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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신문 | 썸타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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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썸타임즈</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lastBuildDate>Tue, 28 Jul 2026 15:01:25</lastBuildDate>
        <pubDate>Tue, 28 Jul 2026</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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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신문 | 썸타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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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마운드 붕괴 LG 트윈스 베테랑 카라스코에 '명운' 걸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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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8 Jul 2026 15:01:25]]></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ryu_u@ilyo.co.kr | 류나현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LG 트윈스 마운드가 붕괴했다. 후반기를 맞은 KBO리그에서 LG는 10개 팀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LG 위기는 기록이 보여준다. 후반기 9경기에서 1승 8패, 팀 평균자책점 7.29로 리그 최하위다.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7월 24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8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약 8년 만의 8연패 수렁에 빠졌던 LG는 코치진 개편과 함께 베테랑 투수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LG 구단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112승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하며 "카라스코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제구력,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가지고 있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LG가 흔들리는 사이 다른 팀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내야 보강이 시급했던 KIA는 하주석을, 불펜 강화가 필요했던 한화는 이형범을 영입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을 선보였다. 짐머맨은 데뷔전이었던 7월 26일 LG전에서 4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 얼굴 오스틴 보스 역시 데뷔전이었던 7월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주무기인 ‘스위퍼’의 위력을 과시했다.미국과 한국 양쪽에서 ‘이물질’ 논란이 터져 나왔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과 상무 김기중이 글러브 이물질 사용 의혹으로 나란히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특히 김기중은 KBO가 관련 규정을 강화한 이후 1·2군을 통틀어 최초 적발 사례가 됐다.고우석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선수 노조를 통해 항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문제로 제기된 물질은 올해 초부터 사용하며 땀과 로진이 반복적으로 엉키고 가죽에 굳어 형성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글러브 관리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선수들이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728/1785217103516905.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고교·대학 올스타전 MVP 박근서, KBO 드래프트 1라운더 급부상]]></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17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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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09 Jul 2026 11:16:58]]></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ryu_u@ilyo.co.kr | 류나현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서울디자인고 투수 박근서가 팔꿈치 수술을 딛고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후보로 급부상했다.박근서는 충암고 1학년 시절 스스로 "좀 많이 뚱뚱했었다"고 기억할 만큼 평범한 체격의 선수였다. 체중 감량의 필요성을 느낀 뒤 2학년 겨울부터 집중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 현재 188cm, 96kg의 다부진 신체조건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야구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선택을 했다. "좀 더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학교"를 원했던 그는, 부모의 권유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서울디자인고 전학을 결정했다.이러한 노력은 구속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충암고 1학년 시절 137km/h에 머물렀던 최고 구속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과 재활을 거친 뒤 무려 11km/h나 상승하며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 투수로 거듭났다. 서울디자인고 이호 감독은 "3학년 때 승부를 봐야 하니 천천히 가자"며 조급해하던 선수를 다독였고, 이는 성공적인 복귀의 주된 요인이 됐다.박근서의 진가는 전국의 유망주들이 모인 큰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6월 8일 열린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5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은 후 6회에 1안타만을 내주는 2이닝 무실점 호투로 MVP를 차지했다. 특히 1사 3루 위기 상황에서 후속 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이호 감독은 "수술 후에 던졌던 피칭 중에서 올스타전 때 피칭이 최고였다"며 박수를 보냈다.스스로에 대한 평가도 다르지 않았다. 박근서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치렀던 경기 중에서는 제 자신을 제일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승패가 갈리는 압박감 높은 상황에 대해 "저는 그런 상황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좀 더 그런 상황을 즐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강심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지도자들은 박근서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디자인고 문동욱 투수 코치는 박근서의 장점으로 좋은 수직 무브먼트와 함께 "몸쪽에 던질 때 다른 아마추어 선수들과 달리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과감하게 승부한다"며 기술과 담력을 동시에 높이 평가했다. 특히 "게임을 갔다 왔는데 뭐가 좀 안 되면 남아서 연습을 해요"라며 그의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을 칭찬했다. 이러한 노력하는 자세가 프로 무대에서 빠른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코칭스태프의 공통된 시각이다.이호 감독은 "올해는 1라운드에 들어가지 않을까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신뢰를 보였다. 수술 후 조급해하는 선수를 기다려준 믿음과 선수의 주체적인 노력이 맞물려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대형 유망주 탄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이제 박근서는 더 큰 무대를 바라본다. 그는 "어느 팀에 가든 잘할 자신이 있다"며 프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당면 과제인 변화구 구사 능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현재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지만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구를 더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709/1783561413086156.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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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내 동생 잃어버린 것처럼…" 조성환이 털어놓은 장성호 가출 뒷이야기]]></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16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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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6 Jun 2026 13:25:21]]></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충암중·충암고 선후배인 조성환·장성호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학창 시절부터 프로 은퇴 무렵까지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이영미의 셀픽쇼'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장성호 가출 사건'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재회하게 된 사연까지 서로만이 알고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가장 먼저 공개된 이야기는 장성호의 '가출 사건'이었다. 장성호는 중학교 시절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신입생 당시 야구장 청소가 하기 싫다는 이유로 곧바로 야구장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후 당구장과 여인숙 등을 전전하며 집에도 들어가지 않는 방황의 시간을 보냈고, 결국 아버지 지갑에서 돈을 꺼내 다시 집을 나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당시 선배였던 조성환은 감독의 지시가 아니라 스스로 장성호를 찾아다녔다. 조성환은 "진짜 내 동생을 잃어버린 것처럼 찾으러 다녔다"며 "아버님께 연락드리면 '고생했다'고 말씀하셨다. 성호가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하셨다"고 떠올렸다. 장성호는 "그 이야기는 2013년 롯데에서 다시 만난 뒤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프로 무대에서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로 성장한 장성호와 롯데 신인이었던 조성환은 경기장에서 처음 재회했다. 당시 조성환은 장성호에게 방망이 하나를 부탁했지만 "선배가 후배에게 줘야지 후배가 선배에게 주는 게 어디 있냐"는 답을 들으며 거절당했던 일화를 웃으며 소개했다.조성환은 학창 시절 장성호의 방황을 기억했던 만큼 처음에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야구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훗날 롯데에서 함께 생활하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조성환은 장성호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는 선수였다"며 "같은 팀에서 생활하면서 그동안 내가 큰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장성호는 KIA 타이거즈 시절 해프닝들도 공개했다. 1996~1997년 김응용 감독과 김성한 코치의 지도 아래 새벽 7시부터 해질 때까지 타격 훈련을 반복했고, 그 혹독했던 훈련 과정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외다리 타법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장성호는 당시 훈련을 떠올리며 "지금도 그 시절 꿈을 꾸면 식은땀을 흘리며 깬다"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웃었다.데뷔 첫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상황에 대해서는 배탈로 트레이너실에 누워 있다가 김응용 감독에게 들켰고, 불성실한 것으로 오해를 받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졌다는 것이다. 장성호는 "당시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의 의미를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짓이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장성호가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며 다시 이어졌다. 조성환은 선수 생활 말미 외로움을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장성호의 합류에 대해서 "후배들이 많았지만 함께 의지할 선배가 없었다"며 "(장)성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선물 같은 기분이었다. 나 역시 위로를 받았고 성호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장성호 역시 "(조성환) 형도 그렇고 나도 선수 생활 마지막이 좋았던 시기는 아니었다"며 "상동 2군 구장까지 함께 차를 타고 다니고,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충암중 선후배 인연으로 시작되어 방황의 시절과 트레이드, 선수 생활 황혼기, 은퇴 후까지 이어지는 조성환, 장성호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626/1782438467451192.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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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BO 드래프트 1R 노리는 인창고 윤예성의 비밀 무기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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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Sat, 20 Jun 2026 12:24:01]]></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공을 던지는 순간, 흡사 대포를 쏘는 듯한 강한 힘이 느껴진다. 최고 구속은 154km/h. 9이닝을 던져도 구속 저하가 크지 않은 체력, 우타자를 상대로 예리하게 꺾이는 슬라이더, 그리고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너클커브까지 갖췄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되는 인창고 우완 정통파 투수 윤예성의 이야기다.윤예성은 최근 열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 대학교 선수들과 다른 팀 고교 선수들이 한 팀으로 묶여 경기를 치르는 무대였다. 그는 “대학교 선수들과 다른 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야구 하니까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고 돌아봤다.그가 가장 궁금해했던 선수는 부산고 하현승이었다. 윤예성은 하현승에 대해 “키도 크고 야구 하는 스타일도 다를 것 같아서 가장 궁금했다”며 “높은 키에서 꽂아 내리니까 가볍게 던지는데도 공이 포수 미트에 꽂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투수로서 배운 점도 있었다. 