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10월에는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선포식을 통해‘7대 비전, 80개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왕곡동과 오매기 지역에 자연친화적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작년 말 개발전략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을 수립,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기반 시설에 최신 IT 기술을 도입하고 도시개발에 체계적으로 적용가능한 의왕형 스마트 시티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를 만들겠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 복지, 체육도시를 만들겠으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시장실과 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정기적으로 운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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