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비 참고 이미지
[일요신문] 최근 코로나19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집콕 문화와 홈트레이닝 열풍이 이어지면서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이 뛰어난 애슬레져룩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애슬레져는 운동(athletic)과 여가(leisure)를 합친 용어로 신축성이 뛰어나 요가와 필라테스의 운동복으로 시작된 레깅스는 현재 ‘뉴노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용도와 편안한 일상복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업무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사회이슈에 맞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캘리포니아 정통 애슬레져 브랜드 모노비가 최근 한국 온라인 샵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모노비액티브 온라인샵은 블랙(데일리), 심리스(기술), 브론즈(프리미엄), 그린(친환경) 라인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100% 친환경 소재인 리싸이클 섬유로 만들어진 친환경 컬렉션인 그린라인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하고 있다.
모노비는 지구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자연과 도시를 넘나들다’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액티브웨어를 지향한다.
단순한 패션아이템을 넘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노비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