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흔적 또 다른 발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 31일 까지 공룡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품은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고성읍 죽계리 새 발자국 화석, 고성읍 월평리 공룡알 둥지 및 거북알 둥지화석 6점을 비롯해 다양한 발자국 화석(익룡, 수각류, 조각류, 용각류, 양서류), 공룡알 화석 등이다.
지난 2004년 11월 개관한 고성공룡박물관은 개관 초기부터 연간 35만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의 공룡을 감상하고, 공룡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타 박물관과 차별화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군립공원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상족암공룡길’을 따라 걸으며 공룡발자국 화석,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층층이 쌓인 퇴적암들을 감상할 수 있어 남해안 한려수도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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