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며 급격히 살이 찐 배우를 보면 ‘얼마나 자기 관리를 못하면 저렇게 살이 찌나’ 생각하곤 했어요. 그런데 <불꽃놀이>를 촬영할 때 제가 꼭 그랬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는 상황에서 주위 권유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정말 효과 만점이에요.”
이런 자신감은 ‘소한 추위’를 기념해 동장군이 한창 맹활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심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게 만들었다. 파격적인 노출을 통해 드러난 그의 균형 잡힌 몸매. 음~ 필라테스는 아름답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