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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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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도서관이라고 해서 왔는데 책이 한 권도 없네요.” 상암동에 거주하는 김 아무개 씨는 거주지 인근에 있는 박정희 기념·도서관을 열람 목적으로 방문했지만 책을 한 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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