그는 “(하현승이) 마운드에서 빨리 적응하는 모습을 봤다. 나도 새로운 구장에 갔을 때 빨리 적응해서 내 공을 던질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올스타전 등판은 아쉬움과 배움이 함께 남은 경기였다. 윤예성은 3회 마운드에 올라 대학 타자들을 상대했다. “내 구속과 내 공으로 대학 타자들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그래서 제구가 생각대로 되지 않아 아쉬웠다”고 했다. 그래도 결과는 1이닝 무실점이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라인드라이브 아웃과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했다.많은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무대라는 점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윤예성은 “처음에는 스카우트가 정말 많이 와 있으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올라가 보니 마운드도 좋고 관중도 있어서 내 구속을 보여주려는 욕심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아버지의 반응도 냉정했다. 그는 “경기 전 157km를 찍겠다고 약속했는데, 구속에만 눈이 멀어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끝나고 구속도 구속이지만 제구부터 잡혀야 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윤예성은 원래 오른손잡이다. 타격은 좌타로 한다.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우타였지만, 연습삼아 해본 좌타 스윙을 본 아버지의 권유로 좌타 연습을 시작했다. 이후 좌타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우투좌타가 됐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타격보다 마운드에 향해 있다. 윤예성은 “투수가 더 재미있다. 프로에 가도 무조건 투수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투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다. 원래 포수와 1루수도 봤지만, 키가 크고 공을 빠르게 던지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수로 방향이 잡혔다. 150km/h를 처음 넘긴 순간은 고교 2학년 봉황대기였다. 윤예성은 “경기가 끝나고 140km 후반 정도 나왔겠지 했는데 152km가 나왔다고 하더라. 기록지를 직접 보니 150km가 꽤 많이 찍혀 있었다. 내가 여기까지 성장했으니 더 완벽한 선수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그가 가진 무기는 너클커브다. 처음에는 카운트를 잡는 공으로 너클커브를 쓰고, 슬라이더를 유인구로 활용했다. 하지만 슬라이더가 계속 맞아 나가자 레슨장 코치에게 조언을 구했다. 윤예성은 “슬라이더가 옆으로 움직이다 보니 직구 타이밍에 나오던 타자에게 걸려 안타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차라리 떨어지는 커브를 땅에 꽂으라는 조언을 들었고, 그때부터 너클커브와 슬라이더의 역할이 반대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윤예성은 “너클커브는 3볼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계속 결정구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투구폼에는 참고한 선수가 있다. 오타니 쇼헤이와 경기항공고 출신 양우진이다. 윤예성은 “오타니 선수는 발을 1루 쪽으로 뺐다가 들어가며 던지고, 양우진 선수도 던지기 전 리듬을 탄다. 그걸 합쳐서 던져봤는데 봉황대기 때 152km가 나왔다. 그때부터 이 폼으로 계속 연습했다”고 밝혔다.윤예성이 생각하는 투수의 핵심 덕목은 제구, 멘털, 리더십이다. 그는 “제구가 가장 중요하고, 멘털도 중요하다. 야수가 실수했을 때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면서 다 같이 파이팅하자고 하는 리더십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생각은 있지만 “먼저 한국에서 1등 하고, 나도 (해외 진출한 선수들을)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바로 미국에 간 선배들을 보면 쉽지 않다는 것도 느낀다.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한국에서 1등 하는 걸 먼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창고 송성수 감독은 “신체 조건이 좋고 공 던지는 모습이 부드럽다. 장래 우리나라 야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라고 봤다”며 “파워와 던지는 체력이 정말 좋다. 투구수 제한이 105개인데, 체력만 놓고 보면 200개를 던져도 똑같을 정도다. 본인이 던지는 걸 너무 좋아해서 투수코치가 오히려 그만하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드래프트를 앞둔 윤예성은 설렘과 긴장감이 역력했다. 윤예성은 “빨리 드래프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설렘과 긴장이 한 번에 온다. 더 열심히 해서 내 몸값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 후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작년까지만 해도 프로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올해 들어 사람들이 1라운드 후보라고 해주니까 내가 정말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다. 더 열심히 해서 진짜 1라운드를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실력과 멘털, 리더십을 함께 말할 줄 아는 인창고 우완 윤예성은 이제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한 프로 지명이 아닌 KBO리그 최고가 되는 것, 그리고 언젠가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것이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620/1781919326111378.jpe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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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18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대역전극 소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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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1 Jun 2026 17:01:36]]></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믿기 어려운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7회까지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었다. 8회말부터 터진 대반격은 9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완성됐다. 이정후도 멀티히트와 도루, 득점으로 대역전극의 한복판에 섰다.샌프란시스코는 한국시간으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중반까지 분위기는 워싱턴 쪽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까지 1-9로 크게 뒤졌고, 9회초에도 추가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8회말부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매트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을 시작으로 타선이 살아났고, 9회말에는 다시 한 번 집중력이 폭발했다. 루이스 아라에즈와 채프먼이 출루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데버스의 볼넷에 이어 이정후가 좌전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 기회를 연결했다.마지막 장면의 주인공은 브라이스 엘드리지였다. 엘드리지는 7-1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만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11-10으로 뒤집혔고, 오라클 파크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이정후도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멀티히트와 시즌 세 번째 도루를 기록했고,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특히 9회말 좌완 투수를 상대로 침착하게 안타를 만들어내며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경기 후 이정후는 연속 안타 기록보다는 팀 승리를 위해 매 타석 집중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엘드리지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의 순간을 돌아봤고, 채프먼과 구단 관계자들도 이날 승리의 의미를 전했다.1-9로 끌려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샌프란시스코의 믿기 어려운 역전극. 이정후의 활약과 엘드리지의 끝내기 만루홈런,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611/1781161309868379.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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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BO 드래프트 '빅3' 부산고 하현승, MLB 러브콜 뿌리친 배경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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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05 Jun 2026 13:53:54]]></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올해 고교야구 최대어로 평가받는 부산고 하현승이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였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홍성흔 코치까지 파견해 가족과 접촉할 정도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럼에도 하현승의 선택은 미국 직행이 아닌 국내 프로 진출이었다.결정의 배경에는 냉정한 현실 인식이 있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자체가 목표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 당장 도전하기보다 한국 무대에서 먼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고교 졸업 직후 미국에 진출해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도 고려했다. 충분한 성장 과정을 거친 뒤 더 큰 평가를 받고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야구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진로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은 길었다. 실제로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과 직접 만났고 황금사자기 이후에도 관심은 계속 이어졌다. 부산고 박계원 감독 역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미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정을 마친 뒤 하현승은 오히려 부담을 내려놓은 모습이다. 진로 문제에서 벗어나 야구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은 하현승만의 고민이 아니었다. 올해 드래프트 ‘빅3’로 평가받는 덕수고 엄준상, 서울고 김지우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 선수는 평소 영상통화까지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미국 진출 여부와 관련된 이야기는 서로 묻지 않는다고 한다.야구선수의 꿈은 사직구장에서 시작됐다. 이대호, 손아섭, 강민호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뛰는 모습을 보며 야구선수를 꿈꾸게 됐다. 어린 시절에는 포수를 좋아해 오른손용 포수 미트를 끼고 동네 야구를 즐겼지만, 왼손잡이라는 점을 눈여겨본 지도자의 권유가 현재의 투타 겸업 선수 하현승을 만들었다.고교 1학년 때 들은 이대호의 조언은 지금도 타격 철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힘으로만 밀어붙이기보다 정확한 컨택에 집중하라는 조언이었다. 실제로 하현승은 올해 무리하게 힘을 쓰기보다 정확성에 집중하며 좋은 타율과 장타 생산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투수로서의 성장 과정도 흥미롭다. 고교 입학 직후에는 몸을 만드는 데만 집중했고,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형운 감독은 입학 이후 체중이 15kg 이상 증가하면서 체력과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한다. 처음에는 타자 재능이 더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투수로서의 가능성이 더욱 크게 부각됐다.현재 하현승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구종 다양화다.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경쟁력을 보여왔지만 상위 레벨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세 번째 구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물이 체인지업이다. 현재는 실전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올해 경남고와의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를 꼽았다.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라이벌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후배 최현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둔 순간은 지금도 가장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강한 승부욕도 하현승의 특징이다. 한국시리즈 9회말 2사 동점 상황에서 김도영을 만나면 어떤 공을 던질 거냐는 질문에 직구 승부를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정면 승부를 선호한다. 대표팀 무대에서도 아시안게임보다 WBC를 더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힌 이유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직접 부딪치며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하현승의 목표는 개인 기록이나 드래프트 순번이 아니다. 부산고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시즌인 올해, 박계원 감독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는 것이다. 유년시절을 함께 운동한 부산지역의 동료선수들과 다함께 프로에 진출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황금사자기 종료 이후 그는 잠시 숨을 고르며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 동안 부족했던 웨이트 트레이닝과 투구 메커니즘 점검에 집중했고, 타격 훈련은 잠시 내려놓았다. 오는 8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을 앞두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라는 큰 무대로 가기 위해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택한 하현승, 한국 야구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그의 도전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605/1780623651285220.jpe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투수·야수 모두 좋아요" KBO 신인 드래프트 '빅3' 꼽히는 서울고 김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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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26 May 2026 14:26:56]]></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서울고등학교 3학년 김지우는 올 시즌 고교야구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현승(부산고), 엄준상(덕수고)과 함께 올해 고교야구 ‘빅3’로 묶인다. 