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 이벤트 등을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슬로건을 선포했다. 김성제 시장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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