총연장 5km가 넘는 전국 최장 규모의 산림형 무장애길로,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동반 가족 등 보행 약자들이 산 정상부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중이다. 현재 상황은?"만수천 복원은 도심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자연을 되살려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이다. 2023년 타당성 조사와 주민 공청회를 거쳐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소하천 지정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타당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현재는 인천시와 구체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특히. 복원 사업으로 사라지는 기존 주차 공간(388면)의 대체 주차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210면을 확보한 상태로, 나머지 178면도 향후 준공 전까지 주차장 특별회계 등을 활용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주관 '2025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상사업비 최다 확보라는 실적을 거뒀다. 소감은?"이번 성과는 남동구 행정의 신뢰도와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이자,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1,300여 공직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2년 연속 최다 상사업비 확보는 우리 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확보된 재원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망 강화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남동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등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행정의 혜택이 구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20/1773966448485781.jpg"/> 박종효 남동구청장. 사진=남동구 제공─ 남동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지난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은 남동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성장 동력입니다. 올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구민의 일상 속 행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습니다. 단순히 외형적인 성장에 치중하기보다, 이웃 간의 정이 회복되고 배려와 양보, 존중의 문화가 흐르는 '따뜻한 남동'을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하겠습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동연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이유 ]]></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8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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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9 Mar 2026 23:50:17]]></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만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긍정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가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김동연 예비후보만이 O를 들었고 다른 예비후보들은 모두 X를 들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9/1773931352147409.jpg"/> O 피켓을 들고 있는 김동연 예비후보. 사진=김동연 달달캠프 제공 한준호 후보는 “경기도를 단순히 남북으로 나누는 것은 경기도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라고 김동연 지사를 겨냥하며 “규제를 어떻게 해소할지 어떤 특혜를 줄지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추미애 후보는 “분도는 행정 통합을 해치는 역방향”이라면서 “저는 안보를 산업으로 대전환시키는 저만의 차별화된 공약을 가지고 있다. 군인 인력을 기술 인력으로 키워내고 접경지를 첨단 산업 기지로 바꿔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양기대 후보는 “지금은 통합의 시대, 현실성 있는 단단한 통합이 필요하다. 북부의 중첩 규제는 반드시 전담 기구를 만들어 해소해야 한다. 이번에 4개 권역 중심의 행정 대개혁을 주장했는데 특히 북부의 경우 일자리, 기업유치, 주민 복지를 단단하게 챙기는 통합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권칠승 후보는 “분도를 하면 재정적으로 오히려 불리하게 된다. 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정책적, 법률적 지원이 필요하다. 정책적으로 미군 공여지 개발, DMZ 개방 등이 있고 법률적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예외적 지정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했다.4대 1로 맞서게 된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말씀하셨다. 저희는 대통령을 믿고 북부 대개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경기북부 인구가 370만이다. 장기적으로는 북부특별자치도로 독립해 힘을 키워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다”라고 답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9/1773931605399076.jpg"/> 2023년 9월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서의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곳 중 하나다. 강원도와 인천 강화·옹진 등이 유사한 중첩 규제를 받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 군사 규제, 환경 규제를 모두 받는 곳은 경기북부가 유일하다.경기북부는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묶여있다. 여기서 관건은 규제의 복합성이다. 이 규제들은 각기 다른 부처(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등)의 법령에 근거하고 있어 일반적인 행정 정차로는 하나씩 풀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그래서 꺼낸 카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였다. 경기북부에 ‘특별자치도’라는 특수한 지위를 부여하고 일반법보다 우선한 ‘특별법’을 제정해 경기북부를 옭아매는 각기 다른 법령을 한 번에 상쇄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그런 점에서 규제와 특혜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발언은 또 원점에서 경기북부의 규제 문제를 논의해 보고 풀어보자는 식으로 들린다.  