등번호 52번을 달고 뛰는 그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이른바 ‘고교 이도류’로 주목받고 있다. 훈련장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자주 방문하고, KBO 리그 스카우트들 역시 연습경기와 목동야구장 본경기를 통해 김지우를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김지우가 처음 야구를 시작한 포지션은 포수였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포수 마스크를 썼으나 투수까지 병행하기에는 팔에 부담이 컸고, 중학교 3학년 때 감독의 추천으로 강한 어깨를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을 맡으면서 투수와 야수를 함께 준비하는 길로 들어섰다.투수 김지우의 가장 큰 무기는 강한 구위와 빠른 구속이다. 지난 시즌에는 최고 153km/h를 기록하며 강속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올 시즌에는 기대만큼 구속과 구위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김지우는 그 이유를 겨울 훈련 방향에서 찾았다. 지난 시즌 야수 쪽에서 컨택과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에 따라 웨이트보다 기술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있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타자 김지우의 장점은 분명하다. 빗맞아도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다. 체격에 비해 주력도 자신 있다고 했다. 김지우가 고교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장면도 장타력에서 나왔다. 고등학교 1학년 청룡기 대회 당시 부상당한 3학년 선배를 대신해 갑작스럽게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그 경기에서 130m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김지우는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주전으로 나간 경기라 긴장했지만 집중해서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김지우는 투수와 야수 모두에 애정을 갖고 있다. 본인은 야수로 뛰어온 시간이 더 길어 야수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프로 구단이 자신을 투수로 더 매력 있게 본다면 그 선택 역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팀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 걸로 보고 뽑아가실 테니까,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말에는 고교 3학년 선수답지 않은 현실감도 묻어났다.이도류라는 점에서 김지우에게는 '한국의 오타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김지우는 그런 비교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오타니는 너무 높은 곳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저는 제 야구를 하는 게 맞다”고 했다. 주목을 받는 것은 좋지만 그럴수록 더 겸손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다.해외 직행에 대한 생각도 분명했다. 고교 졸업 후 미국에 도전하는 길이 쉽지 않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김지우는 도전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그만큼 진출 사례도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 도전한다면 성공 사례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에서 투타 겸업으로 뛰고 있는 김성준의 활약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KBO 리그에 진출했을 때 상대하고 싶은 선수들도 꼽았다. 타자로서는 안우진의 공을 쳐보고 싶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고 수준 높은 공을 던지는 투수라는 이유였다. 반대로 투수로 마운드에 선다면 김도영과 안현민을 상대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빠른 공과 제구에 대한 생각도 확고했다. 김지우는 “구속과 제구가 둘 다 되면 좋지만, 구속이 정말 빠른데 제구가 안 되면 경기 진행이 힘들다”며 개인적으로는 제구력이 우선이라고 봤다.서울고 김동수 감독은 김지우가 투타 겸업 과정에서 아직 100%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봤다. 피칭 훈련량과 타격의 세밀함 모두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야구를 대하는 진심과 우직한 태도만큼은 높게 평가했다. 특히 지난 시즌 153km/h를 던진 구속과 제구력을 근거로 투수로서의 가능성도 언급하며, KBO 리그에서 먼저 성공한 뒤 해외 무대에 도전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김지우는 전반기 부진에도 조급해하지 않는다. 당장의 평가보다 부상 없이 몸을 만들고, 프로 무대에서 증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올해 목표는 남은 고교 대회에서 친구,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야구를 “인생의 전부”라고 표현한 그는 어떤 팀에 가든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526/1779761261877972.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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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목숨 걸고 야구 해야” 한화 황영묵이 말하는 경쟁 그리고 간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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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0 May 2026 11:29:00]]></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화 이글스 황영묵이 최근 좋은 타격감과 치열한 팀 내 경쟁, 그리고 프로 데뷔 전까지 걸어온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황영묵은 최근 LG 트윈스와의 시리즈에서 6안타를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본인 역시 전력분석 영상을 보며 LG전이나 키움전에서 안타를 기록한 장면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실제로 상대 팀별 성적에서도 LG, 롯데, 키움, KT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우연의 일치였으나 인지 후부터는 자신감이 붙어서 안타를 내기 위해 더 집중하고 노력하기도 했다.황영묵의 프로 생활은 곧 경쟁의 연속이었다. 데뷔 이후 안치홍, 신우준, 하주석, 이도윤 등 쟁쟁한 선배 및 동료들과 내야 자리를 두고 경쟁해왔다. 경기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시기도 있었지만, 그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선배들에게 배우는 시간으로 삼았다. 1군 말소 경험도 담담하게 돌아봤다. 황영묵은 매 시즌 초반 한 차례씩 2군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 내려갈 당시에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시 올라왔을 때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프로 선수의 숙명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는 그런 과정을 조금 더 유연하게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야구를 향한 마음만큼은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황영묵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야구장에 서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하다고 했다. 결과에 따라 흔들릴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지금의 자신을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프로 데뷔 전 행보는 철저한 계획의 연속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황영묵은 중앙대학교에 진학했지만,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향후 드래프트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1학년을 마친 뒤 자퇴했고, 독립구단에서 1년을 뛴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남은 2년 안에 승부를 보겠다는 뚜렷한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계획에 없던 기회도 찾아왔다. 군 전역 이후 청춘야구단과 최강야구(현 불꽃야구) 출연은 황영묵에게 하늘이 준 복과도 같은 계기였다. 타이밍과 운이 맞물리면서 대중과 구단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프로 무대로 향하는 길도 조금씩 열렸다.황영묵은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후배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충암고 후배이자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서훈을 향해 장비를 챙겨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인 그는, 독립구단과 군 복무를 거치는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처럼 기회가 많이 찾아오지 않는 처지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간절하게 해야 하나라도 얻을 수 있다. 하루하루 버티는 것보다 하루하루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기에 무게감은 더 컸다.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황영묵은 자신의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홈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배경으로 한화 팬들의 응원을 꼽았다. 그래서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슬라이딩하고, 더 적극적인 허슬플레이로 보답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선수, 황영묵은 지금도 자신에게 온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520/1779239503589658.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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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한화 문동주 다음주 LA서 수술…집도의는 류현진 안우진 수술한 엘라트라체 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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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12 May 2026 14:10:49]]></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미국에서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은 류현진이 2015년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미국 LA 켈란 조브 클리닉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맡는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수술을 다수 집도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최근 안우진도 수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동주는 이번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주 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당초 엘라트라체 박사의 수술 일정은 6개월가량 밀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전문의인 만큼 수술 일정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류현진이 직접 움직였다. 류현진은 자신의 에이전트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스캇 보라스 이사에게 연락을 취했고, 문동주 역시 보라스 코퍼레이션 소속이라는 점이 맞물리며 일정 조율이 급박하게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문동주는 빠르게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수술을 앞둔 문동주의 심리적 부담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병원을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언어가 다른 환경, 낯선 병실, 수술 직전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까지 모두 선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문동주가 최근에 수술을 받은 안우진에게도 수술 관련 문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동주의 부담이 더욱 드러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은 구단 채널 인터뷰를 통해 “눈 딱 감고 눈 뜨면 수술은 다 끝나 있다”는 말을 남기며 같은 길을 먼저 지나온 선배로 후배를 격려하기도 했다.팬들의 관심이 컸던 부분은 수술비 부담 문제였다. 국내 수술은 구단에서 전액 지원, 해외 수술은 구단과 선수가 5 대 5 부담으로 진행된다고 취재 결과 밝혀졌다. 이는 한화 구단 내규에 따라 진행되는 부분이며 각 구단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는 당분간 핵심 투수 한 명을 잃게 됐다. 하지만 최고 권위자의 집도와 선배들의 조언, 빠르게 잡힌 수술 일정은 문동주에게 최선의 출발선을 마련해준 셈이다. 이제 시선은 수술 결과와 재활 과정으로 향한다. 문동주가 긴 시간을 견뎌내고 다시 한화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512/1778562395070935.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1군에서 사라진 이름들…정우영·김서현·김재환 2군에서 답 찾을까]]></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7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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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06 May 2026 10:27:31]]></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1군 무대에서 익숙했던 이름들이 퓨처스리그와 잔류군에 머물고 있다. 단순한 컨디션 조정 차원을 넘어, 투구폼 변화와 타격 밸런스, 부상 회복, 심리적 상실감까지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다.정민철 위원과 장성호 위원은 5월 4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Ssumtimes)’를 통해 현재 2군 및 잔류군에 있는 주요 선수들의 근황을 짚었다. LG 트윈스 정우영, 한화 이글스 김서현, SSG 랜더스 김재환을 비롯해 박종훈, 서진용, KIA 타이거즈 황대인과 변우혁 등의 현재 상태와 복귀 가능성을 분석했다.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LG 정우영이었다. 정우영은 현재 퓨처스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00으로 부진하다. 장성호 위원은 정우영의 부진 원인을 투구폼 변화에서 찾았다. 과거 정우영은 특유의 낮은 팔 각도와 강한 싱커가 확실한 무기였지만, 주자 견제를 위한 슬라이드 스텝 개선 과정에서 폼에 손을 댄 뒤 본래 리듬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장 위원은 “폼을 빠르게 하기 위해 손을 대면서 자기가 갖고 있던 장점을 다 잃어버린 것”이라고 봤다. 정민철 위원은 정우영에게 필요한 방향이 ‘더하기’가 아니라 ‘덜어내기’라고 강조했다. 슬라이드 스텝이나 세트 모션 등 여러 요소를 한꺼번에 의식하기보다, 자신이 가장 잘 던졌던 방식과 장점을 다시 선명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고 조언했다.정우영은 구속 자체가 크게 떨어진 상황은 아니다. 