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은 8월 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보완수사권 폐지 지옥문이 열렸다’ 국회 토론회에 참석, 행사 시작 전 맞은편에 앉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지”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장 소장은 8월 6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돌려차기라는 단어는 피해자에게 목숨이나 다름없다. 서 의원의 본성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서 의원이 들어올 때부터 웃으면서 껄렁껄렁 오더라. 표정이라도 엄숙하게 했어야 했다”고 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서범수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무언가를 내놓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이걸 정치 현안으로 활용할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서 소장은 “쫓겨났어도 진작 쫓겨났어야 할 장동혁 대표가 돌려차기 발언으로 다시 살아났다”고 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더 직접적인 사과 의사가 필요하다. 더욱 사태가 커질 수 있다”면서 “향후를 위해서라도 지금 이 단계에서 당사자들은 수습하려는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