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성(性) 박물관이 생겼다.
지난 24일 개관한 종로구 소격동의 동양 성문화 박물관이 그것이다.
중국, 일본, 한국, 네팔, 티벳 등의 현대 이전의 성과 관련한 미술품 및 생활품 등으로 동양의 성문화만을 특화시켜 전시 구성한 것이 다른 박물관과 차별성이 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박물관을 찾는가 하면, 이성친구와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보였다.
동양의 성문화는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구축된 것으로 현대인에게도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03.5.24(사진 = 임준선기자) <저작권자 (C) 2003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