퓨처스 관계자에 따르면 여전히 시속 140km대 후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 다만 퓨처스에서도 ABS가 적용되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빠지는 공들이 반복됐고, 이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며 사사구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LG는 불필요한 동작을 간결하게 만들고, 몸의 쓰임을 다시 정리하는 쪽으로 정우영의 회복 과정을 보고 있다.한화 김서현도 재정비가 필요한 투수로 거론됐다. 김서현은 5월 2일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8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9회 안타와 볼넷, 폭투와 보크가 이어지며 흔들렸다. 한화 불펜 상황을 고려하면 김서현의 복귀는 절실하지만, 구단은 당장 1군에 올리기보다 시간을 두고 다시 만들어가는 방향을 택한 분위기다.정민철 위원은 김서현의 문제를 메카닉에서 짚었다. 힘과 토크는 여전히 뛰어나지만, 일관성을 갖춘 투구 메커니즘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테이크백이 과하게 커지면서 공을 쥔 손과 얼굴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고, 이로 인해 릴리스 포인트를 앞에서 가져가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 위원은 김서현의 경우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끌고 오는 작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 정우람 코치는 김서현에게 “지금은 기술적인 보완보다 먼저 땀을 많이 흘려보자”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1군에서 큰 활약과 부담을 동시에 경험한 만큼, 먼저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SSG 김재환은 이적 후 꾸준히 중심타선에 기용됐지만, 시즌 초반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4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숭용 감독은 김재환에게 자기 스윙과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호 위원은 김재환의 부진을 심리적 부담과 기술적 문제의 결합으로 봤다. 김재환은 지난해까지 변화구 공략에는 약점이 있었지만 빠른 공에는 강점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빠른 공 대응마저 늦어졌다. 장 위원은 이적 과정에서 생긴 부담, 랜더스필드라는 타자 친화적 구장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독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 위원은 “작은 구장에 가면 타자들이 오히려 더 오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잠실에서 뛰던 시절에는 정확하게 맞히는 데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장타가 나왔지만, 랜더스필드에서는 홈런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졌고, 그 결과 스윙 궤도가 과도하게 커졌다는 것이다.정민철 위원과 장성호 위원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지점은 2군에 내려간 1군급 선수들의 마음가짐이었다. 1군에서 주목받던 선수가 2군에 내려가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건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공백이다. 매일 1군 경기의 긴장감 속에 있던 선수가 갑자기 다른 환경에 놓이면 목표 의식과 텐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장성호 위원은 1군을 경험한 선수일수록 2군에서 더 독하게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 스케줄만 따라가는 수준으로는 1군의 속도와 긴장감을 되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정민철 위원도 결국 스스로 다시 올라가려는 힘, 이른바 ‘자가 발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정민철 위원과 장성호 위원이 분석한 정우영, 김서현, 김재환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506/1778028745335144.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KT 한승혁 “내가 강백호 보상선수? 멍한 느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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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30 Apr 2026 10:00:40]]></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KT 위즈 한승혁이 뒤늦게 자신의 시간을 되찾고 있다. 강백호의 FA 이적 보상 선수로 팀을 옮긴 뒤, 올 시즌 초반 압도적인 페이스로 마운드를 지배하며 ‘커리어 2막’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보상 선수 지명 당시만 해도 예상 밖의 상황이었다. 한승혁은 “멍한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한화 시절 동료들과 장난삼아 보호 명단을 짜볼 정도로 여유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이 명단에서 빠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갑작스러운 이적이었지만, 이강철 감독의 첫 통화는 인상적이었다. “축하한다,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섭섭함은 없는지 먼저 묻는 배려가 이어졌고, 이는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데 적지 않은 힘이 됐다.이적 이후 성적은 확연히 달라졌다. 개막 초반 흐름이 다소 꼬이는 듯했지만, 준비한 루틴을 꾸준히 유지한 결과 4월 27일 기준 12경기 1실점 평균자책점 0.79를 기록했다.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투구 스타일 변화도 뚜렷하다. 과거 ‘파이어볼러’ 이미지에서 벗어나, 포크볼·슬라이더·커브 등 변화구 비중을 크게 늘렸다. 구속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제구와 타자 대응에 집중하면서 투구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KBO 리그 전반에 도입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역시 한승혁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이득을 보고 있는 투수 중 하나”라고 인정할 정도다.팀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KT 마운드는 볼넷이 적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투수들이 많다. 자연스럽게 한승혁 역시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고 결과 중심의 피칭에 집중하게 됐다. 개인의 변화와 팀 색깔이 맞물리며 상승 효과를 낳고 있는 셈이다.한승혁에게 이번 시즌은 단순한 ‘반짝 활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011년 1라운드 지명 이후 기대와 부침을 반복했던 시간들. 그는 “이제야 조금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한다. 매 경기를 간절하게 대하는 이유다. 배구 선수 출신 아버지 한장석의 조언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몸의 밸런스와 움직임에 대한 대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한승혁. 그는 이를 “버텨온 시간에 대한 작은 보상”이라고 표현했다. 화려한 선언 대신, 남은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그 ‘보상’의 의미는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430/1777509518700180.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투수 오타니와 맞대결한 이정후 “올해 본 공 중 최고”]]></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1055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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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4 Apr 2026 11:10:13]]></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경기는 투수전이었다. 그리고 승부는 단 한 번의 흐름에서 갈렸다.2026년 4월 2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홈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자이언츠는 2023년 6월 이후 다저스 상대 첫 연승을 기록했다.경기 초반은 철저한 선발 맞대결이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1회부터 위력적인 구위로 자이언츠 타선을 압도했다. 시속 100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조합으로 삼진을 쌓아갔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내용만 놓고 보면 완벽한 투구였다. 이에 맞선 타일러 말리도 밀리지 않았다. 말리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끌고 가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잠갔다. 경기는 자연스럽게 ‘누가 먼저 균열을 내느냐’의 싸움으로 넘어갔다.균열은 7회에 나왔다. 오타니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자이언츠 타선이 바뀐 투수 잭 드라이어를 공략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흐름을 만들었다. 이어 라모스의 안타, 길버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패트릭 베일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이언츠는 단 한 번의 찬스를 완벽하게 살렸고, 다저스는 끝내 반격하지 못했다.다저스는 이날 단 4안타에 묶이며 득점에 실패했다. 오타니 역시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이어오던 5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중단됐다. 투수로는 완벽했지만, 팀 전체 흐름에서는 연결되지 못한 경기였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오타니의 공에 대해 “올해 쳐본 공 중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비록 맞대결에서는 고전했지만, 7회 안타로 팀 공격의 출발점을 만든 장면은 결정적이었다. 패트릭 베일리는 “중요한 순간에서 결과를 만든 것이 크다”며 결승 홈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자신의 투구 내용에는 만족감을 보였지만, 팀 패배와 타격 침묵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한편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424/1776993900387710.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천재 좌완의 각성! 롯데 김진욱이 밝힌 체인지업 장착 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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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5 Apr 2026 09:54:34]]></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때 ‘천재 좌완’이라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소년이 있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고, 매년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 사이에서 가장 속이 타들어 간 것은 선수 본인이었다. 그랬던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이 달라졌다. 단순히 한 경기를 잘 던진 수준이 아니다. 투구 메커니즘부터 마인드셋까지, ‘완전체’로 거듭나기 위한 탈피를 시작했다.지난 4월 8일 사직 KT전. 7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를 구한 것은 ‘우완 에이스’도, ‘외국인 투수’도 아닌 김진욱이었다. 이날 김진욱은 8이닝 1실점이라는 괴물 같은 피칭을 선보였다. 롯데 좌완 선발이 8이닝을 소화한 것은 2011년 장원준 이후 무려 15년 만이다. 놀라운 점은 당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 것. 김진욱은 인터뷰에서 “불펜에서 몸을 풀 때부터 성빈이(포수 손성빈)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볼 정도로 공이 처졌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힘을 빼고 투구 포인트에만 집중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컨디션 난조를 뚫고 만든 15년 만의 기록이었다.올 시즌 김진욱의 가장 큰 변화는 구속과 안정감이다. 비결은 비시즌 동안 다녀온 일본 사비 연수에 있었다.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직접 일본의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그는 그곳에서 ‘회전 타이밍’의 힌트를 얻었다. 김진욱은 “예전에는 공을 무조건 앞으로 끌고 가서 던지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발이 땅에 닿는(랜딩) 순간 제자리에서 바로 회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몸의 꼬임을 극대화하는 이 짧은 찰나의 변화가 구속 상승과 제구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한 셈이다.구종 배합의 변화도 눈에 띈다. 포심 패스트볼 비중을 12% 늘리며 정면 승부를 즐기기 시작했고, 그 뒤에는 강력한 ‘새 무기’ 체인지업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체인지업의 시작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었다. 2024 시즌 종료 후 김진욱은 대선배 류현진을 직접 찾아가 체인지업 그립과 노하우를 물었다. 현재는 본인만의 스타일로 변형해 투심 그립으로 슬라이더처럼 던지는 ‘스플리터성 체인지업’을 완성했다. 데이터 팀조차 “역설적인 궤적”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의 위력이다.과거 김진욱은 한 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모습이 약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제는 멘탈 관리법도 남다르다. 민훈기 해설위원에게 선물 받은 심리학 서적을 탐독하며 마운드 위에서의 불안감을 다스리는 법을 익혔다.김진욱은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아직 시즌은 길다. 들뜨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절친’ 손성빈과의 호흡, 그리고 새로 부임한 가네무라 코치의 조언 속에 김진욱은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닌 롯데의 ‘상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롯데의 거인의 좌완 잔혹사를 끝낼 적임자로 지목된 김진욱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415/1776213196676332.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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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SSG-롯데 극과 극이네' 정민철·장성호 분석 KBO리그 초반 상위권 팀들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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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07 Apr 2026 14:59:52]]></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2026 KBO 리그 초반 판도가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다. 개막 전 예상을 뒤엎고 투타 밸런스를 빠르게 안정시킨 팀과 마운드 붕괴에 빠진 팀 간의 격차가 날로 선명해지는 모양새다. 