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우타고코로 리에 1위, 전유진 2위…한국 대표들 엔카 시장 진출 가능성 엿보여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에서 선정된 한일 대표 톱7이 트롯 대결을 펼친다. 1, 2회 차 방송은 양팀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자체탐색전'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30년 경력의 일본 대표 우타고코로 리에가 1위, 한국 대표 전유진이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린이 3위를, 아즈마 아키와 마코토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양국 대표들의 실력이 팽팽한 가운데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한일가왕전'을 통해 일본 대표들의 실력을 알 게 된 것처럼 한국 대표 톱7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분석했다. 무대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 언어 공부에 관련한 인터뷰 등을 봤을 때 한국 대표 7인이 엔카 시장 진출을 단단히 준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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