추미애 후보가 언급한 군인 인력을 기술 인력으로 키워내겠다는 발언 역시 추 후보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아닌 이미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군부대에 재직 중인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 기술을 교육한다.또한 경기도는 군 장병 AI·SW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 장병을 산업예비인력으로 보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무엇보다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독보적이다. 경기북부를 자생적인 경제권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일자리 사업으로 사업의 구조를 ‘일경험’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단기 아르바이트 형태가 아니라 실제 정규직 채용이 목표다. 북부의 청년들이 남부나 서울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 우량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도록 돕는다.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서 구상해 2025년 상반기 최초 도입한 사업으로 김동연의 핵심 도정 철학인 ‘기회사다리’ 정신이 반영됐다.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북부 10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 중이다.만약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반대한다면 그 중첩 규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9/1773931509364948.jpg"/>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의 예비후보들. 사진=김동연 달달캠프 제공합동토론회에서는 수원 화성 용인 고양 등 경기도 4대 특례시에 몰린 자원과 인프라를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분산하는 게 필요하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번에는 응답이 3대 2로 갈렸다. 김동연, 권칠승, 양기대 예비후보는 O를 택했고 한준호, 추미애 예비후보는 X를 택했다.한준호 후보는 “단순 배분이 균형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겠나. 새로운 것을 찾아서 새로운 발전과 성장 모델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제 공약에는 판교 10개 만들기, 경기도 전역을 잇는 GTX링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을 통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답했다.추미애 의원은 “잘하고 있는 특례시에 대해서 분산한다면 이것은 아랫돌을 빼 윗돌을 받치는 격이 될 것”이라면서 “오히려 북부 지역 소득 격차에서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개혁을 해주고 경기북부 평화 방산 특구를 해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김동연 지사는 “어제 저는 경기도에서 공공개발을 통해 만든 개발 이익을 낙후된 지역에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사 결정을 했다”라며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언급했다.‘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공공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일부를 환수해 도민환원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으로 체육·문화·복지교통 등 생활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8일 첫 번째 대상지로 파주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재정이 부족해 기본적인 것도 누리지 못했던 지역의 도민에게 단비와도 같았다. 장애인 종합복지회관이 없는 연천군에 ‘함께성장 복합센터’를 선물했고 성매매가 이뤄지던 파주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사업, 공동체 교류를 위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했다.양평, 가평에도 어울림센터와, 모두이음터를 지원하며 개발이익을 어려운 지역과 나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의 공통 철학인 ‘억강부약’을 현실화한 좋은 예로 해석됐다.18일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 발표 현장에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하나의 가족과 같다. 경기도 내의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통합을 말하며 이익은 나눌 수 없다는 관점과 정반대의 위치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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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강남의 100년 미래, '검증된 경영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79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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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9 Mar 2026 12:01:27]]></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oneljs21@hamail.net | 임진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강남구청장 조성명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화려하고도 날카롭다. '전국 공직자 재산 1위', '주택 40여 채 보유자'. 누군가는 시기 어린 눈길을 보내고, 누군가는 차가운 의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숫자의 이면에는 90년대 유통 혁신을 이끈 1세대 기업인의 치열한 생존 기록과, IMF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수분양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재를 털어 넣었던 한 남자의 고독한 결단이 숨겨져 있다. 17일 강남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조성명 구청장은 방어적인 변명 대신 '경영의 논리'와 '책임의 역사'를 꺼내 놓았다. 그는 자신을 향한 비판 마저 "강남을 더 잘 경영하라는 구민의 목소리"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정치가가 아닌 '유능한 경영자'로서 강남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그에게, 숫자에 가려진 진실과 구정 운영의 철학을 직접 물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9/1773889079768665.jpg"/>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청장께서는 '공직자 재산 1위', '주택 40여 채 보유'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다닙니다. 서민들 입장에서는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숫자로만 보면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막을 보면 '투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저는 자수성가형 기업인 출신입니다. 