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학·연 관련 전문가 13명 자문위 구성, 1차 회의 진행
이번에 구성된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비롯, 새로운 정책과제와 제도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발굴한다.
또 현실성 있는 실행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2018년까지 항노화바이오산업 기반구축을 마무리한 후 2022년까지 자연·약재·의술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항노화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원회는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을 비롯, 경상대 하영래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등 학계 4명, 바이오벤처 상장기업인 아미코젠(주) 등 산업체 4명, 연구기관 4명 등 총 13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반기별로 회의를 정례화 해나갈 계획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경남 미래 50년 6대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항노화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33개 사업 총 5574억 원의 사업계획에 대한 육성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 미래 50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경남도와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차질 없이 관련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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