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1세기 경주관광문화포럼(회장 한현도)이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합류했다.
27일 21세기 경주관광문화포럼 회원들은 주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관광객 2000만명 시대의 개막을 공약으로 내건 주낙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주의 백년 먹거리는 오직 관광객 유치에 있는 만큼 지난 4년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여준 주 후보의 능력을 볼 때 앞으로 4년동안 관광산업활성화를 통한 경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26일에는 낙농육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낙영 후보를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낙농업 농가들이 국산원유자급률 하락과 수입 원유 증가로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낙농업을 구할 유일한 대안은 주낙영 후보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은 그러면서 "경주의 중단 없는 발전이야 말로 경주지역 낙농업이 사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주낙영 후보의 재선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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