단독 선두 SSG와 6연패 늪의 롯데, 이 두 팀의 극명한 대비가 지금 리그의 구조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유튜브 채널 썸타임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서는 정규시즌 개막 후 초반 선두를 달리고있는 SSG와 연패에 빠진 롯데의 이유에 대해서 분석했다.SSG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고명준, 박성한 등 젊은 타자들이 활력을 불어넣고, 최정이 중심을 잡으며 타선의 응집력을 끌어올렸다. 마운드 역시 크게 흔들림 없이 버티면서 '이길 수 있는 팀의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상승세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강한 팀이라는 뜻이다.NC의 흐름도 예상 밖이다. 시즌 전 물음표가 붙었던 마운드가 오히려 팀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구창모를 중심으로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은 데 이어,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이준혁 등 젊은 불펜 자원이 새로운 팀 컬러로 자리 잡았다. 주간 평균자책점 1위라는 결과는 단순한 반짝임이 아니라, 확실한 전력 상승 신호로 읽힌다.삼성도 주목할 만하다. 고질적 약점으로 지목됐던 불펜이 달라졌다. 김재윤이 중심을 잡고 최지광, 백정현이 가세하며 경기 후반 운영의 폭이 넓어졌다. 뒷문이 닫히자 자연스럽게 승률이 따라붙고 있다.반면 하위권 팀들은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다. 마운드 붕괴다.롯데는 가장 극단적인 사례다. 개막 2연승 이후 6연패로 급락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선발부터 허물어졌고, 리그 최다 역전패를 기록하며 불펜도 버티지 못했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스스로 내주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한화의 상황도 심각하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10점대까지 치솟으며 사실상 경기 후반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보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수들이 연이어 흔들리고, 노시환의 타격 부진까지 겹치면서 팀 전체 리듬이 무너졌다. 투타 모두에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이런 흐름 속에서 두산의 선택은 눈에 띈다. 부상으로 빠진 플렉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웨스 벤자민을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다. 장기 실험 대신 '지금 당장 버틸 수 있는 카드'를 택한 것이다. 당초 협상하던 데이비슨과 계약 기간에서 이견이 발생해 무산됐고, KBO 경험이 있어 즉시 투입이 가능한 벤자민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실적이고 빠른 판단이었다.결국 시즌 초반 판도를 가른 건 타선이 아니라 마운드였다. 상위권 팀들은 '버티는 힘'을 갖췄고, 하위권 팀들은 '무너지는 구조'에 빠졌다. 지금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초반의 격차가 단순한 변수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하다.정민철 장성호 해설위원이 분석하는 시즌 초반 판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407/1775538012444215.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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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정후가 생각하는 WBC 패배 원인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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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17 Mar 2026 17:42:29]]></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이정후가 소속팀 경기로 복귀해 첫 타석부터 장타를 기록했다.3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만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WBC 일정을 마친 뒤 팀에 복귀한 첫 경기였다. 이정후는 “어제 팀에 합류해 웨이트와 마사지 정도만 하고 쉬었다”며 “오늘부터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경기 전 인터뷰에서는 이정후와 WB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정후에게 이번 WBC는 처음으로 대표팀 주장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었던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연습경기와 도쿄 예선 라운드를 거쳐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8강전까지 약 2주간 대표팀과 일정을 함께했다.이정후는 대회를 돌아보며 “아쉽긴 하지만 결국 우리가 부족해서 진 것”이라며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또 “대표팀 선수들이 나라를 위해 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같다고 느꼈다”며 “다음 대회가 있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대회 일정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다. 일본에서 경기를 치른 뒤 미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 역시 결과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결국 실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서 이른 시간에도 경기를 지켜봐 주셨고, 도쿄와 미국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신 팬들이 많았다”며 “그 응원이 올 시즌을 치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이정후는 빠르게 경기 감각을 보여줬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워커 뷸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내야 땅볼 상황에서 3루까지 진루하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선보였다.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29, OPS는 1.110이다. 이정후는 아직 시차 적응과 피로가 남아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과 다시 경기하면서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게 기분 좋다”며 시즌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샌프란시스코는 3월 셋째 주까지 애리조나에서 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이벤트 경기를 거쳐 뉴욕 양키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이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캠프에서 훈련 중인 송성문과도 만나 짧게 인사했다. 송성문은 최근 복사근 부위 불편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타격 훈련은 재개한 상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생생한 시범경기 현장과 이정후, 송성문의 인터뷰는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7/1773732659556577.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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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화 출신 라이언 와이스 '3이닝 6K' 휴스턴 불펜서 존재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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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2 Mar 2026 18:18:00]]></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오는 14일(한국시간) WBC 8강전이 열릴 예정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멀지 않은 곳인 웨스트팜비치에서 또 한 편의 ‘야구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한화 이글스 출신 투수 라이언 와이스 이야기다. 와이스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활약한 뒤 2025년 12월 휴스턴과 1년 2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로 무대를 옮겼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시범경기 홈구장 ‘캑티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에서는 지난 3월 10일(한국시간)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와이스는 5-2로 앞선 6회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3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1자책) 1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직구와 변화구의 제구가 모두 안정적으로 형성되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불펜 경쟁 속에서 존재감을 분명하게 드러낸 와이스는 이날 총 48개의 공을 던져 33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고, 첫 홀드도 챙겼다. 이날 경기는 10-3으로 휴스턴이 승리했다.한화 이글스 시절 ‘대전 예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이스의 불펜 피칭과 시범경기 현장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12/1773303681489675.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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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NC 이호준 감독, 애리조나서 에릭 페디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은?]]></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91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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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ue, 03 Mar 2026 16:59:22]]></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지난 3월 2일(한국 시간), 미국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NC 다이노스가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0-9 패배였다.경기 전 NC 더그아웃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2023시즌 NC에서 뛰며 MVP를 차지했던 에릭 페디가 그 주인공이었다. 친정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방문한 페디는 이호준 감독과도 인사를 나눴다. 2023년 페디가 NC에서 활약할 당시 LG에서 타격 코치를 맡고 있었던 이호준 감독은 특유의 입담으로 “언제 올 거야? 거기서 무리하지 말고 몸 잘 만들어서 돌아와”라며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넸다. 페디 또한 웃으며 “내년쯤 생각해 보겠다”며 “TV로 경기를 지켜보며 NC를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전날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워커 뷸러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신재인도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답하며 그날 경기를 떠올렸다. 워커 뷸러, 아드리안 모레혼과 같은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타석에 많이 들어가고 (상대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선발 투수는 토다 나츠키였다. 아시아쿼터제로 NC에서 올해 첫 활약을 선보일 그는 2⅔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최고 구속 146km/h를 기록하며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를 점검했다. 승패보다는 구위와 제구를 확인하는 데 의미를 둔 경기였다.타선에서는 상대 팀 유망주들의 변화구에 고전하며 3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0-9로 패배했다.NC는 4일 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를 마친 뒤 귀국해 KBO리그 시범경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막바지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영상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303/1772522201858554.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샌디에이고 송성문,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 ‘결과 이상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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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26 Feb 2026 09:50:19]]></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선발 출전에서 결과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출루와 타구 질, 수비 안정감까지 고르게 보여주며 구단이 왜 기회를 주는지를 경기 내용으로 설명했다.샌디에이고는 한국시간 2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송성문을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기용했다. 앞선 2월 23일 LA 다저스전 대타 출전에 이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선발 라인업이었다.이날 송성문의 기록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 표면적인 성적만 보면 조용했지만, 경기 흐름 속에서는 의미 있는 장면들이 있었다. 1회 첫 타석에서 송성문은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좌완의 공을 처음으로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장면이었다.이어 3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송성문은 서두르지 않고 볼넷을 골라내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다. 4회 타석에서는 시속 100.3마일의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비록 1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지만, 빅리그 투수의 공에도 밀리지 않는 타구 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수비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다. 4회초 내야 뜬공 처리 과정에서 1루수와 충돌할 뻔한 상황이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상황을 정리한 뒤 웃으며 마무리됐다. 