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방문단에게 부천시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울란바토르시 주요 교차로 현장 조사를 반영한 교차로 최적화 운영방안을 시뮬레이션했다. 방문단은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ITS 구축효과를 제시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을 울란바토르시에 도입하기 위한 실무 협의 또한 장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또한 부천원미경찰서의 협조로 방문단에게 우리나라 경찰차의 내․외부 다양한 시스템을 시연하였으며 방문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몽골 도로경찰청 IT국장(BATCHULUUN BATTULGA)은 “울란바토르시 경찰들이 경찰차의 경광등과 무전기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첨단화된 한국의 경찰 차량 시스템을 몽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교통정보센터에는 케냐의 도시도로청, 국내 지자체 스마트시티 담당 공무원,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방문하여 ITS 및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도시공사의 장기간 ITS 구축 및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부천형 지능형교통시스템의 해외진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해외 ITS 관련 공무원들의 방문을 적극 유치하여 부천시 ITS 홍보 및 수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