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송해가 감기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했다.
12일 방영된 KBS1<전국노래자랑>에서는 송해 대신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일일MC로 출연했다.
이날 자막에는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26일 송해는 감기로 인한 고열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건강상태가 호전 중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송해의 입원으로 오는 27일 예정돼있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도 송해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