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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 전북 교육감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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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지난 4월 23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아 충격을 줬다. 조 교육감 측은 항소했지만 판결을 뒤집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정택, 곽노현 등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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