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에 달라지는 것은 지역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달 설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발행규모만도 아동수당 등 정책수당 지급분까지 합치면 자그마치 4000억 규모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5일 “청구문화시장, 코끼리시장, 범한플라자시장과 단대전통시장, 상대원시장, 성남남한산성시장 등 총 6곳이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마케팅, 교육 등 상권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어 “올해 17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펼치며 특례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며 “성남은 지난 해 1019명의 소상공인에게 273억원의 특례보증과 5억47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호시장은 설계용역이 끝나는대로 하반기에 착공하고, 향후 이곳에서 조성되는 썬큰 공간은 중앙지하상가와 연결되며 이 지역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모란민속 5일장은 지난해 개발한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5일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가꾸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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