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일 이마트 동탄점 야외주차장에서 ‘2018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동부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 60여명과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자동차학과 학생 12명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160여대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며 전구, 필터, 워셔액, 각종 오일 등이 무상으로 교환되거나 보충됐다.
장경의 대중교통과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함께해준 정비사분들과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내달 21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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