90년대 유통업 현장에서 밤낮없이 뛰며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쌓은 자산입니다. 특히 고양시 오피스텔은 과거 건설업 시행 당시, IMF 직후의 미분양 사태 속에서 '수분양자(수촌)(부동산용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제가 직접 사재를 털어 회수한 '책임경영'의 결과물입니다. 지난 2015년 당시 정부의 민간주택 공급 장려 정책에 부응해 총 720호를 신축했으나, 분양되지 않은 38호가 사업용 재고로 남게 된 것이며, 이 오피스텔들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과는 무관한 '사업용 자산'입니다. 아울러, 고양시 오피스텔은 10년 동안 가치가 단 1,200만 원 상승했고, 속초시 오피스텔은 오히려 매수 금액보다 가치가 하락한 '악성 자산'입니다. 강남구에 위치 한 사무실 2개 역시 현 시세가 총 1,000만 원 안팎의 소규모 사무실입니다."- '부를 형성한 방식'보다 '부를 관리해본 실력'을 봐달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정 운영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습니까?"강남구의 한 해 예산은 1.4조 원이 넘습니다. 웬만한 중견기업보다 큰 규모죠. 수 천억 원의 자산을 직접 운영하고 수백 명의 직원을 책임져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이 막대한 혈세를 낭비 없이 관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그 정밀함으로 강남구의 예산을 관리합니다. '내 돈처럼 아끼고, 기업가처럼 효율적으로 쓰는 행정', 그것이 제가 가진 최고의 전문성입니다."- 과거 90년대 유통업의 기틀을 닦으셨던 '유통 혁신 1세대'라는 평가가 눈에 띕니다. 당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셨나요?"당시 월마트 같은 글로벌 공룡들이 들어올 때, 저는 위기가 아닌 '시스템의 현대화' 기회를 봤습니다. 낙후된 양곡 유통 구조를 개선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었죠.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은 '복잡한 이해관계도 시스템만 잘 갖추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선구안을 이제 강남의 재건축과 도시설계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실'에 집중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겉만 번지르르한 건물 하나 올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남구민의 실질적인 삶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수가 증가한 가운데 합계출산율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지부진하던 은마아파트와 미도아파트, 압구정 구역 등 재건축 구역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기초를 다지는 시간은 조용하지만, 그 위에 올라갈 건물은 누구보다 견고할 것입니다. 이제 그 다져진 기초 위에 '강남 100년 미래'의 설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내세울 핵심 슬로건은 무엇입니까?"'강남은 화려한 정치가가 아닌, 유능한 경영자가 필요하다'입니다. 정치는 말로 하지만, 경영은 결과로 증명합니다.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되, 실력으로 그 우려를 확신으로 바꾸겠습니다. 저 조성명이 가진 경영 DNA를 강남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 쏟아붓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남구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제가 평생 지켜온 원칙은 '정직'과 '책임'입니다. 기업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을 떠안았던 그 마음으로, 이제 강남구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숫자의 프레임을 넘어 제가 걸어온 과정과 만들어낼 결과를 봐주십시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인터뷰를 마칠 무렵, 조 구청장은 자신의 거친 손등을 잠시 내려다보았다. 유통 1세대에서 큰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경영인이 되기까지, 그를 움직인 동력은 내 몫을 다하는 책임감이었다. 많은 이들이 '42'라는 숫자에 주목할 때, 그는 그 숫자를 만들기 위해 견뎌온 '42번의 고비'를 복기한다.부유함이 죄악시되는 정치판에서 그는 오히려 그 부를 일궈본 경험을 강남의 예산을 지키는 방패로 쓰겠노라 자신있게 선언한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정교한 수치와 결과로 증명해온 그의 경영 행정이 강남의 100년 미래를 어떻게 올려 세울지, 구민들의 준엄한 평가만이 남아 있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가평 농촌테마파크 운영자 선정…십수 년 표류 끝 '전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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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9 Mar 2026 11:08:52]]></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cni4655@kakao.com |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가평군 농촌테마파크가 마침내 운영 정상화의 문턱에 섰다. 가평군은 지난 11일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업체가 참여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9/1773879515507073.jpg" alt="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전경. 한옥형 체험시설과 전시공간이 갖춰졌지만 오랜 기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활용이 제한돼 왔다.사진=최남일 기자"/> 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사업 내용을 협의한 뒤 이르면 4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사업이 처음으로 실질적인 협상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농촌테마파크는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일원에 조성된 문화공원으로, 총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돼 2020년 6월 준공됐지만 이후 운영 주체를 확보하지 못하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나들센터와 전시시설, 전통체험공간, 생태체험시설 등을 갖추고도 활용되지 못하면서 대표적인 혈세 투입 실패 사례로 지적됐다.사업 지연의 핵심은 민간운영자 선정 실패였다. 가평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7차례 운영사업자 공모가 추진됐지만 모두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평가 기준 미달로 탈락했고, 일부는 선정 이후 사업 포기로 이어졌으며, 기존 계획과 맞지 않아 추진 자체가 무산된 사례도 있었다.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업 위축과 수익성 불확실성, 운영 조건에 대한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민간 참여가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 방향을 변경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당초 목적사업 유지 방침에 따라 무산되면서 정상화는 더욱 지연됐다.