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2일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04/1707030620184415.jpg)
김 비대위원은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을 마포을 출마자로 소개해 '사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설이 불거지면서 당내 일각에서 김 비대위원 사퇴가 거론됐다. 김 비대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사과를 요구해 왔다. 그러면서 프랑스 혁명 촉발 원인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