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 받아
행안부와 국민권익위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내 기초지자체 중 가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시를 비롯해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의왕, 파주, 하남, 양평 등 8곳이다.
나등급은 김포, 부천, 안양, 양주, 여주, 이천, 포천 등 7곳이며, 다등급은 고양, 과천, 광주, 구리, 군포, 수원, 안성, 오산, 용인, 의정부, 평택, 가평 등 12곳이다.
동두천, 연천 등 2곳은 라등급을, 성남은 마등급을 받았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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