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임한 백 서장, 19일 어르신들 찾아뵙고 부임 인사 드려
백 서장은 양평군 지회장실을 방문하여 김용녕 지회장과 조찬희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2만이 넘는 양평군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특히 3만이 넘는 평생 힘겹게 살아오신 많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경찰서는 7년 전부터 대한노인회와 밀접한 유대관계 속에 경로당 회장을 명예교통경찰관으로 위촉해 노인의 자존감을 높여 주었고 야광조끼 등을 후원하였으며 경로당 앞 과속 방지턱 설치는 물론 어르신 전용 주차공간을 설치해 주었으며, 특히 양평경찰서의 아동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각광을 받으며 노인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백승언 신임 경찰서장은 강직한 성품으로 한번 시작한 업무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책임감 있는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각면 초도 순시때도 분회장을 챙겨주는 등 친부모 대하듯 배려하는 모습에서 양평군을 위해 특히 노인을 위한 경찰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대학교(11기)를 졸업한 백승언(50) 제73대 양평경찰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기청 제2차장 광역수사대장, 일산동부서 형사과장, 서울남대문서 수사과장, 서울종로서 형사과장, 서울청 지수대 지능2계장, 서울청 수사과 수사2계장 등을 거쳤다.
백 서장은 총경 승진 이후 경찰청 책임수사 지도관과 서울청 치안지도관, 경찰청 수사국 범죄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처리 능력과 수사 요직을 두루 섭렵한 수사 전문가라는 평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