새로운 리그, 새로운 팀 속에서의 현장 적응력과 커뮤니케이션이 드러난 장면이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5-6으로 패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건강하게 경기를 마친 것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옆구리 부상으로 우려를 샀던 몸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통증이 없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대해 “구속과 공 끝이 다르다”며 더 많은 타석을 통해 적응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스윙을 간결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리그 문화에 맞춰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샌디에이고 사령탑 크랙 스탠맨 감독은 과거 김하성의 적응 과정을 언급하며 송성문에게도 최대한 많은 타석을 부여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MLB.com이 송성문을 ‘이번 봄 주목해야 할 샌디에이고 선수’ 중 상위권으로 선정한 점 역시 현재 팀 내부와 외부의 시선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송성문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상 변수는 사라졌고, 기회를 잡은 송성문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226/1772066569337234.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부상 털어낸’ 송성문, 샌디에이고 생존 경쟁 본격화]]></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854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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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0 Feb 2026 14:50:19]]></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지난해 12월 포스팅을 통해 4년 총액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도전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송성문에게 이번 스프링캠프는 단순한 적응 무대가 아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다.가장 큰 변수였던 옆구리 부상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됐다. 현지 취재 결과, 송성문은 빠르면 현지 시간 기준 일요일에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타격과 수비 훈련 강도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실전 투입을 위한 마지막 점검만을 남겨둔 상황이다.샌디에이고는 리그 최상급 내야 전력을 갖춘 팀이다. 주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송성문은 선택지를 넓히는 전략을 택했다. 주 포지션인 3루수는 물론 1루와 2루, 나아가 외야 수비 훈련까지 병행하며 ‘유틸리티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 즉시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몸으로 증명하겠다는 계산이다.클럽하우스 적응도 빠르다. 김하성, 고우석 등이 거쳐 간 환경 속에서 송성문은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캠프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다. 그는 “지금은 포지션을 가릴 때가 아니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생존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분명히 했다. 샌디에이고 코칭스태프 역시 그의 다재다능함과 훈련 태도를 눈여겨보고 있는 분위기다. 부상을 털어내고 실전 복귀를 앞둔 송성문이 이번 시범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캠프 후반부로 갈수록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에서 적응하고 있는 송성문에 대한 더욱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220/1771565145187115.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선발 준비 완료! 김원형 두산 감독도 극찬한 '이영하표 슬라이더']]></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81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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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11 Feb 2026 19:09:53]]></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KBO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에서 올 시즌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비가 내린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두산 베어스 투수진의 훈련 열기가 뜨겁다. 이용찬, 김명신, 이병헌, 박신지 등 주요 자원들이 차례로 불펜에 올라 공을 뿌렸고, 현장을 지킨 김원형 감독과 코치진은 한 구 한 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그 가운데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는 이영하였다.유튜브 채널 썸타임즈는 호주 시드니에서 훈련 중인 두산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네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선 이영하는 특유의 각이 살아 있는 슬라이더로 시선을 끌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2019년 투수 코치 시절 좋아했던 이영하의 슬라이더가 다시 나오고 있다”고 평가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원형 감독은 지난해 불펜 자원이었던 이영하를 올 시즌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영하는 그런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첫 피칭 36구를 시작으로 두 번째 피칭에서 104구, 세 번째 피칭에서는 120구까지 소화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이날은 75구로 페이스를 조절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이영하는 2019년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마음에 투수 코치였던 당시 김원형 감독에게 잘 보이려고 바깥쪽에만 계속 집중해서 던졌던 기억이 있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여러 코스를 잘 던지는 선수가 된 것 같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구사 구종에 대해서는 주무기 슬라이더와 지난해 효과를 본 커브에 더해 정재훈 코치로부터 전수받은 커터를 추가했다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올겨울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하고 두산에 잔류한 이영하는 구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은퇴할 때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더 나아가 영구결번의 영광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제는 팀 내에서 고참급으로 분류되기에 “예전처럼 가볍게 행동하기보다는 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챙기고 싶다”며 책임감을 강조했다.두산 투수조의 불펜 피칭 현장과 이영하가 2026시즌을 임하는 각오는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211/1770788914307279.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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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호주에서 만난 류현진, WBC 일본 대표팀 명단 보고 든 생각은?]]></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78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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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06 Feb 2026 16:42:14]]></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KBO구단들의 스프링 캠프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호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서는 류현진 정우주 노시환 문현빈 최재훈 등 5명의 대표팀 승선에 확정됐다.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이 바라보는 목표는 단 하나, 조별리그 통과 후 미국행이다.16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류현진은 대표팀 복귀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무게를 안고 뛰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이 주는 책임감이 담긴 소감이다. 한일전에 대해서도 감정적인 접근은 없었다. 상대 전력을 인정하고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좋은 비행기를 타고 반드시 미국에 가겠다”며 조별리그 통과의 의지를 표명했다타선의 중심 노시환은 이미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사이판 1차 캠프를 통해 예년보다 빨리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노시환은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안현민과 타격 관련 대화를 나눴는데 코치들과의 대화랑은 또 다른 느낌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노시환은 “어느 위치에서든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 하나로 나가겠다”며 중심 타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WBC 기대주 문현빈의 준비 과정도 눈에 띈다. 수비 보완에 집중하는 동시에 타격에서는 배트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폼을 간결하게 다듬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김혜성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투수들의 볼 움직임과 대응법을 배운 문현빈은 “메이저리그급 투수들의 공을 직접 상대하며 좋은 경험을 쌓고, 팀의 본선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호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며 KBO 2026시즌과 WBC 대회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 노시환 문현빈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206/1770362231733299.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김하성 부상 이탈, 김주원이 메워야" 장성호 해설이 예측해본 WBC 최종 명단]]></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72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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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28 Jan 2026 09:45:15]]></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장성호 해설위원이 대표팀 구성에 대한 예상 명단을 밝혔다. 2023 WBC 당시 KBO 전력강화위원을 역임했던 장 위원은 2026 WBC를 맞아 이번 대표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안정감 있는 투수진 운영'과 '내야진의 세대교체 성공'을 꼽았다.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한 장 위원은 최종 예상 명단에서 먼저 투수진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류현진(한화)과 노경은(SSG)은 각자의 보직에서 제 몫을 해줄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이들의 합류를 절대적으로 평가했다.또한 "국제대회는 볼넷 하나로 자멸할 수 있는 무대"라며, 구위가 뛰어난 투수보다 위기 상황에서 땅볼을 유도하거나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고영표(KT)에 대해 "선발, 롱릴리프, 원포인트 등 어떤 보직도 가능한 KBO 최고의 자원"이라며 신뢰를 보냈다.투수 운용에 있어서는 '짧게 끊어가는 전략'을 제안했는데 "상대 타자가 투수의 공에 익숙해질 즈음 과감하게 교체하는 전법이 필요하다"며, 잘 던진다고 해서 더 길게 끌고 가기보다는 미련 없이 바꾸는 '빠른 템포의 운영'이 국제대회에서는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장 위원은 내야진의 핵심인 김하성(애틀랜타)의 부상 이탈에 대해 "대표팀 입장에서 매우 큰 악재"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대안으로 김주원(NC) 선수를 지목하며 "리그에서 20홈런-40도루가 가능한 자원인 만큼, 김하성의 공백을 패기 있게 메워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장 위원은 토종 1루수 부재 상황에 대해 외국인 타자들이 1루를 점령한 리그 상황상 문보경(LG)이 1루를 맡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도영(KIA)의 실책 논란에 대해서는 "실책 개수만으로 선수를 평가해서는 안 되며, 그가 라인업에서 보여주는 시너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장성호 위원이 예상하는 2026 WBC 대표팀 최종 명단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27/1769498611895983.jpg"/>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잘 챙겨 주셨다'던 안현민, 1억 8000만 원으로 연봉 인상]]></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659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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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5 Jan 2026 17:46:08]]></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초미의 관심사였던 KT WIZ 안현민의 2026시즌 연봉이 공개됐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15/1768466680233465.jpg"/> '슈퍼스타' 안현민의 2026시즌 연봉이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KT 구단은 15일 "재계약 대상 선수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관심을 모은 안현민의 연봉은 1억 8000만 원이었다. 2025시즌 3300만 원에서 1억 4700만 원이 인상됐다. 인상률은 445.5%였다.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인상률이었다. 기존 기록은 2021년 소형준의 418.5%였다.안현민은 2025시즌 단 한 시즌만에 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112경기 출전 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0.448의 출루율은 리그 전체 1위였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 등 각종 상을 거머쥐었다.앞서 안현민은 자신의 연봉 협상에 대해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출연진의 연봉 협상과 관련한 질문에 "구단에서 잘 챙겨주셔서 한 번에 했다. 첫 날에 협상이 끝났다"고 답했다. 안현민이 말한 '잘 챙겨준' 액수는 1억 8000만 원이었던 것이다.이외에도 KT는 오원석에게 2억 3000만 원, 소형준에게 3억 3000만 원을 안겨 큰 인상폭을 보였다. 이들은 각각 64.3%, 50%의 인상률을 기록했다.강백호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입단한 한승혁도 큰 폭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5시즌 9400만 원을 받던 그는 2026시즌 3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시즌 종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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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슈퍼스타' 안현민 "연봉 협상, 잘 챙겨주셔서 한 번에 끝냈다"]]></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6409</link>