이 같은 상황은 군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됐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설은 조성됐지만,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농촌테마파크는 가평군 내부에서도 대표적인 장기 미해결 사업으로 꼽혀 왔다.최근 가평군 경제산업국 관광과가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기존 공모 실패 원인을 분석해 운영 조건을 현실화하고 참여 문턱을 낮추면서 민간 참여가 확대됐다는 평가다.그 결과 이번 공모에서는 5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고, 이는 과거 반복된 유찰 상황과는 뚜렷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전통찻집 운영, 농특산물 판매, 농촌체험, 전통 장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운영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가평군은 3월 중 협상을 마무리하고 4월에는 시행계획 승인과 함께 사업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농촌테마파크는 농촌체험 관광과 지역 농업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으로 재출발할 전망이다.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랜 기간 사실상 방치돼 있던 농촌테마파크 사업이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정상화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협상과 준비를 철저히 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의정부시, 경기북부 5개 시·군과 경마장·방산클러스터 유치 공동 대응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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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8 Mar 2026 17:25:08]]></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경기북부 경원권 5개 시·군이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면서, 기존의 개별 유치 경쟁 방식과는 다른 협력 모델이 제시되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819244416363.jpg"/> 경기북부 경원권 5개 시·군이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왼쪽부터) 김종훈 포천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사진=의정부시 제공의정부시를 비롯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두 사업의 경기북부 유치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선언은 경기북부가 오랜 기간 국가 안보와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 제약을 받아왔다는 인식 아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5개 시·군은 “소모적 경쟁보다 경기북부 유치라는 공적 성과를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별 지자체 간 경쟁 구도 대신 권역 단위 대응 전략을 내세웠다. 대형 개발사업 유치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쟁 구도 속에서 권역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번 공동선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성과 공유’와 ‘경제 공동체’ 구상이다. 5개 시·군은 경마장 유치 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를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경원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권역 내 자원을 연계한 ‘레저·문화 벨트’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 협력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말 산업과 연계한 교육·창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단순한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다만 이러한 공동 대응 방식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 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모두 정부 또는 관계기관의 입지 선정 절차를 거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후보지 선정과 평가 과정이 뒤따르기 때문이다.한 관계자는 본 기자에게 "경쟁 관계는 분명히 존재하며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다만 최종적으로 어느 지역에 유치되더라도 경기북부 전체에 효과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과천경마장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는 경기북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원권 5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동선언은 경기북부가 개별 도시 단위를 넘어 권역 단위로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향후 정부 정책 방향과 공모 절차, 그리고 지자체 간 협력 구조가 어떻게 구체화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성과 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서울 강서구 지방선거 앞두고 고소전 불붙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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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8 Mar 2026 15:02:00]]></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zceeit@naver.com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서울 강서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소전에 돌입했다. 당사자는 강서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과 강서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민석 강서구의원이다. 국회의원과 구의원의 고소전을 두고 “체급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고소전의 향방을 두고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803464434978.jpg"/> 진성준 의원. 사진=최준필 기자진성준 의원은 3월 11일 자신의 SNS에 “상습적 ‘악성 정치고발꾼’을 고소했습니다”라며 김민석 구의원을 고소했다는 글을 올렸다. 혐의는 형법상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형법상 무고 등이다.​진 의원은 “수사기관이 혐의없음 등으로 종결한 2023년과 2024년 허위고발건에 관한 고소다. 