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다.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호문화제는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 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안산둔배미놀이 △와리풍물놀이 △전통예술 공연 △전통 성년식 △삼두회 체험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을 찾아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학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호문화제를 통해 안산의 대표인물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