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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꺾고 5연승’ 신진서, 한국 농심신라면배 우승 이끌어
[일요신문] 한국바둑이 3년 만에 국가대항전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탈환했다. 주역은 신진서 9단이었다.
25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대국으로 벌어진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3차전 13국에서 신진서 9단이 중국의 커제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한국의 대회 통산 13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진서 9단은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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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5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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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발목 잡힌 중국바둑 “한국이 부러워”
[일요신문] 이창호 9단에 짓눌려 숨을 쉬지 못하던 중국바둑은 마침내 ‘바둑 굴기’를 외치고 이는 성과를 냈다. 2010년대 들어 중국은 판팅위, 커제 등을 앞세워 한국을 밀어내고 세계바둑 최강국이라는 지위를 얻었다. 실력뿐만이 아니었다. 고무된 중국은 기전을 대폭 늘려 자국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했고 몽백합배, 바이링배, 신아보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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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4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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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상금규모 제자리…작년 10억 번 신진서 웃을 수 없는 까닭
[일요신문]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프로기사는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32)이었다. 일본의 7대 기전 중에서도 알토란같은 기성(棋聖), 명인(名人), 본인방(本因坊) 3대 기전을 석권하고 있는 이야마는 2020년 한 해 동안 1억 2850만 엔(약 13억 5700만 원)을 벌어들여 2020년 일본기사 상금왕에 올랐다.
일본 상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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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3호] ( 2021.02.24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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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분석⑥ 박대흥] 다승왕 독식 ‘과천 최강자’
[일요신문] ‘마방 분석’ 여섯 번째 시간에는 ‘과천 최고의 명문’ 박대흥 마방을 집중분석 해본다.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다승을 기록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조교사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파행 운영된 작년에는 3위로 내려앉으며 주춤했으나, 2월 22일 현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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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3호] ( 2021.02.23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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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박상하 학폭 가해 인정, 결국 은퇴 선택
[일요신문] 학교폭력 논란이 일었던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가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삼성화재 구단은 23일 입장문과 함께 박상하의 은퇴를 알렸다. 이들은 “박상하 선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 모든 배구팬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며 “박상하 선수는 학창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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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3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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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치르고도 29득점 굴욕…BNK, WKBL 역대 최저 기록
[일요신문] 4쿼터 40분 경기를 치르고도 프로경기에서 29득점만이 나와 이목을 끈다.
부산 BNK 썸은 2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맞대결에서 29-55로 완패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받는 BNK이지만 예상보다도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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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1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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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한 적 없다” 학폭 부인 박상하에 피해자는 “대면하자”
[일요신문] V리그 삼성화재 박상하에 대한 학교폭력 관련 폭로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박상하가 과거 중학생 시절 폭행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A 씨는 “지옥은 입학식 다음날부터 시작이었다”면서 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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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1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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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 제니퍼 브래디 꺾고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
[일요신문]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제니퍼 브래디(24위‧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75만 호주달러(약 23억 9000만 원)다.
나오미는 2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제니퍼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오사카는 2020년 US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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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0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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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폭행’ 이상열 KB손보 감독 “사죄 마음, 잔여 경기 출장 포기”
남자 프로배구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이 자신이 12년 전 폭행했던 박철우 한국전력 선수에게 사과하고 잔여 경기에 출장하지 않기로 했다.
KB손보 배구단은 20일 “이 감독이 2020-2021 V리그 잔여 경기 자진 출장 포기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열 감독은 “과거 저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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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0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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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vs 메드베데프…호주오픈 남자 단식 우승 주인공은?
[일요신문]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최근 호주 오픈에서 2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10월 남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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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2.20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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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 피해자 박철우는 왜 “피꺼솟”이라 외쳤나
[일요신문] 2009년 9월 18일 오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당시 남자배구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던 박철우(36·한국전력)였다. 간단한 안부전화인 줄 알았더니 내용이 상당히 심각했다. 전날 태릉선수촌에서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다가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시 이상열 대표팀 코치(현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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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2호] ( 2021.02.19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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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일파만파 “나도 맞았다” 학폭에 떠는 스포츠계
[일요신문]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소속 이재영과 이다영의 학교폭력 전력 이후 스포츠계 전체가 떨고 있다. 이들에게 소속팀은 ‘무기한 출전 정지’,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무기한 제외’ 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향후 지도자로도 활동할 수 없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계에 학폭 관련 폭로가 계속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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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2호] ( 2021.02.18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