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서문(공해루)과 남문(희우루)을 비롯한 서측 성벽 일부가 무너졌으나 네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기초부를 비롯한 문지 등 시설물이 확인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 하부 서성벽 내 회절 구간과 여장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성벽의 축조 및 관리과정에 대한 가치 있는 연구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는 16일 하루 개최된다. 유적을 발굴조사 한 조사원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체험학습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3학년~6학년),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문수산성(북문) 탐방, 발굴조사 현장에서의 고고학자 체험, 고고학 Q&A, 직업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