지난 2월 13일 합법적인 정치후원금을 ‘정치적 거래 시도 정황’이라며 또 다시 허위고발한 건도 곧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정치를 사법영역으로 끌어오는 것에 지금껏 신중을 기해 왔지만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악성 허위고발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 더는 고발정치가 판을 치지 못하도록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두 정치인의 대립은 어제오늘일은 아니다. 2023년 2월 김민석 구의원은 진성준 의원이 강서목민관학교를 통해 불법으로 수강료 등을 편취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진 의원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강서목민관학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사회 강좌다. 김민석 구의원은 강서목민관학교의 수강료가 후원회 계좌 등이 아닌 교장 혹은 진 의원실 사무국장 명의의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다고 의심했었다.해당 고발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당시 “강서목민관학교는 2016년 5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강서을 지역위원회와 무관한 독립적 비영리단체로 운영됐다. 수강료나 발전기금 등은 강사료와 사무실 임대료 등에 전액 사용됐으며 정치자금으로 사용된 바 없다”라고 반박했다.2023년 8월경 경찰은 강서목민관학교 교장이자 강서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지만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 2024년 김민석 구의원은 1년이 넘도록 압수수색 외에 별다른 진척이 없고 수사 속도가 심각하게 느리다며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재고발했지만 수사기관들은 증거 불충분 및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803520288640.jpg"/> 김민석 강서구의원. 사진=김민석 SNS그리고 올해 2월 김민석 구의원은 다시 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 진성준 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들로부터 대가성 고액 후원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김민석 구의원은 “전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인 A 씨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성준 의원에게 매년 수백만 원을 후원했고 해당 지역구의 공천을 받았다. 다른 전직 서울시의원 B 씨는 강서을 지역구에서 낙선 후 강서갑 강선우 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냈고 이후 강서구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됐다. 만약 이 돈이 자리를 주고받기 위한 대가였다면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뿌리째 짓밟는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해당 주장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모두 합법적인 정치후원금으로 ‘정치적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라는 억지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맞받았다.그리고 진 의원은 3월 11일 김민석 구의원을 고소하기에 이른다. 다만 이번 고소는 2023년, 2024년 고발 건에 대한 것으로 진성준 의원은 올해 김민석 구의원의 고발 건에 대해서도 곧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민석 구의원은 3월 11일 “진성준 의원의 적반하장식 고소, 입막음으로는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남을 고발꾼이라 손가락질하기 전에 본인 주변부터 돌아보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 의원이 직접 공천했던 강서구의회 의장은 현재 채용비리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본인이 공천한 인사가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섰다면 구민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자성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라고 꼬집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의회 의장 C 씨와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탈당한 구의원 D 씨(강서구의회 운영위원장)는 채용비리 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구의원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실책과 의혹을 덮기 위해 선거용 고발을 자행하는 행태가 참으로 애처롭다”면서 “진성준 의원의 무분별한 고소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즉각 맞고소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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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보상은 생수값뿐?” 17만 가구 덮친 파주 단수 피해 후폭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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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8 Mar 2026 14:08:44]]></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neomeca2000@daum.net |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지난해 11월 파주시 17만 가구를 덮친 광역상수도 단수 사태가 발생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피해 보상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고 이후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보상은 생수 구입비 지급에 그치며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797968780347.jpg"/> 광역상수도 누수사고 현장. 사진=파주시 제공이번 단수 사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누수사고 원인 조사 결과, 설계·시공·감리 과정의 과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 연결부 자재 문제와 시공 과정의 관리 미흡 등이 겹치며 사고로 이어졌고, 대규모 단수로 확산됐다. 책임 소재가 비교적 명확한 만큼 보상도 신속히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파주시 관계자는 “수자원공사는 단수 기간 동안 시민들이 구입한 생수 비용을 우선 보상하겠다는 입장으로, 단수 2일과 수질 안정화 기간 7일을 포함한 총 9일 동안 세대별로 2리터 생수 6병 기준의 구입 비용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마저도 영수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보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현실적인 피해 보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문제는 생수 구입비를 넘어선 실제 피해 규모다. 