            <guid>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6409</guid>
            <pubDate><![CDATA[Tue, 13 Jan 2026 11:14:15]]></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슈퍼스타' 안현민의 2026시즌 연봉에 관심이 집중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13/1768270216420619.jpg"/> 기록적인 시즌을 보낸 안현민의 연봉이 초미의 관심사다. 사진=연합뉴스2025시즌 KBO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은 KT WIZ 외야수 안현민이었다. 2022시즌 KT에 입단, 빠르게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2024시즌 1군에서 16경기만을 소화한 무명 선수였다.하지만 2025시즌 극적인 반전을 맞이했다. 4월 2군에 다녀온 그는 5월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 5월 한 달간 102타수 34안타 9홈런 29타점 타율 0.333을 기록, 급격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기록은 시즌 내내 이어졌다. 최종 기록은 112경기 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 타율 0.334였다.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왕, 골든글러브 등을 수상했다.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일본을 상대로 홈런까지 때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자연스레 안현민의 새 시즌 연봉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5시즌에는 신인 연봉과 큰 차이가 없는 3300만 원이었다. 전격적인 대폭 인상이 예상된다.안현민은 일부 힌트를 직접 남기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연봉 협상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그는 "연봉 협상은 끝냈나", "만족하나"라는 장성호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의 질문에 곧장 "잘 챙겨주셔서 한 번에 했다. 첫 날에 끝났다"고 간결히 답했다. 금액을 묻는 짓궂은 질문에는 "기사가 날 것이기 때문에"라며 웃음과 함께 말끝을 흐렸다.기록적인 연봉 인상률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리그 최상급의 타격 생산력을 선보였다. 근육질의 몸에서 나오는 장타력에 눈길이 집중되는 안현민이다. 2025시즌 장타율 0.570을 기록해 리그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안현민은 방송에서 자신의 장점을 '컨택'으로 꼽기도 했다.리그 정상급 타자들에 비해 경기 출전이 적어 누적 기록에서 불리함이 있음에도 볼넷 또한 75개를 얻어내 리그 4위에 올랐다. 출루율은 0.448로 리그 1위다.곧 공개될 안현민의 2026시즌 연봉이지만 과거의 사례를 참고해 추측해볼 수 있다. 앞서 KT는 2018시즌 신인이었던 강백호가 153안타 29홈런 84타점 타율 0.290의 기록을 내자 이듬해 1억 2000만 원의 연봉을 안긴 바 있다. 기존 2700만 원에서 344.4%가 인상된 금액이었다. 안현민에게 같은 인상률을 대입한다면 약 1억 1300만 원이 된다.역대 KBO리그에서 최고 연봉 인상률 기록은 SSG 하재훈이 가지고 있다. 2020시즌 27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연봉이 인상돼 455.6%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비FA 다년계약과 FA 계약으로 연봉이 대폭 상승된 선수들을 제외하면 최고 기록이다. 이 기록을 안현민에게 적용한다면 1억 5000만 원을 넘기게 된다.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슈퍼스타' 안현민이 직접 밝히는 레그킥을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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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08 Jan 2026 16:17:43]]></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단숨에 '슈퍼스타'로 도약한 KT 외야수 안현민이 자신의 타격폼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08/1767856564899340.jpg"/> 안현민이 유튜브 '썸타임즈'에 출연해 레그킥, 수비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사진=연합뉴스안현민은 6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코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 2025시즌을 돌아봤다.안현민은 2025시즌 시작과 끝을 가장 다른 위치에서 보낸 선수 중 하나였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 4월부터 1군에 콜업되기 시작해 5월부터 본격 활약을 시작했다.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무서운 활약을 보였다. 정규시즌 성적은 112경기 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으로 그야말로 괴물같은 활약이었다.결국 신인왕,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출루율 1위에도 올랐다. 국가대표 한 자리 역시 그의 것이었다.불과 1년 전까지는 무명이던 선수였다. 2022년 KT에 입단해 그 해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제21보병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2024시즌 팀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OP에서의 생활, 취사병으로 복무한 군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타격폼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그는 '레그킥을 이용하는 타격폼이 정립된 시기는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고교 때부터 정착했다. 높게 킥을 하는 폼이었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타이밍을 잘 잡기 위해 레그킥을 선택했다. 그 때는 좌타 우타를 안가리고 선배들의 영상을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진행자 장성호 해설위원을 가리키며 "선배님의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레그킥에도 변화가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안현민은 "프로 1년차, 2024시즌에는 레그킥을 줄이려 노력했다. 그런데 그게 나랑 잘 맞지 않았다"면서 "나만의 야구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2025시즌부터는 '내 야구를 해보자'는 생각에 다시 레그킥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수비 포지션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장기간 포수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수 경력이 길지 않아 때로는 지명타자로 나서기도 했다. 그는 "외야 수비에 아직 적응을 해야한다"면서도 "코치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 주신다. 기술적인 것 보다는 마인드적으로 케어를 해주셔서 이제는 편하게 수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코너 외야수 중에서도 선호하는 포지션은 우익수라고 답했다. 그는 "같은 코너 외야에서도 우익수가 편하다"라며 "포핸드보다 백핸드로 포구 하는 것이 편하다. 좌익수 자리에서는 포핸드로 잡아야 하는 타구가 많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도쿄돔에서 수비가 편했다"면서 "일본 관중이 많은데 긴장감이 들지 않았다. 그 때 '내가 아직 잘하지는 않지만 이제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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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025시즌 NC 5강은 '드라마', 반복 되긴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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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07 Jan 2026 14:32:41]]></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KBO리그를 대표하는 '입담' 정민철·장성호 해설위원이 2026 KBO리그 5강을 예측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07/1767763874424028.jpg"/> 정민철, 장성호 해설위원은 5강을 달성한 NC의 2025시즌 성적에 대해 "이호준 감독이 드라마를 썼다"며 입을 모았다. 사진=이영미 기자두 해설위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코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다가오는 시즌 5강을 내다봤다.둘은 LG, 한화, 삼성, SSG를 공통으로 지목했다. 이외에 정민철 해설위원은 KT, 장성호 해설위원은 두산을 꼽았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KT의 탄탄한 선발진, 장성호 위원은 건강하게 합류할 에이스 곽빈, 팀을 옮긴 박찬호의 존재감 등을 이유로 꼽았다.이외에도 이들은 2025시즌 5위에 올라 가을야구 '막차'를 탔던 NC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NC의 선발 자원으로 시즌 막판 연승을 해 5위에 올랐다는 것은 이호준 감독이 '드라마'를 쓴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구창모의 건강이 큰 관건이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NC는 물음표다"라고 덧붙였다.장성호 해설위원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그는 "사실 작년에 9위로 봤다. 그런데 말 그대로 드라마를 쓴 것이다. 이호준 감독이 가지고 있는 천운을 다 갖다 썼다고 봐야한다"며 "그런 일이 또 다시 벌어지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정 해설위원은 긍정적인 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환경은 달라졌다. 작년에는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도 있었다. 박건우도 커리어에서 가장 몸상태가 안좋았던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올해는 그런 면에서 나을 것이다. 다만 투수는 지속적으로 물음표다"라고 말했다.지난 시즌 5위에 오른 NC는 스토브리그에서 뚜렷한 보강이 없었다. 포수 박세혁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떠났다. NC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았다.또한 내부 FA였던 외야수 최원준은 KT 유니폼을 입게 됐다. NC는 보상선수로 내야수 윤준혁을 선택했다. 앞서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을 하지 않았다. ]]></description>
        </item>
                <item>
            <title><![CDATA[한화 최재훈·김태연이 뽑은 2026시즌 KBO 5강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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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02 Jan 2026 18:55:28]]></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과 김태연이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코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2025시즌을 마친 소감부터 근황, 팀 이야기, 새 시즌 전망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한화는 시즌 초 12연승과 10연승을 하며 전반기 1위를 질주했으나 최종적으로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기에 최재훈과 김태연 두 선수 모두 시즌이 끝나고도 야구장에 출근하고 있다. 오전엔 웨이트·기술훈련을 하고 오후엔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등 훈련과 육아를 병행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재훈은 2025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원동력에 대해 “외국인 두 투수(폰세·와이스)가 정말 잘 던졌다, 류현진을 비롯한 다른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 초반엔 야수들이 미안할 정도였지만 이후 서로 맞아 들어갔다”고 돌아봤다. 김태연 역시 “투수진이 워낙 잘 던져 2등까지 갈 수 있었다”면서도 “야수들도 적재적소에서 활약했다”라며 한화 이글스의 저력이 투수력에만 있지 않음을 강조했다.2025시즌 33승을 올린 막강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의 이적에 대해 최재훈은 "폰세는 떠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와이스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한화에서 메이저리그로 간다는 건 정말 잘된 일이다"라며 두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냈다. 또한 새로 영입한 투수에 대해서는 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폰세와 와이스가 빠진 한화의 다음 시즌 성적에 대해 김태연은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키 플레이어로 투수 엄상백을 언급하며, 78억 원의 거금을 주고 FA로 데려온 만큼 활약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3루, 1루,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오히려 지금은 어디를 가도 편하다. 하지만 외야에 있으면 좀 외로운 기분이 들기는 한다. 내야에서는 서로 사인을 주고 받으며 함께 파이팅하는 플레이가 좋다"고 답했다.KBO 통산 사구 6위에 올라있는 최재훈은 몸에 맞는 공 대처 방법에 대해 "낮은 공이면 앉고, 엉덩이처럼 덜 아픈 쪽에 맞으려고 노력한다"며 많이 맞으며 생긴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포수 후계자로는 허인서를 첫번째로 생각한다면서도 "할 수 있는 한 오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2026시즌 5강 팀을 예상해 달라는 질문에 두 선수는 큰 망설임 없이 5팀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화 최재훈 김태연이 들려주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야구이야기와 2026시즌 5강 팀들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6/0102/1767340881493128.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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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5년 140억 원? 노시환 몸값 폭등하는 이유 "지금도 금값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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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Thu, 18 Dec 2025 16:49:02]]></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노시환의 비FA 다년계약 이슈가 겨울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관심사인 FA 시장보다도 뜨겁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1218/1766044044382909.jpg"/> 노시환의 다년계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은 소속팀과 비FA 다년계약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시환은 2026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신인 시절이던 2019시즌부터 91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노시환이다. 