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연기처럼 할 경우 다소 경직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이 역시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것과 같다. 가령 새로운 억양을 익히거나, 싸움 장면이나 춤동작을 배우는 것처럼 말이다. 먼저 동작을 익히고 나면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터튼은 젊은 후배 배우들이 성관계 장면을 연기하면서 겪는 부담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는 “사실 젊은 배우나 무명 배우들이 걱정이다. 그들은 해고당할까봐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아터튼은 또한 ‘미투 운동’이 영화 산업에 가져온 다른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모든 콜시트 상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완전히 익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런 게 없었으니 정말 큰 변화다”라며 흐뭇함을 내비쳤다. 출처 ‘메일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