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현은 당시 7080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잊게 해 주오”를 불러 그에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요 앨범의 타이틀 곡, <나의 20년>이 초대박을 터뜨려 가수로서 최고의 반열에 오른다. 그야말로 당시 모든 방송사에서 수여하는 상들을 휩쓸었다.
또한 장계현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중과의 교감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2년 노익장을 과시하며 <햇빛 쏟아지는 들판>, 2016년 <나 없이도 행복해다오>를 발표 한 바 있다.
이번 대학로 공연은 무려 17년만의 단독 콘서트로서 데뷔 초기에는 팝송을 위주로 불렀지만 대학로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히트곡 중심으로 구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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