2년차부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그는 2023시즌 잠지력을 폭발 시켰다. 131경기 143안타 31홈런 101타점 타율 0.298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올랐다.2024시즌 주춤하는 듯 했으나 올해 다시 반등했다. 144경기 전경기에 나서며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부진했으나 후반기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노시환은 그간 7시즌을 소화하며 거포의 상징인 '30홈런-100타점'을 두 차례 이상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노시환은 3루 수비에서도 리그 정상급 평가를 받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도 받았다. 향후 10여년 이상 기량이 유지될 수 있다.리그 내 최상급 펀치력을 보유한 20대 내야수, 노시환의 가치는 크다. 이에 5년 140억 원에 육박하는 제안이 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시환의 다년계약을 두고 야구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코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서도 분석이 이어졌다. 한화의 영구결번 정민철 해설위원은 노시환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FA 자격을 취득하는 시점에도 만 26세다. 이는 엄청난 경쟁력이 된다"면서 "노시환으로선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호 해설위원도 "현재 시점에 그런 조건이라면 노시환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고 동의했다.또한 장성호 해설위원은 "박동원, 홍창기, 구자욱도 같은 시기에 FA자격을 얻는데 미리 다년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 노시환이 홀로 FA 시장에 나간다면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금값인데 더 폭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정 해설위원은 현장에서 노시환과 마주치면 다년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오며가며 만나서 '언제 계약 발표하냐'고 장난치며 물으면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손혁 단장도 그렇다"면서 "확실히 작업은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이영미 기자도 두 해설위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현장 분위기를 전한 그는 "지금 금액보다 낮은 조건은 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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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KBO리그 출신 역대 최고 대우, 토론토 유니폼 입게 된 폰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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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Wed, 03 Dec 2025 14:06:00]]></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scourge@ilyo.co.kr | 김상래 기자]]></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가 류현진이 활약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향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1203/1764738169549064.jpg"/> 폰세의 행선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사실상 확정됐다. 공교롭게도 폰세는 지난 7월 올스타전에서 류현진의 과거 유니폼을 입고 투구를 했는데, 당시 입은 것이 토론토 유니폼이었다. 사진=연합뉴스미국 ESPN의 제프 파산과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이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코디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 85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등 여러 미국 스포츠 매체에서 코디 폰세의 토론토행을 알렸다.그동안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가 MLB에 복귀했을 때 받은 금액 중 코디 폰세의 3년 3000만 달러는 최고액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종전에는 에릭 페디의 2년 1500만 달러(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고였다.취재한 바에 의하면 토론토 구단과 코디 폰세와의 협상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흘러간 건 아니었다. 계약 기간과 금액에 이견이 있었는데 협상 중 다른 팀들과의 경쟁이 붙으면서 자연스레 몸값과 계약 기간이 상향 조정됐다는 후문이다. 토론토가 폰세에게 처음 제안한 계약 기간은 2년이었다.올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이었던 토론토가 코디 폰세에게 관심을 갖게 된 사연이 흥미롭다. 토론토 구단 고위 관계자가 지난 6월에 조용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방문 목적은 장충고 문서준을 보기 위함이었다. 토론토는 한국의 아마추어 선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오래전부터 체크했던 문서준을 구단 고위 관계자가 직접 관찰하고 싶어 했다. 이후 문서준은 지난 9월 토론토와 계약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고,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공식 입단 절차를 마친 바 있다.문서준을 보러왔던 토론토 구단 관계자들은 한국에 온 김에 KBO리그 경기를 관전하려 했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게 된다. 그런데 그날 선발 투수가 코디 폰세였던 것. 구단 고위 관계자는 코디 폰세의 마운드 운영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몇 차례 더 코디 폰세를 체크했고, 스카우팅 리포트로 작성돼 구단에 제출됐는데 이 내용은 코디 폰세 영입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됐다고 한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1203/1764738319215990.jpg"/> 폰세의 이번 계약 조건인 3년 3000만 달러는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역대 최고 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그렇다면 토론토 구단은 코디 폰세의 어떤 점을 높이 평가했을까.코디 폰세는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9년에는 조던 라일스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고, 두 시즌을 뛰다 일본프로야구(NPB)로 무대를 옮겼다. 그러나 NPB에서의 폰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전격 계약을 맺게 된다.코디 폰세가 NPB를 거쳐 KBO리그까지 오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한화는 폰세 영입을 위해 오랫동안 공을 들였고, 폰세가 평소 좋아했던 류현진이 소속돼 있다는 사실도 폰세의 한화행에 영향을 미쳤다.폰세는 올 시즌 특급 에이스로 거듭나며 리그를 지배했고, 180⅔이닝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으며 무려 252개의 삼진을 잡아내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토론토는 이 점을 파고들었다. KBO리그가 MLB보다 리그 수준이 떨어진다고 해도 폰세가 KBO리그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섰다는 점을 예의 주시했고, 건강이나 메카닉적인 면, 구위 등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친 선수라 그 흐름이 내년 시즌 토론토에서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게 토론토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토론토 구단은 폰세가 올시즌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 최고의 이닝을 기록했던 점을 부정적인 시각보다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한 시즌을 선발로 풀타임을 뛰며 건강한 모습을 선보인 터라 이러한 이닝 소화가 메이저리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토론토 구단은 폰세가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알고, 패스트볼 구위가 많이 올라왔고, 킥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폰세는 한화에서 킥체인지업이라는 구종을 장착해 ‘난공불락’의 투수가 자리매김한 바 있다.코디 폰세는 아직 토론토 구단과 직접 만나지 않았다. 곧 토론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식 발표는 조금 더 기다려야만 할 것 같다.최근 토론토 구단은 딜런 시즈와 7년 2억1000만 달러(약 2940억 원)의 계약을 확정했다. 딜런 시즈와 아직 공식 입단식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딜런 시즈의 입단식은 토론토 로저스센터가 아니라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윈터 미팅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딜런 시즈의 입단식이 마무리되면 이후 코디 폰세 관련된 공식 발표와 입단식 등의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만나 3승 4패로 아쉽게 우승을 내준 토론토는 2026시즌을 우승을 향한 ‘윈나우’로 정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코디 폰세는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 트레이 예세비지 등 쟁쟁한 투수들이 포함된 토론토의 2026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토론토는 KIA 타이거즈 출신 좌완투수 에릭 라우어도 활약 중이다.평소 류현진을 향해 여러 차례 존경심을 드러냈던 코디 폰세가 류현진이 활약했던 팀에서 뛴다는 사실만으로도 야구 팬들에게 더 큰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폰세는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토론토 시절의 류현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MLB에 복귀하는 코디 폰세가 내년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그의 활약이 벌써 궁금해진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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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아기독수리에서 국가대표로! 한화 투수 정우주가 돌아본 2025년]]></title>
            <link>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amp;entry_id=5040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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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CDATA[Fri, 28 Nov 2025 13:35:00]]></pubDate>
            <category><![CDATA[야구]]></category>
            <author><![CDATA[pd_yosy@ilyo.co.kr | 채요한 PD]]></author>
            <description><![CDATA[[일요신문] 2025년 KBO리그는 '신인들의 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각 팀의 신인들이 많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즉시 전력감'이라 불리던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키움 정현우, 한화 정우주, 삼성 배찬승, LG 김영우 등 많은 선수들이 올 시즌 팀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었다.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주가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코너 '정민철 장성호의 야슈다 라이브'에 출연해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신인왕 후보에 오를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우주는 “원래 (안)현민이 형이 받을 거라고 알고 있었다. 제가 2위가 될 줄은 진짜 몰랐다. 5표나 준 기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결과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2위’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히 표현했다.올 시즌을 돌아볼 때 정우주가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체력 문제'였다. 고교 시절까지만 해도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막상 데뷔한 프로 무대는 달라도 너무 달랐던 것. 그는 “5월부터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선배들을 보면 시즌 막판까지 힘이 안 떨어지던데 정말 대단하다”라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잦은 이동, 달라진 수면 패턴, 연속된 일정은 고교 시절에는 겪어보지 못한 영역이었던 탓이었다.1군 말소라는 씁쓸한 순간도 겪었다. 두산전 이후 2군행 통보를 받았던 6월을 떠올리며 정우주는 “전부터 내려갈 것 같다는 예감은 있었는데, 계속 기회를 주셔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라며 "막상 내려갔을 땐 세상이 무너진 느낌은 아니었고, 오히려 후반기에 반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말했다. 2군에 내려간 뒤에는 체력 회복과 함께 제2 구종 장착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 구종인 슬라이더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떨어지는 계열의 변화구를 연구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정우주는 생애 첫 '가을야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갔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로 등판, 3.1이닝 무실점이라는 최고의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한국시리즈에서는 3.1이닝 5실점이라는 뼈아픈 경험도 했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확실히 공기가 달랐다. 날씨도 더 춥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더 힘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KBO리그 시즌 종료 후 일본 도쿄돔에서 치러진 K-베이스볼시리즈 한일전에 선발로 등판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당시 표정은 덤덤했지만 마운드 위에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꿈만 같았던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정우주는 2년 차가 된다. 그는 다음 시즌 한화에 들어올 신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로 “첫해에는 많이 부딪쳐봐야 한다”를 꼽았다. “너무 잘하려고만 하지 말고, 너무 피해 다니려고도 하지 말고요. 많이 깨지고, 많이 겪어봐야 느끼는 게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라며 올해 자신이 느낀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했다.선발투수의 꿈을 품고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하는 정우주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1128/1764297427049966.jpg"/>  <img src="https://www.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5/1128/1764297432707181.jp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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