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페이스북 입장...K-골든코스트 사업 적법성 충분히 검토
최근 시흥시의 역점 사업인 K-골든코스트에 대한 일부 시의원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임 시장은 “시흥시 공직사회에 대한 명예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먼저 “K-골든코스트 사업은 시흥시 해안선을 따라 관광, 의료, 바이오, 미래차, 데이터, 첨단기술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유치해 시흥시의 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도 만들고 시흥시민께 자부심과 행복을 드리자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상 생명력을 잃어가던 시화호 MTV 거북섬 인근을 어떻게든 살려내야 했다”며 “환경오염을 극복한 기적의 바다호수인 시화호와 함께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관광중심 혁신성장단지를 만들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임 시장은 “시흥시민들도 집 가까운 곳에 그러한 관광과 휴식 프리미엄을 누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노후화, 공동화되는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적시했다.
그는 끝으로 “이렇게 큰 사업을 하면서 공직사회는 당연히 법률자문을 충실히 받고 시의회 동의절차도 성실히 이행하고 상급기관의 정기적인 감사를 받는다”며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도, 팩트체크도 성실히 이행하겠고 시흥시를 살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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