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 소속 학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천 MICE 설명회’를 갖는 인천관광공사.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6일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학회 행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천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ICE 설명회는 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 소속 학회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140여개의 과학기술 학회가 집적되어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을 방문해 인천의 신규 MICE 인프라 및 신규 관광지를 연계한 추천 관광 프로그램, 행사 개최 시 지원제도,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들을 소개했다.
컨벤션 시설을 갖춘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 ‘쉐라톤그랜드호텔’,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호텔’, ‘오라카이 호텔’, ‘호텔스카이파크 인천송도’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색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호텔 주요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김지안 팀장은 “인천은 전문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는 물론 영종도 복합리조트, 왕산 마리나 등 신규 MICE 인프라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색적인 MICE 행사 개최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이러한 장점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인천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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