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우고 싶다고요?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드릴 테니 마음껏 즐기세요.” 지금 ‘빠리지앵’들, 즉 파리의 남성들 사이에서는 ‘알리바이 서비스’가 인기다. 애인이나 부인에게 들키지 않고 완벽하게 바람을 피우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그럴싸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얼마 전 프랑스 최초로 문을 연 ‘알리빌리’라는 이름의 서비스 업체가 대표적. ‘당신의 알리바이 발전소’라는 홍보문구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이 업체는 고객의 ‘완벽한 밀애’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적절한 시간에 거짓 전화를 걸어주는 것은 물론이요, 가짜 초대장을 만들어 보내주거나 레스토랑이나 호텔 영수증까지 가짜로 만들어준다. 가격은 전화 한 통에 12파운드(약 2만 2000원). 전화 통화 외에 영수증 제작 등의 서류 준비를 포함할 경우 34파운드(약 6만 4000원) 정도가 소요된다. 고객 층은 여성보다 남성이 월등히 많으며, 대기업의 간부들도 많다.
‘알리빌리’의 고객인 한 기업의 유명 간부는 먼 사촌의 가짜 청첩장 덕분에 말해 완벽한 밀월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불륜커플 알리바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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