단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물 사용이 필수적인 업종이다.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음식점 등은 영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고, 일부 업소는 예약 취소와 매출 급감 등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화장실 사용 제한 등으로 인해 학원과 체육시설 등에서도 간접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798065455005.png"/> 광역상수도 누수사고가 발생한 파주시 일대 공사 현장에서 물이 대량으로 유출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단수사고 보상협의체’에 참여한 소상공인 측에서는 단수 이후 폐업 사례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단수로 인한 영업 중단이 겹치며 일부 자영업자의 피해가 폐업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수자원공사 측에서 생수 구입비 외에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제시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이처럼 피해가 복잡하고 광범위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법률 자문이나 손해사정사 지원 등 피해 입증을 돕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8/1773798300888880.jpg"/> 광역상수도 단수 사태로 인해 파주시 일대에 마련된 임시 급수소에서 시민들이 생수를 배부받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한편, 보상협의체는 지난 1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수자원공사에 일괄 보상과 소상공인 피해 반영 등을 포함한 수정 보상안을 오는 3월 27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수정 보상안 내용에 따라 추가 협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향후 일괄 보상 수용 여부와 영업손실 보상 범위, 피해 조사 방식 등에 따라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7만 가구가 겪은 단수 피해를 생수 구입비 수준으로 정리할 수 있을지, 보상 범위를 둘러싼 논의 향방이 주목된다.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대해 파주시나 시민에게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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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부산시,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자살 예방 대응 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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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8 Mar 2026 11:15:24]]></pubDate>
            <category><![CDATA[전국뉴스]]></category>
            <author><![CDATA[hagija77@naver.com |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부산시가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했다. 1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6 생명존중 원년, 자살 예방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7/1773755184326157.jpg"/> ‘2026 생명존중 원년, 자살 예방 대책 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2024년 기준 우리나라는 한 해 1만 4000여 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이어 오고 있다. 부산에서도 같은 해 기준 989명이 자살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살률이 30.3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이러한 사회적 위기 상황에 시는 박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해 연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자살 예방 대책추진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범시정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그 대책의 첫걸음으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사회문제인 자살에 대한 위기 상황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주체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발표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의 방향과 틀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부산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12개 참여 주체별 관계자가 함께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시를 비롯한 시의회,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 의료계, 경제계, 시민단체, 국민운동단체 등 지역사회 전반이 참여한 ‘네트워크’는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의미를 더했다. 16개 구·군도 함께 참여해 현장 최일선에서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의 대책을 점검했다.시는 올해 자살 예방 대책으로 ‘고립 없는 연결 도시, 생명이 살아나는 행복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7대 과제·30개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살 예방 직접 사업 예산을 전년도 32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자살률 하향 변곡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가장 주목되는 점은 올해 7월부터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사업을 시행해 사건 발생 24시간 이내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상담·법률·행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부분이다.응급대응센터를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협력을 강화해 자살기도 중독 환자 병원 선정 시간을 기존 34분에서 7분 수준으로 단축한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정신응급 공공병상 12개를 상시 확보해 신속한 치료를 돕는다.박형준 시장은 “‘생명존중 원년’ 선포와 ‘연결·예방·보호’를 비전으로 하는 대응책은 자살 문제를 부산 전체가 함께 해결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시민이 삶의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손 내미는 부산시가 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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