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지수 학생 등 12명 장학생과 임직원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에몬스 슬로건’을 공모해 심사를 걸쳐 선발된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수 학생 등 모두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의 경영철학에는 이처럼 우리 이웃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이는 에몬스가 지난 43년 동안 국민들에게 큰 신뢰와 사랑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에몬스는 다양하고 섬세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 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베세토 오페라단에 후원을 통해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몬스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하대·홍익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시설과 단체에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43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표정있는가구’ 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에몬스’는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경영을 실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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