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전본부(본부장 한상길)는 6월 30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지역서 구매한 서생 멸치 250박스를 서생면 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새울본부 노·경합동 지역특산물지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행된 행사로 새울원전본부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서생 멸치를 구매해 서생면 저소득 250여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상길 본부장은“새울원전본부는 노,경합동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구매해 어업인과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지원으로 이 지역과 상생하는 새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전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주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수원1339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식당 이용, 도시락DAY, 지역특산물구입 등을 통해 새울본부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