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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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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친 40대 남성 이 아무개 씨가 붙잡혔다. 이 씨가 여성 속옷을 훔친 이유는 특이하게도 “입는 것이 즐거워서”였다. 1일 정읍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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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한가로운 농촌 마을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난데없이 나타난 속옷 도둑 때문에 동네가 발칵 뒤집힌 것. 마을 주민들은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뭘 하는지 소상히 알고 지낼 만큼 서로 친분이 두터웠다.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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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여성용 속옷만 골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여성용 속옷만 골라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이 아무개 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